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포항남부지사(지사장 이경해)는 16일 이동걸 포항시의원을 초빙해 공단의 담배소송 진행상황을 비롯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금연치료 건강보험지원사업 등 공단의 현안상황과 민원실 고객면담, 민원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일일명예 지사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동걸시의원은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현장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 앞바다에서 작살과 스쿠버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포획한 혐의로 40대 남성들이 잇따라 해경에 붙잡혔다. 16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장비를 이용해 문어·해삼 등을 불법 포획한 혐의로 박 모(44․ 울산)씨 등 3명이 붙잡혔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1리항 인근 해상에서 작살 등을 이용해 아구와 홍삼 등을 불법 포획한 혐의로 김 모(40․울산)씨가 해경에 검거됐다. 해경은 붙잡은 이들에 대해서 불구속 조사 중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스킨스쿠버 활동이 빈번한 계절인 만큼 마을어장을 침범, 불법으로 수산물을 절도하거나 작살 등을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 마을 공동어장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물 불법 포획하는 자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6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수학급의 특수교육교원과 통합학급 담당교원 및 실무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열었다. 인권교육센터 메아리 대표 오완호 강사를 초청,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내용과 장애학생 및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보장을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연수가 진행됐다. 이날 장애학생 인권 보호 강화에 대한 다양한 질의 및 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16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401차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된 후 직장·학교,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층건물 등 건물 내 모든 인원에 대한 이동이 통제됐으며 민방위대원·공무원 등 유도요원의 지..
아해야. 추운 겨울 동짓달엔- 불씨 남은 화로에 알감자 구워 보렴. 아해야. 사는 게 힘들거든- 걸친 옷 벗어 두고 개울물에 멱감으렴. 아해야. 나 홀로 외로우면- 맑은 하늘 청산에 아지랑이 좇아 보렴.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죽장면 상옥리에서 스마트폰으로 하우스 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 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스마트 팜 시범사업은 자동화설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 공간의 제약없이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계측 진단하고 재배작물을 최적 환경으로 제어․관리하는 사업으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유경)는 지난 11일 향토사랑과 마이스터인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극기를 통한 인성함양,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와 취업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사제동행 금강송숲길 걷기 체험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산행은 숲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바릿재를 지나 산새가 가파르고 높아 새들도 쉬어간다는 샛재(조령)를 힘겹게 넘으니 김주영의 장편소설 ‘객주’에서 보부상들이 봇짐을 지고 지나다녔던 보부상길을 걸을 수 있었다.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것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볼 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금강송숲길의 하이라이트인 530년된 금강송은 당당한 자태를 뽐내며 학생들을 맞이해 주었고, 학생들은 그 기운을 한 아름 품고서 학업정진에 대한 다짐과 호연지기를 느끼며 즐겁게 하산했다. 이유경 교장은 “일제 강점기 때 많은 금강송들이 일본으로 반출돼 지금은 50년 정도 되는 금강송들이 대다수임에도 불구하고 530년된 금강송이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게 된 것은 금강송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서이기 때문”이라며 “‘못생긴 나무가 자리를 지킨다’라는 말처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본분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은 독도사랑 행사지원사업으로 ‘2016년 울진 수토사 뱃길재현 체험행사’를 오는 20일 울진 구산항 대풍헌 일원에서 출발을 시점으로 23일까지 울진과 울릉도·독도·삼척 일원에서 4일간 진행한다. 울진 대풍헌(경북 기념물 제165호)이 있는 구산항은 조선시대 정부에서 울릉도·독도를 관리하기 위해 파견한 수군(水軍)인 삼척 진장과 월송 만호의 수토사(搜討使)들이 배를 타고 출발한 역사적 장소이다. 울진은 고려 시대부터 울릉도·독도를 행정적으로 관할하여 울릉군이 개척되기 전까지 독도 수호 담당자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와 함께 조선시대 울진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를 기획, 20일 후포고등학교 학생과 해군 및 일반인들로 구성된 80명이 조선시대 수토사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에서 대풍헌까지 수토사 가장행렬을 실시한다.
포항시가 행락철을 맞아 수산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이번 단속에서는 대게 주산지인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수산물 제공을 위해 구룡포 전통시장 및 횟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허위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
포항시는 16일 세미나실에서 이재춘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요행사 전략 협업회의를 가졌다.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4월 연계협업 회의결과의 분석을 통해 일자리창출과의 ‘상반기 취업창업박람회’와 연계한 남‧북구 보건소의 ‘건강증진홍보관 운영’의 협업사례를 비롯..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13일 죽변면 후정3리에서 ‘2016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5호 만들기’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적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13년 7월 울진군 기성면 황보1리를 1호 마을로 시작으로 죽변면 후정3리 마을을 ‘희망울진 행복마을 5호’로 지정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5호’로 지정된 해당 마을 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충족시키기 위해 사전 마을답사와 회의를 수차례 진행해왔으며, 지역주민ㆍ사회단체 및 기관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주거환경 개선부터 생활서비스 제공, 위생 및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6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2개소를 선정해 왔으나 올해는 4개소로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 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
중국 대련 한국국제학교(교장 양미숙)는 최근 경상북도 독도재단(이사장 노진환)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해외한국학교 독도교육’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교내 학생 300여 명과 학부모 등이 참가해 독도 자료 전시회, 독도 바로 알기 특강, 독도 골든벨 등을 펼쳤다. 특히 경상북도 독도재단 최국환 팀장의 독도 특강에 이어진 독도 골든벨 행사는 열띤 경쟁을 통해 최종 1인으로 6학년 유승원 학생이 뽑혀 시상을 받았다. 대련한국국제학교 양미숙 교장은 “해외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독도교육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후쿠야마시승격 100주년 방문단’이 16일 요코하마의 ‘미나토 미라이 21지구’를 둘러보고 동빈내항과 포항운하 등을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미나토 미라이 21지구’는 21세기 미래의 항이라는 뜻으로, 예전에는 부두와 조선소 등이 들어있는..
“19살에 공직에 입문해 40년간 공직생활을 돌아보면 이게 내 천직이구나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40년간 오직 공무원으로써 삶만 생각했으니 말입니다.”최만달 맑은물 사업소장의 짧은 소회다.그는 1975년 고교 3학년 약관이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집안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떠밀리다시피 영일군 공무원으로 임..
울진군은 16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반영을 위한 통과노선 12개 시·군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61만4천887명의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했다.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의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부대표인 임광원 울진군수는 대표인 구본영 천안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켜줄 것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46일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서명운동은 중부권 전체 인구의 10%인 30만명 목표로 시작됐으나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열기에 힘입어 목표대비 205%의 주민이 서명에 참여했다.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단은 이날 박민우 철도국장을 면담하고 통과지역 12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철도건설에 대한 염원이 높은 서명운동열기로 나타나고 있음을 설명하고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로 총 8조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서명운동에는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연결 신규 개발축 형성△독립기념관 및 청주공항 활성화△충남·충북·경북도청 및 세종시 등 광역행정 연계성 제고를 통한 국토균형발전 등 동·서 내륙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동해안 관광벨트와 서해안 신 산업벨트를 연결할 뿐 아니라,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동해와 서해를 잇는 광역 입체 교통망 역할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 새벽, 9시 수업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6시 40분 버스를 탄다. 그리고 1시간 40분 후, 한 주일마다 서서히 달라지는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며, 천천히 강의실로 향한다. 그때쯤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교내 방송국의 음악. 하지만 늘 걸 그룹이나 아이돌 그룹의 표피적이면서 자극적인 노랫말을 듣는 것은 여전히 불만스럽다. 그 날도 별반 다를 게 없었던 아침이었다. 그러나 웬걸 좋아하는 노래가 들리기 시작했다. “~~ 후회없이 사랑했었다 말해요,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더벅머리 가수 전인권의 노래였다. 일상적으로 20대 초반의 학생들을 접할 수 있는 공간에 있다는 사실은 덩달아 청춘을 유지하는 듯 행복한 착각도 주지만 지금 한국의 20대를 마주하는 일은 생각보다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기에 그 무게감이 결코 만만치 않다. 온갖 ‘0포 세대’를 관통하는 삶을 사는 그들에게는 기성세대의 어줍잖은 위로도, 파이팅도, 혹은 관망의 시선도 불편부당하기는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늘 수업시간에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매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날 아침수업 오프닝은 ‘걱정 말아요, 그대’를 같이 듣고, 감상을 나누는 것이었다. 초, 중, 고, 최소한 12년을 오로지 대학을 위한 시간으로 채웠던 그들에게 정작 대학은 어떤 모습인가? 한 마디로 기-승-전-취업의 공간이다. 그런데도 졸업 후 청년 취업률은 계속 기록갱신중이다. 전 세계적인 저성장의 늪에서 한국만이 예외일 수는 없다. 그렇다고 교육부의 프라임 사업선정에 목숨을 걸듯이 인문사회계열의 통폐합을 우선시하고 이공계학과를 신설, 증편하는 구조조정 또한 청년취업의 대안이 될 수는 없다. 비극적이게도 한국의 모든 청년들이 이공계열의 적성을 갖고 있지도 않을뿐더러 그것이 곧 사회와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지도 않는다. 문제는 대학이라는 공간의 정체성 확립이다. 대학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곳이 아니라 그야말로 ‘大學, 크게 배우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은 배우고 난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이상현)는 지난 13일 포항시 죽장면 현내리 박진화씨 과수원에서‘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포항 남구지역 내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2015년 최근 3년 간 남구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72건으로, 이 중 21건(29%)이 보행자 사망사고로 집계됐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5~11월, 오후 5시~새벽 1시에 교통사망사고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5월 중순을 기준으로 13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보행자 사망사고가 절반에 가까운 46%(6건)를 차지했다. 이처럼 빈번한 보행자 사망사고 발생에 대해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들의 안전 의식 부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잠깐의 편의를 위해 교통법규를 무시한 채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들이 많다는 것.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의 의식개선은 물론 운전자의 제한속도 및 신호 준수도 필요하다”며 “교통부서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보행자 사망사고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과 더불어 보행자 무단횡단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항지역 기독교계가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해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제일교회의 말씀·찬양축제와 포항CBS의 힐링콘서트로 열린다. 18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포항제일교회 말씀찬양축제는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111주년 기념해 마련됐다. 말씀과 찬양축제는 최은철 목사의 인도, 예배로 부르심, 김문주 집사의 성경말씀봉독에 이어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을 부를 예정이다. 이상학 담임목사는 ‘찬양 중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다. ‘포항CBS 힐링콘서트, 강석우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다. 힐링콘서트에서는 배우 강석우의 해설에 지휘자 최승용의 지휘로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가 90여 분간 아름다운 클래식을 연주한다. 클래식 애호가인 배우 강석우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특유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강석우는 CBS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하고 있다. 힐링콘서트는 전석초대로 이뤄지며 공연문의는 054)277-5500로 하면 된다.
국내 철강재 수입량 1, 2위를 차지하는 중국산과 일본산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약보합을 보인 가운데 지난 4월 전체 철강재 수입량이 증가했다. 16일 한국철강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철강재 수입량은 189만2천t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전체 수입의 9.8%를 차지하는 북미 및 유럽지역 철강재 수입량은 18만5천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6% 늘어난 수치다. 중국산과 일본산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내로 소폭 줄어드는 등 큰 변동폭은 보이지 않았다. 전체 수입의 57.7%를 차지하는 중국산 수입량은 전년보다 1.8% 줄어든 109만3천t을 기록했다. 전체 수입의 32.5%를 차지하는 일본산은 61만4천t으로 전년보다 0.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