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도시지회는 지난 3일 대구미래대학교 양지관에서 경산시, 청도군 휴게음식점 영업주 7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위생교육은 휴게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영업주들이 매년 받아야 할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이해 및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재료보관방법, 식품위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위생관리책임자는 제대로 된 살균세척, 가열, 조리 등을 통해 음식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개인 수칙을 홍보하고, 국내 나트륨 섭취량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끝없는 혁신과 영업장 종사자들의 철저한 개인위생은 물론 10대 식품기본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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