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이 12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선정하는 '2015년 우수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활약을 토대로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전문가 평가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완영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 촉구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테크의 95%가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전환 계획도 없는 등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 비판 ▲철도공사 청년의무 고용 채용율이 1.7%에 그쳐 미달한 점 지적 ▲철도분야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는 철도청 출신의 철피아 임직원들이 포진하고 있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 남용되는 점을 질타하는 등 노동시장선진화를 위해 노동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1층에서 오일릴리 특별 쇼핑 찬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방 6만8천~22만1천 원, 지갑 5만8천~9만 원, 스카프 6만4천~13만1천 원 등 이월행사를 전개한다. 본매장에서는 50·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오일릴리 스카프, 테이블웨어 1 set (4 Pcs)를 증정한다. 특히 행사를 진행하는 첫 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1등(1명) 오일릴리 테이블웨어 4 set (16Pcs), 2등(1명) 오일릴리 위클리 백, 3등(1명) 오일릴리 폴딩 백팩이 증정되고 당첨자는 개별통지 후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경산시는 내달 20일까지 경산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청 장소는 지역 내 지역 농협, 과수법인(경산복숭아, 경산포도, 와촌소월, 와촌자두복숭아 영농조합법인) 및 능금농협 경산경제사업장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 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사업시행주체(농협, 과수법인)에 과실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이다. 단, 지난 2012년 이후 FTA기금 사업을 중도에 포기한 농가, 폐원지원금을 받고 5년 이내 동일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 농업 외 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2013년 3월 15일 이후 신규 조성된 과원과 농협임직원 등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재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 품목은 복숭아, 포도, 자두이며, 세부사업은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배수시설, 포도 비가림시설, 우산형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이다. 지원조건은 사업별 보조금 50%, 자부담 50%이며 사업 대상자는 경산과수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확정되며, 사업별 세부시행 계획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12일 오전 7시부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1동새마을부녀회가 경산여자고등학교에서, 남부동새마을부녀회가 문명고등학교에서, 동부동새마을부녀회가 경산고등학교에서 회원 30여명이 각각 나눠 해당 고사장 수험생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지원했다. 김옥순 경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됐나! 됐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힘찬 선전을 기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유산포럼’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지난 11일 오후 2시 40분께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도로상에서 군용차량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군용차량(5t트럭) 3대가 영천방향으로 주행 중 끝 차량이 중간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66명이 탑승했지만 16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는 환자를 구급차와 군차량을 이용해 동국대병원과 포항군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이날 사고로 사망자나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신속히 출동한 경주소방서 통제단은 임시상황실을 가동해 지휘했으며 소방공무원 30명, 구급차 7대 등 차량 11대를 동원해 현장구조 활동을 펼쳤다.
경주시는 내년 2월에 준공예정인 가칭 ‘황룡사 연구센터’의 명칭을 ‘황룡사 역사문화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간 가칭 ‘황룡사 연구센터’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187편이 응모했는데 자체심사, 신라정체성 연구협의회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말 당선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누구나 방문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산실이라는 의미를 담아 ‘황룡사 역사문화관’으로 응모한 박상열(서울) 씨가 차지했고 우수작 2편에는 최명성(인천) 씨의 ‘황룡사 천년문화관’과 박은순(경기 광명) 씨의 ‘황룡사 역사관’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5년 경상북도 농정평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 농정평가 수상은 그동안 1차 생산 및 2차 가공분야에 치중하던 울진의 농업현실에서 6차 산업으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아니라 이번 수상으로 명실 공히 6차 산업으로 변화하는 울진군의 자부심과 함께 농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최근 농정의 현안사항으로 부각된 귀농·귀촌업무에 예산과 인원을 투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으며 아울러 국비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귀농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어촌 소득자원발굴사업, 향토산업 육성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마을공동 소득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현상에 발빠른 대처로 6차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윤복희 콘서트’를 유료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윤복희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자신의 히트곡과 뮤지컬 음악을 선보인다. 가수 윤복희는 다섯 살의 나이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해외활동을 이어갔으며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과 무대에 섰던 해외진출 첫 가수다. 이날 공연에는 오프닝 연주곡, 이정식 밴드 재즈곡, 여러분 등을 선보인다. 쾌적한 공연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입장권 333매를 오는 16일부터 24일 까지 전화 등을 통해 예매하며 입장료는 전석 3천 원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초청안내를 통해 무료관람이 진행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오후 2시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산불감시원 발대식에 이어 오후 3시 염전해변에서 해양스포츠제전 현장을 점검.
권영택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석보면 석보농협창고에서 실시되는 201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할 예정.
천년고찰 부석사가 위치하고 지역의 귀농귀총 일번지인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관식)과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무영)는 12일 부석면 주민자치센터 전정에서 연초부터 연습해 온 동아리별 발표회를 겸한 어르신 250여명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노인위안잔치 겸 화합 한마당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 부터 열린 화합행사는 모듬북 연주를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기공체조, 고전무용, 건강체조, 합창단 노래와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는 할매할배와 손자손녀 편지나누기, 부석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의 예쁜 바이올린 공연과 어르신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 어울림 노래자랑을 절정으로 이끌면서 그간 부석사과 수확과 가을추수 등으로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흥겹고 즐겁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용후핵연료의 누적 저장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중·저준위 폐기물의 누적 저장량도 매년 증가해왔음을 고려할 때 원전 내에 임시 저장 중인 방사성폐기물로 인한 외부성을 내부화시킨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울진군 군정발전연구회는 이 같은 사용후핵연료 과세징수 방안을 연구, 지방세기본법 개정(안) 마련을 통해 관리부담금 일부를 원전 지방자치단체로 수입 이관해 지방세수를 증대해야 한다는 연구성과물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 봉산면(면장 정준화)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공터를 활용한 꽃밭을 조성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폐비닐수집장 철거후 불법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꽃밭조성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2일 오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군위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이른 아침 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가 붙잡혔다. 12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업주 P 모(33) 씨는 지난 2일부터 최근까지 외국인 여성(22·카자흐스탄) 2명을 고용한 후 안동시 운흥동 소재 모 모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했다. 경찰조사 결과 P 씨는 성매매 전단지를 모텔, 원룸 등지에 배포한 뒤 전단지를 보고 성매수를 상담해 오는 남성들에게 15만 원을 받고 부당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업주 P 씨와 종업원 여성을 성매매행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불법 풍속업소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청도군는 매년 다양한 콩 관련 임대농기계를 구비해 콩 재배농가의 노동력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콩 정선 및 탈곡작업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 1일간 5t의 콩을 정선할 수 있는 정선기 4대, 탈곡기 9대를 구비해 농가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콩 정선은 임대사업소로 탈곡한 콩을 가져와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고 농업인이 직접 정선작업을 하면 된다. 다만 많은 농가이용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농가당 하루최대 20포대(40kg)까지만 정선할 수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콩 관련 농기계뿐만 아니라 굴삭기 등 33종 161대의 다양한 임대농기계를 구비해 소농이나 농기계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금오테크노밸리(구 금오공대)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남유진 시장, 각 기관단체장, 기업, 병원,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초청된 해외 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는 현재 세계 10위권 내의 의료기기회사를 고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미국 가치창조연구소(Value Creation Institute)의 박성식 대표이사로 의료기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 R&D 연구소장, 시티그룹(Citigroup) 리스크관리 부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는 전자의료기기 분야 및 기업경영 전문가다. 박성식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기 정보기술의 시장진입 전략과 기회, 의료서비스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 핵심적 요소’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우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참가 기업 및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남유진 시장은 “해외 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구미시 미래 대표산업인 전자의료기기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글로벌 트렌드, 제품개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 제시로 관내 관련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박성식 대표에게 “이번 인연을 계기로 구미 기업의 해외진출 및 글로벌 기업 연계에 중개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 박성식 대표가 흔쾌히 받아들였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3일 오전 진성중학교에서 열리는 제23회 청송군수배 축구대회에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대표 이희경,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묘원스님)은 지난 9일 ‘잘 드러나지 않는 정서학대’라는 주제로 경북지역 아동학대 예방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의료인, 구미시 아동복지 담당공무원, 교육사회복지사, 경찰관, 아동복지시설과 보육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아동학대 방지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김경희 팀장의 ‘정서학대의 실제’와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의 ‘정서학대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발표된 가운데 기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정서학대의 사례와 잘못된 훈육의 심각성을 토론했다. 아동학대 심리전문가인 정운선 교수는 “최근 연구를 통해 부정적인 유년기 경험의 정서학대는 신체학대와 성학대보다 더 큰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이상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학대 경험 노출이 높기에 ‘문제아’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아이’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