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염기훈의 왼발에 무너지며 2위 자리를 내어줬다. 포항은 2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 수원전에 나서 권창훈, 조성진의 골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포항과 수원 모두 승리가 절실했던 경기였다. 이미 선두는 전북으로 정해진 상황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직행권을 확보하려면 서로를 상대로 반드시 3점을 얻어와야만 했다. 따라서 두 팀은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 열기에 나섰다. 포항은 전반 7분만에 김준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신진호가 골문으로 올려준 공을 김준수가 강한 헤딩으로 좌측 골문 상단을 갈랐다. 선제골로 전반전 주도권을 내준 감이 있던 수원은 20분 산토스가 패널티 박스 중앙 부근에서 발리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연이은 포항의 수비에 막히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포항여성병원 간호사회가 지난 20일 포항시 남구보건소에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포항여성병원의 70여명으로 구성된 간호사회는 2015년 사랑의 마음나누기 행사로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이불세트를 구입해 남구보건소에 전달했으며,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물품과 인력봉사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70명에게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강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유강초 3~4학년 학생대표와 교사 10명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연일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과 라면(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유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숨겨진 재능을 키우기 위해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유강(진로, 독서)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인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조시현 학생(11세, 4학년)은 “재능을 키우는 자리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분들을 도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성품을 전달받은 장정술 연일읍장은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10명이 지난 21일과 22일까지 1박 2일간 해외 관광객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의료법인 한성재단 세명기독병원을 방문해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건강검진센터와 의료편의 시설을 견학했으며 의료장비, 관리 시스템 및 외국인 입·퇴원 수속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의료관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일대해수욕장 야경투어, 포항운하 견학 및 크루즈 탑승 등 포항시의 주요 관광지 투어를 실시했다. 포항시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최근 한국-카자흐스탄, 한국-러시아 무비자 시행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가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포항시의 선진 의료시설과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2015 포항 구룡포과메기 서울 홍보행사’에 참석해 수도권 언론사 문화·레저담당 기자단을 대상으로 포항의 겨울특산물 과메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지부장 강호경)는 지난 21일 지적·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늦은 가을나들이로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사랑의 동산”을 이용하는 장애 청소년 12명을 초청해 아이들이 아직까지 체험해 보지 못한 “포항운하 크루즈”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짜장면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 어려움 속에서 장애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사랑의 동산 주간보호센터를 위해 백미, 화장지, A4용지 및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전달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는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공직사회의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활동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아동을 위한 △성금 기증 △포은도서관 도서구입비 기증 △저소득가정 3세대 집수리 사업비 지원 등 시민과 함께 하는 공직사회구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1조 4천193억 원의 2016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관련기사 5면)이는 2015년 당초예산 1조3천97억 원보다 1천96억 원(8.4%)이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는 9.3%(1천6억원) 증가한 1조 1천80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9%(90억원) 증가한 2천391억 원 규모다.부분별로 살펴보..
온실가스 줄이면 현금을 드립니다. 포항시가 이달 말까지 올해 상반기동안 생활 속 온실가스 감소를 실천한 탄소포인트제 참여세대 1만4천여 가구에 대해 1억 2천만 원의 현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 상업 등 비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기,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에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항시에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만8천여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있으며, 매년 2억 4천여만 원의 현금이 인센티브로 지급됐다. 시는 이번 1차분 인센티브 지급 후 이사나 통장해지 등으로 인센티브 지급계좌 오류자에 대해서는 자료 수정 후 추가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cpoin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가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6년 예산(안)으로 전년보다 8.4%가 증가한 1조 4천193억 원을 편성했다. 포항시의 예산(안)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미래성장 동력사업의 지속적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분야에,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에 65억 원,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사업 44억 원, 경북S/W융합클러스트 조성사업에 9억 5천만 원, 기업지원을 위해 포항창조경제센터 운영 지원에 10억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30억 원,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6억 원, 영일만산업단지 지장물 정비공사 12억 원 등을 편성했다. △포항 형산강과 영일만을 활용한 신해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해, 경주시와 동행한 형산강 프로젝트사업으로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성에 30억 원, 형산강 상생로드 10억 원, 형산강 송도솔밭 도시 숲 조성에 30억 원, 폐철도 공원화사업에 40억 원, 신라문화 탐방길 조성에 52억9천만 원, 포항동빈내항 워터폴리 조성 10억 원, 동해안 탐방로 조성 20억 원, 여남지구 해양관광문화공원 조성에 34억 원, 냉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40억 원,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5억 원, 포항국제불빛축제 5억5천만 원, 칠포재즈페스티벌에 3억 원을 배정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대구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출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영천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FTA활용전문가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상담역인 신상태 관세사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에는 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으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FTA 전문가 상담, 컨설팅,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54-274-2233) 또는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스코 생산기술부(과장 이대호)는 지난 21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소재 한울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한 단열‧창호 공사에 인력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산기술부 직원 20여 명은 공사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한울지역아동센터의 짐을 옮기고 청소했다. 또 아동센터 건물 1층에 위치한 협성 경로당의 천장과 벽면 곰팡이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경북오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무부)은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오천읍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천신협과 오천읍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담근 김장 200여 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이달 5일 직원들의 벽화 그리기 재능을 활용한 전문봉사단 “포스코 행복나눔 벽화봉사단”을 창단하고, 22일 포항 두호동 포항동부초등학교에서 벽화조성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스코 행복나눔 벽화봉사단은 포스코 1%나눔재단의 예산지원을 받으며, 포항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봉사자 전문역량 향상교육, 벽화 수요조사, 봉사활동 계획수립 및 실행 등의 도움을 받아 운영된다. 벽화봉사단원은 평소 그림에 소질이 있거나 자매마을 거리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갈고 닦은 재능을 가진 포항제철소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공식 활동에 나선 봉사단은 포항동부초등학교 후면 주차장 인근 벽면과 방음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벽화그림 작업을 했다. 단원들은 높이 4미터 길이 140여 미터나 되는 넓은 벽면을 아름다운 색으로 바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켐텍(사장 조봉래)은 지난 21일 지역 초등학생 5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포스코켐텍배 어린이 바둑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포스코켐텍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바둑교실’ 수강생들로, 포항 청림동, 대도동, 오천읍, 양포리 등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반상 위의 열띤 대국을 펼쳤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고학년부 고석준(오천초 6), 저학년부 최요셉(오천초 3)이 각각 개인 우승을, 양포행복한홈스쿨이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와 팀에게는 상장과 도서, 바둑용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포스코켐텍 프로바둑팀 감독이자 어린이 바둑교실 교장을 맡고 있는 이영신 6단은 "어린이들이 바둑을 두면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울 수 있고 학습능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바둑대회에서 확인해 보니 3개월 동안 학생들의 실력이 많이 늘어서 재능기부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경주역 광장에서 열리는 ‘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 추모행사’에 참석.
경주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이 올해 세계 최고의 지하터널로 선정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 19일 스위스 하거바흐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ITA 어워즈 2015’에서 1단계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이 ‘올해의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TA 어워즈는 세계터널지하공간학회가 주최하는 터널과 지하 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최고권위의 상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방폐장의 안전성 및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공단의 국제적 위상제고 및 해외진출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경주 방폐장은 1천950m의 건설터널과 1천415m의 운영터널, 지하 207m의 수직구를 비롯해 지하 130m에 위치한 직경 23.6m 높이 50m 규모에 달하는 지하 처분고 6개의 초대형 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데다 구조물의 장기건전성, 안전성 부분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올해의 최고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특히 맞춤시공, 다중 품질관리와 협업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산학 협력뿐만 아니라 세계적 설계전문사인 핀란드 S&R, 오스트리아 3G, 한국전력기술(KEPCO E&C)의 협업을 통해 처분고 맞춤설계를 구현해 굴착공기를 15개월 단축하고 안전성과 시공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경주 방폐장은 6개 지하 처분고 건설에 6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된 초대형 지하 구조물로 2개 처분고를 3년 반 동안 건설한 핀란드 방폐장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경주시는 명품 한우를 자랑하고 전국 최대 소 사육지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주요 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경주 한우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경주 한우 축제는 ‘2015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농식품부와 이마트 간 농식품 유통분야 업무협약인 ‘국산의 힘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내 최고품질을 인정받은 경주한우를 지역의 문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경주 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주축협과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에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육을 시중가격보다 25%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며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300석 규모의 한우 구이 터와 경주 한우 홍보관을 운영해 각 축종별 홍보 및 전시행사도 함께 열렸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의 한우 산업이 FTA협상 타결 등 국제적 개방화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축산업은 무한한 성장 가능한 미래 창조산업으로써 축산농가와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ㆍ단체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경주 한우 축제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문화 정착과 지역 한우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돼 축산업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중앙선과 동해남부선 폐선에 따른 철도부지 활용과 시정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2020년 예정인 중앙선 폐선과 2018년 예정인 동해남부선 폐선 관련 철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는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 미래 경주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출향인사, 외부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과의 소통의 장은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도역사 및 폐철도 활용방안 연구용역(올해 6월~내년 6월)’에 폐선 부지를 직접 활용할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용역에 반영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이다. 동국대 교수인 변정용 경주시미래발전자문위원장의 진행으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으로부터 폐철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용역 경과보고설명을 듣고 시민의 다양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의 폐선 현황과 여건, 인근 도시의 폐역, 폐선 부지 사례 등을 소개하는 ‘폐철도 활용관련 용역수행 경과보고’에 이어 변정용 교수가 진행할 ‘철도이설에 따른 부지활용’과 ‘시정발전 방안’의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 경주 폐철도 구간은 2개 구간으로써 동해남부선은 2018년 12월 폐선 예정으로 경주구간은 50㎞이며 경유하는 지역은 모화, 입실, 죽동, 불국사, 동방, 경주, 나원, 청령, 사방, 안강, 양동, 부조역이며, 중앙선은 2020년 12월 폐선 예정으로 20㎞에 걸쳐 건천, 모량, 율동, 금장, 경주역을 경유한다. 시 관계자는 “경주시민을 포함해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폐철도 활용방안 및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창구를 개설 해놓았다”고 말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희생장병 추모제’에 참석할 예정.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야구분과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 20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야구분과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야구분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재진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 의원은 “이번 프리미어12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버금가는 글로벌 이벤트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야구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이자”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일본 현지에서 지난 19일 프리미어12 일본전 대역전승을 일군 우리나라 대표팀의 김인식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