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경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고향은 사랑을 싣고'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고향사랑 기념식과 전국지방자치단체들의 전시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발표와 고향사랑기부 제도 발전을 위한 학술토론회로 꾸려졌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플랫폼을 도입하고 기부세액공제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균형발전의 선순환을 위해 앞으로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경산시새마을회는 5일 남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경산시 솔로탈출 single, 벙글!’ 행사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경산시가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진)은 지난 8월 28일 도시숲 등의 체계적 조성·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도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온실가스, 미세먼지 농도 증가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인해 도시민의 생활환경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등은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대기정화와 기후완화의 기능을 가진 숲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도시숲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나 교외 공간에서 자라는 숲과 녹지, 가로수나 공원 나무 등을 포함하는 숲을 말하며,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미관 향상과 열섬현상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5일부터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구축해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구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학교 누리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법률 위반 시 적용되는 처벌 규정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했다. 이번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근절하기 위해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로 구성해 운영한다. 5개 업무팀은 △사안조사팀 △피해회복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법률지원팀 △교육지원팀으로 운영되며, △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대구여성의 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합동협의체를 구성해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수사협조, 예방활동, 피해회복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F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체계에 팀별·기관별 역할을 부여해 사안처리의 선명성을 높이고, 피해회복을 신속하면서도 두텁게 진행할 방침이다. STEP1은 민간협의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포스터 제작,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학교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운영, 현수막 게시, 수업 전 들머리 교육 등 딥페이크 성범죄 사전 예방 교육에 주력한다. STEP2는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를 상시 접수하고, 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통한 조사,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조하여 허위합성물 삭제 등 신속한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STEP3는 전문심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 및 심리 치유와 사후 모니터링, 병원 Wee센터와 10개의 협력병원을 통한 맞춤형 치료 등 회복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년간 전국 최저 학교폭력 발생률을 보였던 우리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점을 바탕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에 힘쓰려고 한다”며 “교육청과 학교,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3-STEP의 지원체제를 굳건히 구축해 사이버폭력의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5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김일만 의장과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포항시의회를 이끈 진병수, 박태식, 임선순, 공원식, 박문하, 이칠구, 서재원, 정해종 전 의장이 참석했다.
경북도내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점자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1·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점자 보급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월 28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경북도 점자발전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능력, 점자에 대한 인식, 점자 사용 환경 등에 관한 자료수집 및 실태조사 △도내 행사에서의 점자 자료 제공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 안내표지판 설치 및 점자 홍보물 비치 △점자문화의 홍보 및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2023년 기준, 경북도내 등록 시각장애인은 1만5103명으로 경북 전체 등록장애인(17만8340명)의 8.5%에 해당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평균 점수 94.28점을 획득하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86.13점)과 전체 참여기관(82.44점)의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아 환자중심 의료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경험평가는 의료 소비자의 관점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1차)에 시작해 2년마다 실시하며,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평가에도 반영되는 중요한 평가다. 이번 환자경험평가에는 기존 전화 조사방법에서 모바일웹 조사방법으로 전환해 더 많은 국민의 입원경험을 수집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5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치매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 직원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난 8월 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는 등 경북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치매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 관계자와 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은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가두 홍보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 캠페인 치매 인식 개선 연극을 관람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경북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저출산과 동시에 치매 등 노인 돌봄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 위기가정·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적십자는 시대적·사회적 필요에 적극 대응해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가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일 실시한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에 이어 오는 20일까지 점검을 실시해 포장 횟수 또는 공간 비율을 지나치게 초과한 것으로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서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법규 위반 여부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5일 ‘AI를 통해 확장된 사회복지실천,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주제로 포항시민,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고독사, 노인·장애인 돌봄 공백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문화재단은 10월 19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가족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 YES! 키즈존과 연계해 진행되며,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재)달성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공연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 뮤지컬 '어린왕자'를 개최한다. 공연은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대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객들은 어린왕자가 겪는 일련의 사건들을 배경 전환을 통해 다채로운 시각적 감상을 할 수 있고 원작의 명대사와 주제를 적극 살린 동화적 요소 및 철학적 메시지가 가미된 연출로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다. 특히 동화적 요소를 반영한 등장인물들의 의상과 메시지 전달을 위한 안무가 극의 흥미를 더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9일부터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와 함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총 12일간 생활쓰레기 종합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추석 전후 생활 쓰레기 발생 급증에 대비해 취약지에 대한 집중 단속과 중점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신속한 청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5일 개최한 ‘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달성군 지역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주식회사 가온하이텍, ㈜달구지푸드, 주식회사 라지, 에이스이노텍(주), ㈜하이박으로 총 5개 기업이다. 달성군은 올해 선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근로시설 및 안전장비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노동환경개선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700만원 지원한다.
김천시는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기간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6개소)에 대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 유예한다. 이번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Y 단속 한시적 유예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활기를 돋우고, 먼 길 오신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다만, 교통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 등을 통해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상호교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과 신혜원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고교 졸업생들이 졸업 후 취업과 대학 진학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교 재학생들의 관련 학과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대학 기숙사 지원 △인력, 기술, 정보 교류 등이다. 특히 대구보건대학의 보건행정학과 등 10개 학과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의 경영사무과, 회계금융과와 연계해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대학과 함께 실습과 취업, 진학을 경험해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양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교육적 교류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1회 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삼화피앤씨는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세트 43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선물세트는 백미 10kg, 건어물, 휴지, 식용유 등 한 박스당 2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배부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1회 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