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8일 한국도로공사본사(김천)에서 열리는 '북구미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협약 체결식'과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에 참석.
김영석 영천시장은 28일 오후 2시 국방부를 방문해 군사시설이전사업과 영천한민고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의.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25일 영주시 부석면 소재 부석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영주시, 법사랑위원 영주지역협의회, 부석사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로 인한 목조 문화재를 보호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문화재 화재 대응역량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부석사는 신라 제 30대 문무왕 16년(서기 676년) 의상 대사가 창건한 전통 사찰로 무량수전(국보 18호), 조사당(국보 19호) 및 소조여래 좌상(국보 45호) 등 수 많은 국보와 보물이 소장돼 있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다.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5일 김천역 광장에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독도의 날 행사’와 함께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를 기념하는 독도의 날을 알리는 행사와 더불어 성폭력·가정폭력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독도사랑 스티커와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도의 날에 대해서 알렸다. 또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영천시 장애인연합회에서 주최한 ‘제9회 영천시 장애인체육대회’가 27일 영천강변공원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는 지체, 교통, 시각, 농아, 지적장애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대회로 단체공굴리기, 팀 색깔찾기, 고무신 날리기 등 6개 체육대회 종목을 2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이어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과 초청공연으로 흥겨운 한마당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김영석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잘사는 영천을 만드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대학입시에서는 교과 성적이외의 비교과활동이 결정적인 평가 요소로 작용하며,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필요한 인력, 예산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키 위해 지역 내 일반고교와 힘을 모아 ‘일반고 연합동아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4월부터 4개교 46명의 학생이 참여해 화학반 19명, 생물반 13명, 경제반 14명으로 운영된 연합동아리 활동은 지난 24일 생물ㆍ화학분야 연합동아리 학생들이 탐구과제와 관련된 지역 내 업체인 영천산삼배양영농조합과 농업기술센터 와인사업단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임고서원 등 내 고장 투어에 참여하며 올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금번 시범운영을 통한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내년에는 학교와의 공조를 통해 좀 더 다양한 동아리를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의 비교과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8일 오후 2시 조마면 강곡리에서 개최되는 조마면 체육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불교아동보육학과 이수경 교수<사진>가 한국조형교육학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2015 한국조형교육학회 국제 학술대회(2015 SAEK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우수논문상인 ‘김정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수경 교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양대 백남학술관에서 개최된 한국조형교육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제1회 김정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수경 교수는 유아 및 아동미술교육에 관한 통합교육과 융합적인 측면에서 대표적인 연구 및 우수논문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2005년 제10대 한국조형교육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임수경)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된 인삼축제장에서 농산물 판매행사를 통한 수익금 100만 원을 26일 시장실에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19개 읍면동 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되어 항상 최일선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이번 2015영주 풍기인삼축제 8일 동안 청국장과 더덕 등의 판매행사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뜻 깊은 곳에 쓰고자 100만 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 이날 임수경 영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적은 수익금이지만 우리 지역 미래의 주역인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위해 기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새정치민주연합(대표 문재인)은 2016년 국비확보와 지역 중점현안 해결을 위해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장에서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지역 중점현안과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 정책협의회를 갖고 대구시정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예산 정책협의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최재천 정책위원장, 안민석 예결위 간사, 김부겸 전 최고위원, 홍의락 의원 등이 참석했고,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예산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뇌연구원 운영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지원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등 지역 현안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협의했다. 특히, 대구시는 이날 대구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시급한 현안 가운데 하나인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과 관련해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부실 안전점검·진단을 한 업체에 대한 관리와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10.27)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안전점검·진단 용역에 대한 발주처의 관리 소홀과 미약한 처벌로 인해 불법 하도급 및 부실 안전점검·진단 사례가 빈발하게 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하도급 위반에 대한 사실조사 요청권을 부여하고, 불법 하도급 및 부실 안전점검·진단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진단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시설물 관리주체로 하여금 안전점검·진단에 대해 불법 하도급 의심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국토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사실조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국토부장관 등은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위반 사실에 대해 법에 따라 처분하는 등 필요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동남아시아 신흥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시 경제사절단이 지난 26~29일까지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영주시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영주시의 농산물을 비롯한 교육, 문화, 경제 등의 국제교류를 위한 것으로 장욱현 영주시장과 우민티엔 호치민 인민위원회장은 방문 첫날인 26일 양도시간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베트남과의 수출 유통과 농업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사절단 일행은 26일에는 풍기인삼시험장을 방문해 인삼시험장과 수경재배 등 인삼재배 관련 농업기술 이전 연구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주지역 특산물인 풍기인견과 홍삼업체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협력을 도모했다. 27일에는 영주시의 특산품인 풍기인견과 홍삼업체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수출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의 협의했다. 28일에는 KT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ICT 관련 사업 공동 연구 개발 진행에 대한 협의를 가지며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경북전문대학교를 방문해 호치민 NTT대학교 및 베트남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사업 빛 문화사업 진출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상주)의 노력으로 쌀 과잉생산분 20만톤에 대해 선제적으로 정부가 매입해 시장격리하도록 하는 결정이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됐다. 27일 김종태 의원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426만톤으로 지난해 424만톤에 이어 2만톤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많은 쌀 생산량이며, 과잉생산으로 인해 산지 쌀값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시장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15일자 햅쌀 가격은 156,880원/80kg으로 평년 동기 대비 7.2%가 낮고, 전년 동기 대비 7.5%가 낮은 수준으로 농민들은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과잉 생산된 쌀을 수매하여 시장에서 격리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사에서 줄기차게 정부에 쌀 과잉생산분을 시장에서 격리해 줄 것을 요구해왔으며, 지난 25일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과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등에게도 시급한 시장격리를 요구한 바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3일 칠곡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칠곡 교육가족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21회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별로 예선전을 거쳐서 올라온 초등과 중등 각 4강팀이 팀별 관리조 1팀과 교사조 2개 팀으로 구성하여 본선경기를 실시해 초등부 우승(장곡초), 준우승(대교초), 공동3위(왜관동부초, 신동초, 지천초), (칠곡교육지원청), 중등부 우승(북삼고), 준우승(왜관중), 공동3위(동명중고), (석적고)를 차지해 우승기, 트로피 및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다.
영양여자고등학교 오운석 교장이 지난 23일 ‘2015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오 교장은 평소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한울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선후배간 유대를 위한 1:1 멘토링제도, 수준별 맞춤식 수업도입과 교재제작 활용으로 학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자율하교로 지정된 이후 졸업생 81명 중 38명이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2015학년도 수능성적 국ㆍ영ㆍ수 1, 2등급 비율이 일반고 중 전국 14위에 오르는 등 월등한 학업성취도로 전국단위 명문사학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4~25일 주말동안 후포초등학교와 남부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영어격차 해소를 위한 울진 실용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Travel all over the world'를 주제로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7개 팀으로 나누어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스, 미국 남부와 북부,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의상, 스포츠,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준별로 팀을 구성하여 원어민영어교사와 함께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영어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 캠프는 10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는 31일 울진엑스포 공원에서 할로윈을 테마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지역 22개소 경로당 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로 정해진 지역과 제한된 전시공간의 고정적인 박물관의 틀에서 벗어나 직접 지역 주민들을 찾아감으로써 박물관 이 보유하고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한다는 것이다. 또 현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울릉도 근현대사 영상 및 사진자료 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 시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영상 및 자료는 울릉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959년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제작한 울릉도 영상과 미국 워싱턴 주립대 험프리렌지 교수가 1966년부터 1969년까지 촬영한 울릉도 근․현대 영상 등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찾아가는 독도박물관은 울릉도와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일궈온 어르신들의 자화상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 순경 공채 시험이 3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27일 해양경찰에 따르면 시험은 동해, 부산, 목포, 인천,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각 실시된다. 영어, 한국사 등 2과목을 필수로 형법과 형소법, 해사법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중 3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정해 치르게 된다. 선발인원은 80명이고 총 3천145명이 최종 지원해 3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5명을 뽑는 남자모집에는 2천284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15명을 뽑는 여자모집에는 861명이 지원해 57.4대 1의 경쟁률을 각 기록했다. 지난해 해경 공채 선발인원은 100명(남 90명, 여 10명)이었고 전체 4천319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자모집에는 3천414명이 지원해 37.9대 1, 여자모집에는 905명이 지원해 90.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 지부와 포항남부소방서가 울릉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시험 편의를 위해 울릉도 현지에서 위험물 안전관리자 특별강습을 실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들 기관은 최근 울릉군 의용소방대 남녀 대원 51명을 대상으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위험물 안전관리자 특별강습을 열었다. 이번 특별강습에는 소방안전협회 정형보 사무국장, 김진호교수, 양청석 소방기술사, 울릉119안전센터 김도현 구급대원 등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위험물 안전관리법령, 소방학개론, 전기 및 가스관련 안전관리, 응급처치 요령 등에 관한 실습과 특강을 실시했다.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문화의집강당에서 청소년참여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성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매년 초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며 회원 14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구성·운영 설명, 소양교육,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동기부여와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기능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정기적 회의, 간담회 및 임시회의 등의 개최로 청소년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