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12일 오전 7시부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서부1동새마을부녀회가 경산여자고등학교에서, 남부동새마을부녀회가 문명고등학교에서, 동부동새마을부녀회가 경산고등학교에서 회원 30여명이 각각 나눠 해당 고사장 수험생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지원했다. 김옥순 경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됐나! 됐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힘찬 선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