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경북 동해안 지속가능 에너지·환경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재영)은 오는 26일 올네이션스홀 3층 오디토리움에서 ‘원자력 안전’을 주제로 ‘제1회 경북 동해안 에너지·환경 융합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순흥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며 기조연설자로 이재영 단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장순흥 총장이 차례로 나선다. 제1세션은 ‘원자력에너지와 안전권’, 제2세션은 ‘원자력에너지 분야의 리스크 관리’. 제3세션은 ‘원자력 안전과 기술:원자력 폐기물의 처리 및 처분’, 제4세션은 ‘원자력에너지 분야의 공공갈등 관리’를 주제로 발제·토론·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전상민 교수(포스텍 화학공학과)의 폐회사로 마무리한다. 한동대 사업단이 있는 경북 동해안 지역은 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의 주축의 원자력에너지 생산기반 지역으로, 원자력 관련 시설의 유치와 건설, 기존 시설의 가동 및 관리와 관련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는 19일 포항시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에 참여해 직접 만든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 흥해읍 소재 ㈜한로드이엔씨(대표 송태진)가 19일 (재)포항시장학회에 인재육성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송태진 대표는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속시키는 작은 씨앗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로드이엔씨는 지난 2009년 설립돼 난간, 가드레일, 안전 펜스 등의 도로시설물과 경관조명기구 제작 설치 업체로 견고하고 안전한 시설물 구축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포항시가 불법 명의차량(일명 대포차)과 고액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19일 포항 남․북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와 합동으로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요금소’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엔 세무공무원과 경찰공무원, 도로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방세 및 주·정차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등 세외수입 체납액과 속도위반 등 도로교통위반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쳤다. 또 영치전용차량 3대를 포항 요금소에 배치해 체납차량을 즉시 단속, 체납세 징수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봉인 조치했다.
포항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19일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를 중심으로 포항시청새살림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단체, 해병대, 무적캠프 미군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의 깨끗한 바닷물에 절여진 배추에 무, 파, 멸치, 다시마, 명태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양념으로 만들어 2만포기(5k박스 3천개)의 김장을 담갔다. 올해 김장을 위해 새마을회는 여름부터 청정지역인 죽장면에서 2만여 포기 배추파종, 재배 및 수확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배추 절이기와 김장양념 준비 등 2천여 명에 달하는 새마을회원들이 봉사에 기꺼이 뛰어들었다. 이날 김장버무리기에 직접 참여한 이강덕 시장은 “새마을 정신으로 버무린 ‘사랑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포항철강 大축제’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노사민정 선언문에 서명할 예정.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건설 중인 7번국도 우회도로가 오히려 지역상권을 침체시킨다며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28국도와 7번국도가 만나는 흥해읍 이인리 방면에서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이르기까지 출퇴근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포항지역 내 과속방지턱 중 부적합 과속방지턱이 많아 안전운전을 위협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과속방지턱의 표준 규격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폭 3.6m, 높이 10cm’로, 폭 6m 미만의 좁은 길은 ‘폭 2m, 높이 7.5cm’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일부 이면도로의 과속방지턱의 경우, 규격이 표준과 달라 차량이 지나가다 ‘쿵’ 소리가 나거나 차체가 심하게 들썩이면서 차량 하부 파손, 운전자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고 있다. 시민 윤모(53)씨는 “과속방지턱을 지나는데 좀 높다 싶더니 ‘쾅’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다”며 “안전하자고 만든 시설물이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이는 만큼 규격에 대해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림동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9일 경남 창원시 마산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50여명이 포항을 찾았다. 남구보건소는 이들에게 청림동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주민주도형 건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과, 청림동 건강리더 역량강화 및 건강동아리 활동 등 건강친화적 환경조성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마을 복지관등 현장에서 진행하는 건강동아리 프로그램과, 건강리더 봉사활동 모습을 함께 견학했으며 이번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의 중요성도 함께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민과 철강기업, 예술가가 함께한 '201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해 감동을 선사했다. 201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8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작품 시상식을 진행, 수상 기업들은 포항시민이 평소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포항시에 작품을 영구 기증하기로 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민 참여 작품 5개 부문과 철강기업 작품 2개 부문에서 총 38개의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민 참여 작품 대상은 흥해공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철강기업 작품 대상에는 포스코의 ‘장인정신’과 제일테크노스가 제작한 ‘연오·세오 이야기-삼국유사’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상은 대광산기, 에스엠, 이젠테크, 화일산기 등이 공동 수상했다. 특히 시민을 위해 기증된 철강 기업 작품들은 시내 적절한 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향후 2년간 1천2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안전경영에 발벗고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추진 중인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에 부응하고자 국내외 현장의 안전관리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는 2016년부터 향후 2년간 1천200억원을 투자해 재해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황태현 사장은 고용노동부의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 활동으로, 지난 17일 세종 2-2블럭 공동주택과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축조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 사장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매달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정기 안전점검을 지시하는 등 안전경영에 만전을 기해 오고 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 황 사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위험한 작업이 이뤄지는 해상 작업구역까지 배로 이동해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황 사장은 “안전은 생명사랑의 실천이며 기본 책무”라며 “안전경영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안전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난 9일부터 제철소에 출입하는 공용차량 및 외주 작업 차량의 오염 여부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도로 비산먼지 저감 및 오염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제철소 내 보행 및 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유형은 △세륜, 세차 미흡 △차량표지판 오염 △적재물 도로탈락 △복포불량 비산, △적재물 낙하유발 등이며, 점검기준은 차량외부에 오염물이 부착되지 않아야 하고 적재물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야 한다. 미흡한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및 회사에 공유되며, 오염차량 제재기준에 주의 및 출입정지 등의 조치가 내려질 계획이다. 주관부서인 설비기술부 김진한(46세)씨는 "제철소 오염 차량 제재 건수는 월 평균 15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 차량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은 환경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에도 도움되므로, 이번 집중 점검 기간을 통해 쾌적한 제철소 도로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수렵기간 중 출고되는 총기는 예년과 달리 수렵지 관할 경찰관서에서만 입·출고가 허용되는 등 수렵 총기관리가 강화된다. 지난 18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수렵을 하려는 사람은 사전에 수렵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총기 출고 전에 ‘위치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거나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총기 출고가 금지된다. 수렵은 일출 전과 일몰 후에는 금지되며 이에 따라 수렵총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출고가 허용된다. 이 시간 외에는 수렵지 경찰
2015 K리그 클래식이 단 두 경기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2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그리고 FC서울 등 K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2위를 노리고 있다. 현재 2위는 17승 12무 7패를 기록하고 있는 승점 63점의 포항이다. 포항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다음 시즌 ACL에는 출전한다. 3위 수원과 4위 서울은 모두 승점 61점으로,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ACL은 나갈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의 주인은 사실상 가려져 남은 것은 마지막 자존심이 걸린 '2위 싸움'이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2일 수원과 격돌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인 29일에는 서울과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서울은 21일 제주 원정, 수원은 29일 리그 챔피언 전북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를 펼친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19일 오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경주지역 중소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방안 '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정엽 관세사가 한-중 FTA 주요내용 및 최근 동향과, 원산지관리 방법, 중국시장 진출전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및 학생들은 한-중 FTA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 향후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됐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19일 실시한 경산 및 청도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대책마련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장소 확대 등 교육현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질문에 나선 조현일 의원(경산)은 “경산 성암초등학교가 2019년 3월 이전 예정”이라면서 “현 부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센터, 경산시에서 추진 중인 중증장애인센터 등 각 시설을 통합 유치할 방안이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어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도내 진로체험 장소가 빈약하고 예산지원이 줄어 혼란이 우려된다”면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밖에 청도공공도서관의 성공적 신축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예산확보 노력을 비롯해 지역 내 학부모들의 화합과 학교 간 단합을 위해 ‘학부모 피구, 배구 대회’의 확대 시행을 요청했다. 장경식 의원(포항)은 “상급학교로 진학할 학생 수가 매년 감소되면서 이에 따른 교원 전출, 지역인재기반 상실 등 연쇄적 문제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학생 수급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대책”을 요구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에 설치된 운동 시설의 설치 및 관리주체가 학교별로 차이가 있어 관리가 미흡하다”면서 철저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속보=포항운하 주변이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최초 지정됨에 따라 포항운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남구 동빈내항~형산강을 잇는 수로를 계획해 수변 유원지를 조성함으로써 40여년간 단절된 물길을 복원하고, 오염된 동빈내항의 수질 개선 및 주변지역의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유도로 슬럼화된 도심의 부활을 실현하고자 수로복원사업을 준공했다. 그러나 상업용지 부지가 협소하고 및 주차장 확보에 따른 저층부 건축계획의 제한 등으로 수변상업용지 개발에 난항이 지속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및 대지내
경북대가 지난 17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하 행정고시) 일반행정 및 재경 부문에서 총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김송이(행정학부 09학번), 윤문규(행정학부 09학번), 홍기욱(행정학부 09학번), 노헌주(법학부 06학번), 이규성(법학부 07학번), 김원빈(경영학부 10학번) 씨 등 총 6명이다. 특히 행정학부는 이번 3명의 합격자 배출로 1971년 설립된 이래 행정고시와 사법고시, 입법고시 등 각종 고등고시에서 총 107명의 합격자를 배출, 행정 관료 산실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경북대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시원 ‘백학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6명의 합격자 모두 ‘백학재’ 출신이다. 백학재는 개인별 학습 공간과 함께 최신 수험자료 제공, PSAT 동영상 강의실과 스터디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의고사와 실원 선후배 멘토링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동기 부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김희국 국회의원, 최원영 전 청와대 보건복지수석, 장욱현 영주시장, 김영민 전 특허청장,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상길 대구광역시청 기획조정실장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정학부와 백학재 출신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백학재 서포터즈를 창단했다. 대부분 공직자로 구성된 백학재 서포터즈는 대구와 서울 등에서 별도 소모임을 통해 수험생활 중인 후배들을 격려하고 행정 경험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배들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백학재 서포터즈 단장인 김영석 동문(행정학과 78학번)이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되기도 했다. 행정학부는 백학재 운영과는 별도로 경북대 학부생 전체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정해 공직적성론(PSAT, 행정고시 1차시험)을 시행하고, 방학기간 동안 2개월씩 비고시원 대상 PSAT 특설반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생태 환경사진 공모전 시상식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1시 20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4주년기념 및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