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는 매년 다양한 콩 관련 임대농기계를 구비해 콩 재배농가의 노동력절감에 앞장서고 있다.농기계임대사업소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콩 정선 및 탈곡작업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 1일간 5t의 콩을 정선할 수 있는 정선기 4대, 탈곡기 9대를 구비해 농가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콩 정선은 임대사업소로 탈곡한 콩을 가져와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고 농업인이 직접 정선작업을 하면 된다.다만 많은 농가이용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농가당 하루최대 20포대(40kg)까지만 정선할 수 있다.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콩 관련 농기계뿐만 아니라 굴삭기 등 33종 161대의 다양한 임대농기계를 구비해 소농이나 농기계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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