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 30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새마을회관 입주단체 대표자 회의 및 간담회'에 참석.
㈜한성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334번지 일대에 뉴스테이 임대아파트인 ‘송현 숲속 한성사랑채’를 지난 3일부터 공급하고 있다. ‘송현 숲속 한성사랑채’는 지하 2층 ~ 지상 18층 6개동 규모의 59㎡ 234세대, 84㎡ 171세대, 총 405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새로운 내집 마련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스테이 정책에 따른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송현 숲속 한성사랑채’는 특히 뛰어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안동터미널이 1.5km 정도 거리로 단지와 가깝다. 안동역 이전지는 안동터미널 바로 옆에 예정돼 있어, 육로와 철로 모두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송현오거리는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34번 도로와 경북대로를 통해 도청신도시와 구시가지는 물론 옥동, 낙동강변 등으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서안동IC, 동서4축고속도로 등으로 시내·외 쾌속교통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에서 이야기할머니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공모한다. 그동안 이야기할머니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려줄 때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동요는 있지만, 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과 모임 등에서 할머니들이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없었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이야기할머니사업단에서는 사업 취지와 할머니들의 자부심을 담은 노랫말을 이야기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모했다. 공모 결과 모두 151편이 응모됐으며 1단계 내부 심사와 2단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3편의 입선작을 뽑았다. 사업단에서는 이야기할머니사업을 널리 알리는 취지에서 작곡도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고, 6월 한 달 동안 작품 응모를 받는다. 이야기할머니만을 대상으로 한 노랫말 공모와 달리 작곡에 재능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야기할머니 홈페이지에 공지된 3편의 입선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곡을 붙여 제출하면 되며, 복수 선택도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적정 수를 입선작으로 선정한 후 이야기할머니들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가릴 예정이다. 당선작 상금은 200만원이다. 한편,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은 손주를 무릎에 앉혀 이야기를 들려주던 조상들의 무릎교육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할머니가 직접 유아교육기관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2009년 대구·경북을 시범지역으로 처음 시작돼 이후 8년 동안 사업이 전국적인 규모로 성장해 올해는 총 2천400여명의 이야기할머니가 전국 6천600여개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하여 42만여 명의 아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3일 북무희망나눔봉사센터 적십자 무료급식소(안동권씨회관 내)에서 대구은행과 함께 사랑의 무료급식 및 재난대응차량 전달식을 실시했다. DGB동행봉사단과 적십자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안동권씨회관을 찾은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6천만 원 상당의 재난대응차량 2대는 아마무선장비를 장착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재난 구호품은 물론 신속한 재난복구를 전개할 수 있으며, 평시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등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재난대응차량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등의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평시에는 취약계층을 위해서 재난 현장에서는 이재민을 위해서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발전에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바탕이 됐으며, 이를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더 가까이 큰 혜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난 3일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보건진료직렬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가족(부모님)을 초대하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신규 공무원에게 편안함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가족에게는 공무원으로 임용되기까지 뒷바라지에 애쓴 부모들과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공무원 6명과 가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가족을 초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는 공공부문의 가족친화인증제도가 의무화 되는 시점에 일·가정 양립지원을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신규임용자 축하 인사말을 통해 “높은 경쟁을 뚫고 공무원에 임용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7일 오전 10시 청송 객주문학관에서 열리는 제10차 한·중 작가회의에 참석.
청송군은 병신창의 120주년을 맞아 지역의 유림들이 국난의 위기에 좌시하지 않았던 청송의진의 의병사를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의병정신 계승에 발 벗고 나섰다. 청송군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병신년(1896년)에 유림들을 중심으로 창의한 청송의병이 ‘화전등 전투’를 비롯한 수차례의 전투를 치르면서 난중일기와 같은 ‘적원일기’를 통해 남긴 그 투쟁의 역사를 ‘꽃밭등 영웅들’이란 실경 뮤지컬을 제작했다. 실경 뮤지컬 ‘꽃밭등 영웅들’은 지난 4일과 5일 2일간 청송의병의 역사가 시작된 청송읍 용전천(남천) 현비암 특설무대에서 공연됐으며 2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관람하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건국공로 의병유공자로 포상이 추서된 유공선열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영웅의 고장 청송과 청송의병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송중, 고등학교 학생 50명이 뮤지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비록 영웅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그들의 얼이 살아있는 용전천 현비암에서 공연된 이번 실경 뮤지컬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이 청송을 찾아 낮에는 항일의병기념공원을 비롯한 의병항쟁지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뮤지컬을 관람했다”며 “현충일 연휴를 나라사랑 교육과 관광을 겸한 의미 있고 유익한 나들이가 됐을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상을 바꾸는 강한 신문’이란 슬로건으로 창간 11주년을 맞이한 경상매일신문이 신도청 시대를 맞아 안동시 안기동에 북부취재본부를 마련하고 지난 3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본사 천기화 회장과 배달원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북북부지역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의 축하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달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창간 11주년과 때를 같이해 신도청지인 안동에 북부취재본부를 개소하게 됐
산시가 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경북 농식품수출촉진대회’에서 ‘2016년 농식품수출정책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수출정책 평가에서 지난 2015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3위 우수상이라는 쾌거다. 수출정책 평가는 수출목표 달성도, 수출 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과 특히, 기관장의 수출관련 활동 등을 검토해 농식품 수출기반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농ㆍ식품산업의 시설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가 반영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농ㆍ식품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확대 동기 유발 및 분위기 조성하고, 수출정책의 종합적 평가를 통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도시지회는 지난 3일 대구미래대학교 양지관에서 경산시, 청도군 휴게음식점 영업주 7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휴게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영업주들이 매년 받아야 할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이해 및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재료보관방법, 식품위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위생관리책임자는 제대로 된 살균세척, 가열, 조리 등을 통해 음식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개인 수칙을 홍보하고, 국내 나트륨 섭취량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끝없는 혁신과 영업장 종사자들의 철저한 개인위생은 물론 10대 식품기본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가 모바일 e러닝 애플리케이션 'u-campus'를 개편, 모바일 시대에 맞게 학습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에 개선한 u-campus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여러 형태의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e러닝을 학습할 수 있다. 모바일 수강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PC와 스마트폰 어느 기기에서 학습하든 진도율이 연동된다. PC에서 학습하다가 이동 중에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열면 학습을 마친 부분부터 이어보기를 할 수 있다. 또한 e러닝 신청부터 학습, 평가까지 스마트폰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학습 및 평가 일정까지 알림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더 계획적·체계적인 학습을 돕는다.
경북도는 섬 여행과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를 찾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여객선 승선권,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하는 여름철 여행상품 '열정 바다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28세 이하 내외국인이 '바다로 티켓'을 구매하면 포항∼울릉, 후포∼울릉, 강릉∼울릉, 묵호∼울릉을 운행하는 모든 여객선 승선권을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를 횟수 제한 없이 할인해준다. 또한 울릉군에서 운영·관리하는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연도교, 해중전망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동 약수공원내의 독도전망 케이블카, 태하마을의 향목 모노레일 이용료는 50% 할인한다.
포항-울릉 간 정기여객선 신규 사업자를 공모한다. 5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4월 포항-울릉 간 정기 여객운송사업 업체인 ㈜태성해운의 우리누리1호가 대법원 판결에 따라 면허 취소됨에 따라 이에 신규 사업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자 선정 제안서 제출 기한은 오는 6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 최종 결과 발표는 7월 4일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 평가항목 및 평가기준은 사업수행능력(45점)으로 재무건전성(20점), 안전관리계획(10점), 인력투입계획(15점)이 포함돼 있다. 또 사업계획(55점)의 내역은 선박확보(35점), 선박운항계획(10점), 계류시설 및 이용자 편의시설 확보(10점) 등 총 55점이다. 이외 신규항로개설자(2점),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우수선사(2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이동편의시설 설치여부(1점) 등이다. 감점은 해양사고 이력, 과징금 등 행정처분(3점),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부진선사(2점) 등이다. 현재 이 공모에는 태성해운, 대저해운, 씨스포빌 등 3-4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신속하고 공정, 투명한 공모 절차를 통해 울릉군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헌 김정규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회고연 일시: 2016년 6월 10일(금) 오후 3시 장소: 울진군 울진읍 울진관광호텔 지하1층(울진군의료원 앞)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박명재 국회의원 주최로 마련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울릉군, 울릉에너피아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 최초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사업’이 현재 국제유가 하락 등의 경제성을 이유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날 집중 협의를 진행했다. 최수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한 국책사업이 단순한 경제성 논리만으로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며 "국제적인 관광 섬 조성을 위해 울릉도 에너지자립섬 조성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릉군 LNG(연료전지)보급사업은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100% 완수할 수 있는 최적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다. 하지만 700억 원 이상 사업비가 소요되는 관계로 LNG보급사업은 추진하지 않고 가정용 LPG배관망 지원(200억 원) 사업으로 대체하기로 협의했다. 또 지열발전 등 또 다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 및 도입이 필요하지만, 이 사업들도 추진이 어려울 경우, LNG사업이 재추진 검토될 수 있도록 산업통산자원부 등과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8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2016년 울릉군국제학술대회 제 7회 울릉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화시대 도서사회의 변화와 그 문화적 재구성을 통한 울릉도 주민들의 의료지식·장수 그리고 복지제도에 대한 다학문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울릉주민들의 전통의료가 현대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성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장수 및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한다.
아이엠비 대표 봉종기(문경 상초)는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내에 3동 200실 규모의 대형 숙박시설을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먼저 지하2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245.93㎡, 71실 규모의 숙박시설 신축계획을 6월초 문경시에 접수했다. 문경시는 문화재현상변경 허가, 공원사업시행허가 등 관련사항에 대해 검토중이며, 실무종합심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신축허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숙박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문경새재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해 숙박시설 부족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점촌중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전후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고향사랑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김용배장군 추모를 시작으로 50사단5837부대에서 안보강연과 서바이벌 사격,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했다. 남시욱 회장은 “문경시 재향군인회는 지역 내 현충시설과 부대를 방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호국보훈의식을 고취시키고 나라사랑, 고향사랑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학생들이 안보강연과 병영체험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깨닫기를 바란다”며 “전후세대들의 안보의식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문경시를 대한민국 안보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드림스타트와 문경중앙병원(병원장 이상일)이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아동 건강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강검진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필수 건강프로그램으로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염검사, 흉부촬영 등 총 23개 항목 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협약은 건강검진비 중 문경중앙병원이 30%, 드림스타트에서 70% 부담하고 검진결과에 따른 영양교육, 안경지원, 저성장 아동 치료지원 등 아동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검진을 통해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아동의 질병에 대해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검진을 통해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질병의 예방과 조기 치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서비스를 필수로 제공하고 있다. 박희호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교육·복지 등 정서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 준공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