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점촌중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을 실시했다.전후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고향사랑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김용배장군 추모를 시작으로 50사단5837부대에서 안보강연과 서바이벌 사격,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했다.남시욱 회장은 “문경시 재향군인회는 지역 내 현충시설과 부대를 방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호국보훈의식을 고취시키고 나라사랑, 고향사랑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학생들이 안보강연과 병영체험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깨닫기를 바란다”며 “전후세대들의 안보의식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문경시를 대한민국 안보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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