현대차가 중국에서 개최한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 우수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4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Car Design Award 2014)’(미국 스티비(Stevie)사 주관)에서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의 국제 비즈니스상(The Inter..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10월 23~24일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발명,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2015 꼬마 발명가 캠프를 운영했다. 창의적인 과학 및 발명체험활동을 통해 과학과 발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창의성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울진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 중 과학·발명 분야에 특별한 재능과 소질을 가진 40명이 선발돼 참가했다. 1박 2일 동안 개최된 이번 캠프는 자연의 힘을 이용한 미래 에너지 체험, 산림 생태 체험, 해양 환경 체험 등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찾고 체험하며 실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째날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및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서 자연의 힘을 이용한 미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탐구활동과 함께 식물의 성장과 적응력을 알아보는 위대한 식물세계 조사ㆍ관찰시간을, 오후에는 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극지연구, 선박ㆍ항해 활동, 해양탐사 활동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저녁 시간에는 창의력 증진 및 발명 기법 체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액자 오르골 만들기와 전날 배운 발명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작품 제작 활동을 하며 발명의 세계를 탐험하는 발명가의 길 체험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 23일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 위해 2학년 학생 167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 9명을 강사로 초빙, 2015학년도 2학기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비전 및 올바른 직업관을 제시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제공해 진로 교육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진로특강에는 화학연구원, 예술인, 은행원, 재무설계사, 심리상담가, 기능인, CEO, 변호사, 로봇과학자 등 총 9명의 전문직업인들이 해당 직업인이 되는 과정과 직업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간단한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진로교육을 시행했다. 학생들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으며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해당 직업에 대해 더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포항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세계 스피드 속눈썹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선린대는 우해주 학생이 스피드속눈썹연장 디자인부문 금상을, 노다정ㆍ김지영 학생이 은상을, 김해미 김수현 이한비 학생이 동상을 각각 차지하는 등 참가학생 6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맛봤다. 이번 대회는 국내 미용산업의 급성장과 발전에 힘입은 한류 열풍과 신기술을 접목해 이미지성형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속눈썹 연장대회로 마련됐다. 수상자는 강사교육을 통해 미용기술을 배우러 방한한 일본과 중국, 유럽인들의 미용 종사자들에게 신미용기술을 지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린대 뷰티디자인과는 해마다 각종 미용대회에 참가해 금, 은, 동상 등 참가자 대부분이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는 등 대규모 전국 미용기능경기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경주대에서 열리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 및 거버넌스포럼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6일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과 함께 안동 도의회 신청사를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의장은 이날 의회신청사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부터 이전준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및 사무실, 의원 사무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신청사는 현재 본회의장 전자시스템, 상임위원회 인터넷 방송 및 음향시스템, 상임위 회의장 집기구입 및 전자회의시스템, 역사․홍보관,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등이 완료된 상태며 사무용 가구류 구매를 비롯해 회의실 환경개선공사, 통신망․전열기구 설치를 한창 진행 중이다. 이전은 12월 말까지 부서별 사무공간을 협의해 배치하고, 이사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장대진 의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내년 2월까지 이전을 전제로 최종 점검하는 자리”라면서 “의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구석구석 챙겨서 이전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제3회의실에서 열리는 대구한의대와의 인성교육업무협약식에 참석.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 북, 전 국회부의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독도평화재단과 TBC대구방송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하는 ‘제3회 독도평화대상’시상식이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독도평화대상’은 독도수호와 홍보활동 등에 공헌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하고, 그 활약상을 널리 알림으로써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가 동도상을, TBC 대구방송 김정길 사장이 서도상을 시상하고, 이병석 독도평화재단 이사장이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병석 이사장은 “독도는 수천년 한민족의 역사와 혼을 오롯이 간직한 대한민국의 존엄한 주권이 미치는 우리 땅, 우리 삶의 터전”이라며,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을 통해 독도가 이념적 분쟁의 대상이 아니라 화합과 평화의 상징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매실연구회원과 우리음식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매실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상품 개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울진군 농업여건에 적합한 핵과류 6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과 2016년 2년에 걸쳐 8억여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은 매실 가공상품 개발 연구용역을 비롯한 핵과류 체험단지, 시범과원 조성 및 스토리텔링 등이다. 매실은 울진을 대표하는 과수로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전국적인 매실 재배면적 확대로 가격이 하락하고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다. 용역 수행은 안동과학대학교 한혜영 교수이며 중간보고회에서 발표한 개발상품은 조청을 이용한 기능성 매실간식과 매실음료 등 2종으로 맛과 기능성에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장홍기 지도관은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사항을 반영하여 경쟁력있는 매실 가공상품을 최종 개발할 계획”이라며 “2016년 농업기술센터에 건립예정인 농산물가공창업센터와 연계한 고부가가치 매실 가공상품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6일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민족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제 36주기 추도식’에 참가해 묵념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지난 25일 '제1회 롯데백화점 포항점장배 요가 경연대회'를 진행, 참가자 및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이번 대회는 개인 참가자 및 요가 협회원, 학원 수강생 등 총 20개팀이 참가해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개..
앞으로 채소용 새싹 인삼의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은 26일 농업법인 ㈜이노진팜과 묘삼생산 기술사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채소용 인삼은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재배기간이 1개월에서 4개월 정도로 기존 인삼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부가가치도 높은 편이 다. 그러나 묘삼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재배농가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김영진 ㈜이노진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다단재배 묘삼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예천군에서 유기농 묘삼을 생산해 인삼 재배농가에 양질의 묘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인삼 다단재배 기술은 풍기인삼시험장에서 독자 연구개발한 기술로써 묘삼부터 채 소용 인삼, 수삼 및 홍삼 원료용 인삼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시스템이다. 2014년에는 농림부에 저금리 장기분할 상환 정책과제로 채택됐으며 국내 특허등록을 마치고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에 특허를 출원해 등록을 앞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2010년부터 생산기술을 연구 개발해 왔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채소용 인삼을 생산하는 전국의 농가 및 영농 법인에 원활한 묘삼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권태룡 풍기인삼시험장장은 “최근 채소용·새싹 인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생산 농가 및 업체에서는 무농약 묘삼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이 어느 정도 해결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올해 공공형어린이집 17개를 신규로 지정하는 등 공공어린이집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26일 영천시 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지정된 17개 공공형어린이집과 기한이 3년 만료돼 재선정된 45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로써 도에는 전년 대비 17% 늘어난 총 118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비로 71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특히 12월말까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10여개소를 추가 지정받을 계획이다. 10여개소가 추가 지정하게 되면 올해 목표 15개를 훌쩍 넘게 된다. 아울러 도는 공공형 어린이집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운영상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월 1회씩 자율적인 모임을 가지는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26일 ‘2016년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에 선정된 5개소를 발표했다. 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농식품 수출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농식 품수출 프런티어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경북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임을 증명하는 동판 및 지정 서를 배부하고, 해외시장개척, 시설 현대화 등을 위한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구미원예농단, 서상주농협, 진현식품, ㈜초록원, 대정수산(주) 등이다. 이들 업체은 농식품 수출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산 농산물 소비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원예농단(구미시, 대표 김재승)은 수출액 200만불의 도내 최대 파프리카 수출농단이다. 서상주농협(상주시, 대표 박경환)은 올해 전국 최초로 중국에 포도수출길을 연데 이어, 미국 ․ 호 주 등 지속적 수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초록원(경산시, 대표 송점철)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 생강을 이용한 차(茶)로 중국시장 점유 율 3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진현식품(영천시, 대표 허진현)은 조미김을 중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대정수산(주)(울진군, 대표 최승걸)은 동해바다에서 어획되는 붉은대게를 일본에 400만불 수출하고 있는 업체다. 최영숙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선정된 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대 표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 수출이 지속 확대되도록 앞으로 행정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과 전남이 생활체육을 통해 영‧호남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친다. 경북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남 무안군에서 열리는 ‘제2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5개 종목 7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다. 이번 참가는 작년말 영‧호남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개최한 동서화합 포럼에서 채..
경북도가 겨울가뭄에 대비해 토양수분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26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북도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토양수분 실태조사를 실시해 장기적인 농경지 가뭄대책 수립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법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방침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물부족 문제가 주요 농업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농경지 가뭄대책과 농업용수 관리방안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책마련을 위해 토양수분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배추 등 가을철 주요 밭작물 재배지의 토양수분을 분석한 결과 토양유효수분함량이 40.3∼48.4%로 약간 건조한 상태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남부지역 보다 중·북부지역에서 유효수분함량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토양유효수분함량이 40% 이하면 건조 상태로 농작물의 생육에 지장을 받게 된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건조 상태의 비율이 크게 확대되면서 배추, 무, 보리 등 동계작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농작물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추 등 밭작물의 경우, 물대기가 가능한 곳에서는 스프링클러 등 관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토양수분을 적정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과수원에서는 겨울철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관수 후에 퇴비, 짚, 비닐 등으로 덮어서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토양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 경북도내 강수량은 611.5mm(10월 현재)로 평년대비 61% 수준에 머물고 있다. 가을철인 9∼10월 강수량은 70∼95mm로 전년대비 24∼44%에 불과하다. 안동댐, 군위댐 등 주요댐 저수율도 13.9∼53.7%로 크게 낮아 농업용수 부족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소득 원장은 “앞으로 도내 농경지를 지역별, 영농형태별로 구분해 토양수분 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할 연구할 계획”이라며 “토양수분 보전 및 물 이용효율 향상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최고 복지를 지향하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모든 도민이 잘 사는 복지, 행복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민에게 한 발 앞으로 다가가는 체감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 ‘맞춤형 경북복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일자리를 통한 복지’ 등 경북형 복 지 구현에 총력을 쏟는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복지시대를 활짝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경산시 진량, 자인에서 청도 운문을 거쳐 울산지역 산업단지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부산~울진) ‘운문령재 구간 터널화사업’이 본격화된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운문령재 구간 터널화사업’이 낙찰자 결정과 동시에 11월 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9년이면 청도와 울산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 구축된다. 운문령 구간은 경북 남부지역과 울산 울주를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다. 이도로는 산악지역의 고갯길과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급곡각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겨울철이면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이 되는 등 통행불편은 물론 산업물동량 수송에도 어려움이 많아 대구, 경북지역 기업인들과 주민들의 조기착공 요구가 이어져 왔다. 사업구간은 2.4km(터널 1.93㎞, 접속도로 0.47㎞)이며, 총 47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경산(진량, 자인)공단과 대구지역 주변공단에서 울산지역 산업단지간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정배 도 도로철도공항과장은 “청도 운문터널 공사는 도정의 최대 목표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교통망을 구축하는데 크게 일조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울산시와 협력해 당초 계획기간 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지난 23일 내연산에서 자연정화 및 산불예방과 노사 간 화합·소통을 위한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를 실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등반대회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내연산을 등반하며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산불예방 홍보지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열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장을 마련했다.2015년도 하반기 주니어공학교실은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송도·송림·신흥·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