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성중․고등학교(교장 김동욱)는 지난달 27일 금탑관에서 ‘효율적인 학습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 기법’이라는 주제로 본교 전교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듣고 나서 학생들은 교내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를 실시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훈규(3학년)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자신의 꿈과 재능에 맞는 실적과 스펙을 쌓으면 좋은 결과가 기대되며 남은 고3 기간 동안 담임 및 교과 선생님과 학습전략을 함께 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관광장기발전자문위원, 지역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11월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해 착수돼 오는 10월까지 11개월간 수행 되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중간점검 차원에서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그동안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와 업무협의, 산수유꽃축제장 및 관련 현장방문과 그리고 수시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를 실시해 최근의 관광수요를 분석했으며, 다변화하는 관광욕구에 부응하는 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여건 분석, 관광환경 분석, 종합분석 및 과제 도출, 관광개발 기본구상, 관광개발계획, 관광진흥계획, 사업화계획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사업 실행계획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김주수 군수는 "관광장기발전계획수립이 끝날 때까지 관광권역별로 하드웨어 중심 사업도 중요하지만, 실행가능하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 등 소프트웨어 중심 연구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문위원, 의성군청이 연계 협력해 의성군 관광장기발전에 대한 비전 및 목표의 우선순위를 계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풍천중학교 호민관(시청각실)에서 꿈빛유치원의 개원, 풍천풍서초등학교의 개교, 풍천중학교의 이전을 기념하는 합동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장대진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 이영식 교육위원장, 박창한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기관장 및 초중고 학교장, 유치원 원장 등 200여 명의 하객들과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동 기념식을 주관한 풍천중학교 신우현 교장은 “이번 기념식의 목적은 개교, 개원 및 이전을 축하하고 개교, 개원 및 이전의 경과를 홍보하며 학교시설물 개방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합동기념식의 취지를 설명했다. 천풍서초등학교 이오흠 교장은 “명품 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이끌어내고 싶다”라고 개교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김윤정 꿈빛유치원 운영위원장은 “아직 정주여건이 여러모로 불비한 이곳 신도시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의 합동 개교기념식에 참석하여 학교시설과 현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지도자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경상북도 새로운 천년,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4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경주 금성로)에서 '2016 경상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도내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단체 등 현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道 주요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난타공연에 이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2명의 모범 지도자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여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더 큰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천과제를 확인하는 청소년지도자 선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회식 후에는 '청소년지도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특강과 '道 청소년정책 안내 및 운영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정길 원장은 “이번 경상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땀 흘리는 우리 청소년지도자들이 더욱 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념품을 차별해 지급하려고 했던 첫 발상부터가 오해의 소지를 남겼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행사의 주인공은 당연히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이다. 자신들이 머물고 일할 공간을 짓고 그 시작을 알리는 공식행사이기 때문이다. 시민들과 유력인사들은 초청인사일 뿐이다. 신분 차별 없이 다 같은 초청자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결국 신분 차별이 이뤄졌다. 누구에게는 고가의 기념품을, 그리고 일반시민들에게 저가를 제공한 것이다. 굳이 차별화를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선 뜻 이해되지 않는다. 한수원은 지난 27일 본사 이전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경주시대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산자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당선자,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장, 도의원 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행사를 가졌다.한수원은 이날 참석한 귀빈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귀빈용은 재현품인 신라시대 금제 태환식 귀고리 액자세트로 개당 가격이 약 15만원선, 이와 함께 관계자들에게 제공된 유기 수저세트는 개당 5만원, 그 외 일반주민들에게는 1만원 내외의 우산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부분 행사의 경우 귀빈용과 일반용을 따로 나누지 않는 것에 비하면 이번 경우는 신라의 골품제처럼 계급에 따라 귀빈,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의 순으로 선물 등급을 매기는 행태를 보였다. 그러나 이런 선물행태는 사실 주민들의 희생 없이 방폐장 유치가 힘들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되지 않는다. 비싸지는 않지만 기념할 정도의 일반적인 선물을 더 많이 만들어 인근지역주민에게 나눠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집들이 기념으로 떡을 돌리는 것처럼 말이다. 총선이 끝난지 한달도 되지 않았다. 지난 총선때 무릎을 꿇고 연신 유권자를 극진히 모시겠다던 저들에게는 아마도 일반인과는 다른 기념품이 전달됐을 것이다. 저들이 선출직에 나서는 이유도 그런 차별성 때문일 수도 있다. 한수원은 그것을 잘 알고 실행에 옮긴 것일까? 기념품을 누구에게 무엇을 주는지는 전적으로 한수원에 달려있다. 그것이 보편타당하고 객관성을 확보 할 수 있다면 문제될 것 없다. 그러나 힘 있는 유력 초청자에게 비싼 기념품을 지급하고 일반시민들은 그저 그런 기념품을 줘도 된다고 생각한 그들의 천민적 자본주의 사고방식이 아쉬울 뿐이다.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에 어민들이 직접 잡은 활어회 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활어회 센터가 건립되기 전의 이곳은 무질서하고 비위생적으로 운영되던 활어회 판매 공간으로 그동안 비위생적이고 무질서하다는 관광객들의 민원과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 이에 울릉군은 총 사업비 12억 5천여만 원을 들여 도동항 절경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지상 2층(전체면적 477.55㎡) 규모의 회 센터를 세웠다. 1층(281.90㎡)에는 수산물판매점 12개소와 대기실, 창고, 기계실 등이 배치됐다. 2층(195.65㎡)은 식당,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손님들이 1층에서 해산물을 구입, 2층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구조다. 도동어촌계원들이 운영하는 회센터는 최근 입주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싱싱한 자연산 해물을 값싸게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 주민들의 인기를 벌써부터 끌고 있다.
한 재미교포의 독도사랑이 화제다. 미국 LA에 살고 있는 최독도(58·사진) 씨는 (재)독도재단의 해외홍보대사로 현지에서 활발하게 독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름까지 ‘독도’로 개명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최 씨는 최근 중국 남경대학에서의 영토주권 세미나에도 참석하는 등 독도사랑운동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의 원래 이름은 ‘최익철’. 경기도 안성이 고향인 그는 1985년 돈을 벌기 위해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갔다.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낮에는 주유소, 밤에는 식당 청소 등 막노동도 했다. 단속반에 쫓겨 도망 다닌 적도 많았다. 1992년에야 영주권을 따면서 건물 청소사업, 부동산 임대업으로 돈을 크게 모았다. 최근에는 LA 근교에서 멜론농장도 운영했다. 자식들은 성장해 아들은 미국 해병대원, 딸은 간호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독도와의 인연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도홍보를 위한 한국 대학생 6명이 미 전역을 오토바이로 횡단 중, LA에서 잘 곳이 없어 서성거리는 것을 보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몇 주를 머물게 했다. 그때 독도에 대해서 많은 걸 배우게 된다. 이후 ‘LA 삼촌’으로 불리며 미국을 찾아오는 독도 라이더들을 줄곧 돕고 있다. 그는 독도 라이더 한 대학생의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2013년에 ‘독도’라는 이름으로 시민권을 땄다. 그는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걸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개명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후 독도 홍보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그는 ‘독도 5’, ‘독도 6’라는 번호판을 단 오토바이와 대형 밴을 타고 LA 곳곳을 누볐다. 차량은 독도 홍보 스티커로 도배하다시피 했다. 만나는 외국인마다 독도 스티커와 전단지를 돌렸다. 독도는 한국의 섬인데 자꾸 일본이 뺏으려 한다. 그래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얘기하면, 대부분 외국인들이 진심 어린 격려를 해줬다. 최 씨의 열성적인 활동을 접한 독도재단은 2014년 7월 그를 한국으로 초청해 독도 답사도 시켜줬다. 최 씨의 독도 사랑은 갈수록 뜨겁다. 광복 70주년인 지난해 LA한인회로부터 자랑스러운 한국인상도 받았다. 최독도 씨는“내가 곧 독도라는 자부심으로 산다"면서 "한국의 국민들도 꼭 한번 독도를 다녀오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호근)는 지난달 27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온정면사무소(면장 신용길), 한화호텔&리조트(주)백암온천(본부장 도만록), LG생활연수원(센터장 조영배)간 민관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기업체가 지역 주민들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데 적극 동참 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한화호텔&리조트(주)백암온천과 LG생활연수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정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정비, 전기안전점검, 실내 단열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 업체에 근무하는 기술 인력을 지원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대한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향후 지역의 기업체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행정과 민간이 하나돼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새마을 주간을 맞아 지난달 28일 엑스포공원 야외 고수부지에서 읍ㆍ면새마을지도자 및 유관기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자원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는 2006년부터 단순한 수집활동을 넘어 전 군민이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인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역량을 결집시켜 근검ㆍ자원절약 정신을 고취시키고 녹색새마을운동으로 나라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고 있다. 현재까지 565여 톤(1억 4천만 원)의 폐자원을 수집했으며, 울진군에서는 매년 읍ㆍ면 새마을가족들이 솔선수범해 주택가, 농경지 등 생활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고철, 농약병, 폐지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일제히 수거해 자원재활용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수집경진대회 행사장에 품목별로 집하 후 자율 매각하며, 조성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등 나눔ㆍ
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지난 26일 1~5학년 26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봄 현장체험학습을 시행했다. 이 날 체험 장소는 영덕 신재생에너지관(1학년), 포항 경상북도수목원(2학년), 경주 신라 밀레니엄 파크(3학년), 영천 시안미술관(4학년), 경주국립박물관(5학년)이었으며 학년별로 체험 장소에 따른 길라잡이 소책자를 제작·활용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직업과 하는 일을 알아보는 등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됐다. 최훈석(5학년) 학생은 “평소 직업의 종류와 하는 일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주국립박물관을 와서 문화해설사를 만나 보니 내가 알지 못했던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5학년을 담임을 맡고 있는 나경호 교사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의 직업 현장을 방문하고, 그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늘의 활동을 계획했다"며 “오늘의 활동이 미래 우리 아이들이 그들의 직업을 계획하고 준비함에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6학년 60여 명의 학생들은 서울·경기·강원 일원으로 지난달 27~29일(2박3일간) 일정으로 진로연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 300여 종의 야생화가 전시됐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첫 날인 28일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야생화가 주는 진한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최창률 지사장)와 포항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사익)은 28일 경주지역 자동차부품제조업 사업장의 경영층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제조업 중 재해자수 점유율이 높은 자동차부품제조관련 업종의 경영층을 대상으로 최근 안전보건분야의 정책방향과 대응을 위한 경영층의 역할에 관한 정보를 제공, 안전의식 제고 및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기반 구축에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포항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설명’, 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의 ‘산재예방을 위한 CEO의 역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가 영성지도자 배출을 위해 2016년도 기독교 영성지도자 전문과정인 영성·상담센터 ‘에이레너’ 입학생을 모집한다. 영성·상담센터 ‘에이레너’는 내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돕고 외적으로는 삶과 믿음을 서로 이어주는 특별한 교제를 통해 하나님과 백성을 섬기는 영성지도자들을 길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두 차례 걸친 집중훈련과정(7월 중 2주간)과 년 중 수퍼비전으로 이뤄지는 2년과정이다. 과목은 영성지도와 조직신학, 영성지도와 영적분별, 기독교 영성사, 영성지도와 수퍼비전 등이다. 강사로는 이상학 목사(GTU 조직신학 박사, 포항제일교회 담임), 이강학 교수(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 조한상 교수(부산장신대 영성신학), 박신향 사모(GTS 종교심리 석사, SFTS 영성지도자, TIM 수퍼바이저) 등 4명이다.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영성지도자 졸업증이 주어지며 영성지도자로 섬길 수 있다. 또 입학 후 첫 집중 훈련을 받으면 인턴으로 섬길 수 있다. 지원자격은 1년 이상 영성지도를 받거나 받아오고 있는 자, 거룩한 읽기(포항제일교회 신앙 아카데미) 수료자, 신대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목회자 또는 사모 등이 해당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1차 이달 23일까지, 2차 24일~6월 7일 교회 사무실이나 에이레네(카페 다운로드 등)에서 하며 합격자 발표는 1차 6월 7일, 2차 14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문의는 영성·상담센터 에이레네 연구원 황경희 전도사(054-247-9638, 010-3133-1142)로 하면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이문규)는 지난 27일 THE하기 봉사단이 사회복지법인 사랑어린이집에서 행복나누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은 교직원 등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랑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구(교재용 도구) 알코올 소독 및 정리, 놀이방 시설 점검, 기타 환경정리를 도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THE하기 봉사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16년도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선도의료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해외환자 유치 지원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시는 '세계적 첨단 척추..
한동대학교와 영일만산업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밤길 차량운행이 위험하다는 교통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이를 해소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절실히 요구된다. 지난 27일 밤 8시께 한동대를 방문한 K씨(55). 그는 이날 한동대와 영일만산업도로 한동IC를 연결하는 폭이 좁은 도로를 이용하려다 논으로 추락할 뻔한 위험천만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K씨를 놀라게 한 이 도로는 한동대와 산업도로를 연결하는 10여m 길이로, 시도로 편입되지 않은 비법정도로다. 열악한 도로사정에 비해 이 도로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농기계 등이 자주 이용하는 농로로 사용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기온상승과 더불어 수인성 감염병·식중독 환자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24시간 방역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우선 관광객이 많은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소독이행 여부를 점검했으며,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자율방역단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
포항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운영업체인 (주)포웰이 물 재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2014년 8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포웰(사장 윤학모)이 28일 열린 ‘2016년 상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제54회 경북도민체전 8연패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구부 선수들을 격려하기위해 포항고 체육관을 방문했으며 음료와 간식, 구급약품,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숙희 보건관리과장은 "선수들이 부상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라며 포항시가 이번 도민체전에서 8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29일부터 '아빠와 함께하는 자연생태공원 체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5~7세 자녀 1명과 아빠로 40가족 8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hmk5083@hanmail.net, kwonbx66@korea.kr) 또는 팩스(054-275-7512, 270-3739)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