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동남아시아 신흥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시 경제사절단이 지난 26~29일까지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영주시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영주시의 농산물을 비롯한 교육, 문화, 경제 등의 국제교류를 위한 것으로 장욱현 영주시장과 우민티엔 호치민 인민위원회장은 방문 첫날인 26일 양도시간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베트남과의 수출 유통과 농업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경제사절단 일행은 26일에는 풍기인삼시험장을 방문해 인삼시험장과 수경재배 등 인삼재배 관련 농업기술 이전 연구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주지역 특산물인 풍기인견과 홍삼업체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협력을 도모했다.27일에는 영주시의 특산품인 풍기인견과 홍삼업체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수출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의 협의했다. 28일에는 KT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ICT 관련 사업 공동 연구 개발 진행에 대한 협의를 가지며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경북전문대학교를 방문해 호치민 NTT대학교 및 베트남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사업 빛 문화사업 진출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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