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 한국국제학교(교장 양미숙)는 최근 경상북도 독도재단(이사장 노진환)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해외한국학교 독도교육’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교내 학생 300여 명과 학부모 등이 참가해 독도 자료 전시회, 독도 바로 알기 특강, 독도 골든벨 등을 펼쳤다. 특히 경상북도 독도재단 최국환 팀장의 독도 특강에 이어진 독도 골든벨 행사는 열띤 경쟁을 통해 최종 1인으로 6학년 유승원 학생이 뽑혀 시상을 받았다.대련한국국제학교 양미숙 교장은 “해외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독도교육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