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강한 신문’이란 슬로건으로 창간 11주년을 맞이한 경상매일신문이 신도청 시대를 맞아 안동시 안기동에 북부취재본부를 마련하고 지난 3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본사 천기화 회장과 배달원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북북부지역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의 축하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배달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창간 11주년과 때를 같이해 신도청지인 안동에 북부취재본부를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권영세 안동시장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고 안동시의회 김한규 의장은 축사에서 “경상매일신문이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충실한 대변지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제시 등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본사 천기화 회장은 “앞으로 경상매일신문은 제호에 걸맞게 대구 경북은 물론 부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경상권의 충실한 대변지로 도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은 개회, 내빈소개, 대표이사 인사, 내빈축사, 개소기념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학진흥원 김상준 부원장과 봉화군의회 황대현 의장, 청송교육지원청 권오영 교육장이 건배를 제의했다. (축하해 주신 분 명단 2면)안동=임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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