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김영만 군위군수는 12일 오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군위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이른 아침 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또 이날 김윤진 군위군의회의장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힘을 보탰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은 교육발전위원회 장학사업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복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쓰며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