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시청 내 꿈앤카페 '시소' 개소식에 참석.
지난 12일 영주시 상인연합회와 ㈜홈플러스 영주점(점장 추광호)은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통시장 기술지원은 ㈜홈플러스 영주점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전문요원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전기와 소방시설의 안전점검에 적극 협력하고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시설 점검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영주시 건설과(과장 류경도)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류경도 과장은 "영주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시상금 전액을 (재)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 할 수 있게 돼 더 없이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이성호)는 지난 12~13일 양일간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약 3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움’을 실시했다. ‘다움’ 프로그램이란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고 참사랑으로 양육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 맘코칭센터 대표 임주리 강사를 초청, 맘코칭 프로그램을 통한 자녀양육방법과 소통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올바르게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관계가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겨울철 야생동물 특별보호기간' 동안 밀렵․밀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내년도 3월 6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3일 ODA 중점협력국가 민관 관광실무자 15개국 50명을 초청해 대구한방병원 한방진료 및 민속체험을 실시했다.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주관하는 ‘ODA(공적개발원조: Off 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관광협력국 관광실무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콜롬비아, 네팔 등 15개국 50명으로 구성된 각국의 관광부문 정책입안자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초청해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에서 한방의료 체험 및 박물관 민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ODA 참가자들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의료체험센터에서 △한방성형미소안면침술 등을 체험한 후 대구한방병원 한의학박물관을 견학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 집 보물전의 두 번째 전시인 '임진왜란과 경주의 의병 김씨 사부자'를 연다. 우리 집 보물전은 시민참여형 전시로서, 경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개인이나 집안에서 지니고 있는 소중한 물건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다. 그 두 번째로서 400여 년 전 경주시 양북면 두산리에 살았던 문옹 김석견(文翁 金石堅 1546~1614) 선생과 세 아들의 사부자 이야기를 소개한다. 문옹 선생은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시작되자 47세에 두 아들과 지역의 청장년 백여 명을 이끌고 전장으로 나섰다. 처음에는 제사를 받들고 대를 이을 생각으로 둘째 아들(몽양)은 집에 남겨뒀으나, 부인 윤씨가 전쟁에 나서도록 했다.
단비가 내린 11월 첫째 주말 포항내연산 등산객들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께 정 모(47ㆍ구미)씨 등 일가족 4명과 박 모(53ㆍ부산)씨 등 동창 5명이 내연산 삼지봉에서 보경사로 하산 하던 중 연산폭포 인근에서 비온 뒤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등산로에 고립됐다. 북부소방서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 조난자 전원을 구조했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은 도하로프를 조난현장에 설치하고, 고립된 등산객을 안전벨트 착용 후 1명씩 이동시켜 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사고로 등산객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경산시 자인면은 지난 12일 ㈜에스원에서 후원하고 (사)안실련이 주관하는 자동 심장충격기(AED) 기증식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재해 및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국민안전처에서 선정한 ‘자인면 동부안전만들기 사업’ 의 일환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동 심장 충격기(AED) 2대를 안실련에서 기증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CPR)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 ㈜에스원과 자인면, (사)안실련은 자동 심장 충격기(AED)유지관리 협약을 체결해 응급상황 시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효율적으로 구호하기 위해 자동심장 충격기의 사용법과 응급조치 교육 등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서부1리 회관, 동부1리 회관에 각각 1대씩 설치했다.
포스코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왕징(望京) 지역에 베이징포스코센터를 준공, 중국 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핵심거점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샤오위 베이징올림픽 도시발전촉진회 부회장,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권오준 회장,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등 양국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왕징 지역은 벤츠·마이크로소프트·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등 현지 IT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있어 국제중심업무지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말부터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된 베이징포스코센터는 부지면적 2만㎡, 연면적 16만2천㎡ 규모의 A타워(33층)·B타워(25층) 2개 동으로 건설됐다. 베이징포스코센터는 건물 외관 전면을 유리로 디자인해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이고, 외부 조망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직원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 인간중심 설계를 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최근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업체 차크막다쉬(Chakmak Dashy)와 1억 달러(약 1천160억 원) 규모의 ‘정수장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현지 첫 진출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마리주(州)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기존 정수장을 철거하고 하루 처리용량 12만㎥ 규모의 정수장과 24만㎥의 취수장을 새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회사는 신규 정수장 건설을 위한 설계와 구매, 시공 , 시운전에 이르는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M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대우인터내셔널이 기자재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오는 2025년 8천650억 달러 규모의 해외 물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주관하고 특허청,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동국대가 후원하는 ‘2015년 원자력 지식재산전략 포럼’을 오는 18일(수) 오후 2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원효관 4층 글로벌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원자력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와 ’원자력 관련 특허심사 동향 및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정용환 단장이 독자 개발한 ‘하나(HANA) 피복관’과 관련, 세계 최대 원자력 기업인 프랑스 아레바사와의 5년 간의 국제특허 소송에서 500억 원대 원전특허 승소 판결을 받은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전해준다. 특허청의 이용호 심사관이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의 특허심사 동향과 과제를 발표하면서 원자력 관련 중소기업들이 특허 출원시 고민하고 있는 점과 애로사항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삼성전자의 기술특허를 무료로 개방해 주는 기술이전상담과 무료변리 상담도 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지난 13일 해도동 소재 키움어린이집(원장 이정애)과 함께 어르신행복센터를 방문해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항스틸러스는 3년째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연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포항 선수단은 지난 13일 북구 장성동 일대 외 22가구를 찾아 연탄을 배송했다. 특히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선수단과 유소년, 사무국 전원이 참석해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연탄을 배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스틸러스와 신한카드가 함께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 2013년 송도동, 2014년 양학동에 이어 3년째 진행 중이며 홈, 원정 경기 1골 당 100장의 연탄을 적립해 왔다. 2015시즌에는 총 46골(11.13 기준)을 기록 4천600장을 적립한 포항스틸러스는 적립된 수량 보다 많은 총 7천장의 연탄을 나누게 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남북통일 합창 동아리인 ‘너나들이 하모니(회장 임주영)’는 13일 오후 8시 포항중앙아트홀에서 ‘아름다운 나라’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열고 포항시민들과 통일에 대한 마음을 나눴다. 콘서트는 시민, 교수,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나들이 하모니’와 한국무용동아리 ‘하향’, 한동대 오케스트라 ‘챔버’, 특별게스트 김기수씨 등이 출연해 합창과 무용, 합주로 통일을 이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동대 사물동아리 '한풍'(장구)은 우정출연했다.
포항시 남구청 소속 경로당 자원봉사단체 해맞이호미곶예술단(단장 정선례)이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8주년 기념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선 민요, 가야금병창, 무용 등 해맞이호미곶예술단의 무대와 특별출연한 늘사랑봉사단의 색소폰연주,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유망스타트업 대표(CEO)들과 함께하는 '창조경제 원정대 2기'가 지난 13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창업 붐 조성에 불을 지폈다. 창업멘토와 강사진, 투자자 및 스타트업CEO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창조경제 원정대 2기는 12~13일 이틀간 포항에 머물며 포항지역 창조경제에 기를 불어 넣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원정대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전국단위의 지속적인 스타트업 생태계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창조경제원정대 2기는 지난 12일 밤 포항에 도착, 1박한 후 13일 오전 포항센터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포항창조경제 센터 1층 컨퍼런스룸에서 60여 명의 예비창업자와 포항시와 기업 및 학생,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와 특강,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혜봉스님)은 지난 12일 성인장애인 및 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하늘길 트레킹 '해피휴(Happy 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은 지난 13일 비오는 가을에 어울리는 가을콘서트를 열었다.이날 콘서트는 1부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이 가요콘서트를, 2부 각설이 타령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기업체 모범근로자, 유관기관 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사민정 모범근로자 산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산업연수는 지역 노사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에 공로가 있는 모범 근로자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노동조합원들의 사기앙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군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을 초빙,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 후 참석자들과 토론을 했다. 이날 토론에선 오는 20일 열리는 ‘2015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포항철강 대축제’ 참여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서 이들은 제주 삼다수 공장과 스마트그리드 홍보관 등 제주지역 문화 및 산업시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