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29일~30일 봉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홍보할 이야기꾼 전문가 양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야기꾼 전문 양성 프로그램에는 법전역 한약우권역 위원장, 눌산마을, 산타마을, 승부마을, 열목어마을 이장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마을리더로 구성된 이번 이야기꾼 전문 양성팀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3개 마을을 방문, 손님맞이 주인역할 등 다양한 기법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석 시장)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릉도 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과 고용 및 노동과 관련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화합을 시간을 갖고,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노..
칠곡군 북삼읍에 소재한 음식점 등 가게 12곳이 잇달아 소상공인 나눔을 실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28일 칠곡군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칠곡군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북삼읍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가입식에서 ▲향수나라(대표 김희숙) ▲효자봉참숯불구이(대표 이수열) ▲신통치킨(대표 박종윤) ▲북삼횟집(대표 이재우) ▲준노래연습장(대표 손일랑) ▲보선호장어구이(대표 정승원) ▲그램그램(대표 금창훈) ▲서울왕뚝배기감자탕(대표 김남순) ▲고기마을(대표 방해영) ▲루이카스텔(대표 조헌숙) ▲아리랑가든(대표 박숙향) ▲큰사발(대표 배정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하고 정기 나눔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0일 오후2시 성주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성주군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 이어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설직 공무원 자체직무교육'에 참석.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5년 7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천26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록전환 등)이 발생한 토지로, 토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접수과정을 거쳐 확정된 것이다. 결정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 기간인 30일부터 11월 30일 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다.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이의신청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건은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고령군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종합생산성이 높은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우수 인증마크를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해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참여해 실적검증과 현지실사, 상호검증,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지수를 측정하고, 생산성 증진에 우수한 단체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올해 고령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30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2015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
박보생 김천시장은 30일 오전 11시 김천 자산공원 추모비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자유수호합동위령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고령향교(전교 이영호)는 지난 28일 가얏고마을에서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옛 미풍양속인 기로연 행사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달호 군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 유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술잔을 올리는 공경의 예를 갖춰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위해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돼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해온 행사로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70세 이상의 노인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베풀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 이달호 군의회의장,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사)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4월에 개최예정인 대가야체험축제 기획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내년 축제는 최초로 전문용역업체가 아닌 자체 축제기획단을 통해 전체 기획을 진행하고 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회는 보고를 통해 대가야의 진군의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행가능 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축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기존 체험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용사의 진군 테마를 반영하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대가야문화누리와 연계방안 강화, 대가야체험특구와 승마체험활용 방안, 관광객 쉼터 공간 확보, 축제 먹거리 개선 전략 등을 통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것.
고령군 건강도우미회(회장 박필진)는 지난 28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재가암 환자 등 어려운 이웃 돌봄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용한 군수를 비롯한 이달호 군의회의장,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유림, 여성단체, 리장, 부녀회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에는 점심식사로 추어탕과 부침개, 두부 등을 판매하고 특히 운동화와 천연염색 소품은 인기를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재가암환자 가정방문 등 의료취약계층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전액 사용 될 계획이다. 건강도우미 박필진 회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의 한끼의 식사가 재가암환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9일 지역 내 초·중학교 시설관리직렬공무원 36명에게 학교현장의 효율적인 협업활동을 위한 ‘두레 프로젝트’인 학교 시설관리 지원팀 운영 계획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계획은 옛 선조들이 농번기 마을에서 공동으로 하던 작업공동체인 두레의 의미를 학교 현장에 접목해 최근 고령화되는 시설관리 직렬 공무원의 업무량 과중과 시설관리 1명이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에 대해 각 지역별로 4-5개교씩 묶어서 총 8두레를 편성해 학교별로 현안사업에 대한 협업활동을 해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학교 시설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정년퇴직 등으로 향후 5년간 50%이상의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학교현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공무원에게도 본 계획의 성과가 좋은 멘토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두레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서 잘 운영된다면 시설관리 분야의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공무원간의 기술공유를 통해 업무능력 향상도 가능하다”며 “지역청에서는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은 지난 28일 ㈜중앙청과(대표 이원석)와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 농산물 판매 유통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협 영양군지부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으로 영양군은 사과를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서울 가락동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최고의 취급액을 자랑하는 ㈜중앙청과의 전국 유통 판매망을 통해 연중 홍보와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도 농업인 조직화와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해 영양군 농산물의 판매확대와 유통 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영양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인 위상제고와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식품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경주부시장은 30일 오후 3시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15 익산 서동 국화축제’ 행사에 참석.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국제교류원은 27일 11시 용맹관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총장과 함께하는 외국인 유학생 캠퍼스 청춘 공감데이트 DAY’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총장과 유학생간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해 유학생활의 고충을 들어주고 소속감과 대학생활의 흥미를 고취시켜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 응웬치뚜(에너지전기전공)는 총장님께서 바쁘신 데도 불구하시고 우리 유학생들을 위해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우리 유학생들이 편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욱헌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잦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신의 꿈과 끼를 더욱 발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덕대는 지난 8월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박 2일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학부과정, 어학연수생을 포함해 180여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현대호텔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제48회 한국원자력학회 정기총회 및 2015 추계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회 국가 원자력 인력양성 컨퍼런스, 워크숍 및 논문발표, 각종 시상과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원자력교육협력협의회와 한국원자력학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21세기 원자력 인력양성 문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28일 개회식과 원자력 인력양성 컨퍼런스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성풍현 한국원자력학회장, 박원재 원자력교육협력협의회장, 오승종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국내 원자력학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경북도, 한수원(주)과 함께 원전현장 인력양성원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선도 사업으로 2011년부터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원자력은 발전소 건설부터 해체까지 많은 인력이 필요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원전 전문 인력양성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원전 관련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인력양성의 매개체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27일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할매할배의 날’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초청돼 ‘할매할배의 날’의 성공적인 정착과 1,3세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2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의 소중함을 공감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손자녀가 조부모를 찾아가 격대(隔代)교육을 받는 날로 급격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문제와 인성부재 현상을 해결하고 가족공동체를 회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ㆍ공표함으로써 지정됐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모범적인 3대 가족을 방문, 시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양로시설인 천우자애원과 금장초등학교, 경북지방경찰청과 결연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3월에는 격대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처음으로 랑랑콘서트를 열었다.
상주의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재)상주시장학회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환 경북도생활체육회장이 지난 2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 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의 상인 ‘진흥상(대통령상)’과 함께 받은 상금 1천만 원으로 전액을 지역 후배들을 위해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환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상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성환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동주도시 교류협의회 2015 하반기 정례회’에 참석.
과일 수확기에 버려지는 낙과를 이용한 액비제조 사용으로 농자재 비용을 절감하고 있어 화제다.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특수시책으로 ‘낙과 이용 액비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계속 진행한다는 것. 사업내용을 보면 매년 과일 수확기에 마을주변 및 하천변에 버려져 농촌 환경을 헤치고 있는 낙과를 이용한 액비를 제조해 시중 농약상에서 구입 사용하고 있는 자재대신 사용하는데 효과는 높고 비용은 절감돼 정부 3.0 정책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서 걱정이 됐으나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소통하고 적극적인 농가를 앞세워 확산시켜 182농가 403개 액비제조시설(600L/고래통)을 설치, 16만1천L 액비를 제조했는데 이를 환산하면 2억 4천100만 원에 해당되는 금액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비용 농법을 더욱 개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