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섬 여행과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를 찾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여객선 승선권,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하는 여름철 여행상품 `열정 바다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28세 이하 내외국인이 `바다로 티켓`을 구매하면 포항∼울릉, 후포∼울릉, 강릉∼울릉, 묵호∼울릉을 운행하는 모든 여객선 승선권을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를 횟수 제한 없이 할인해준다. 또한 울릉군에서 운영·관리하는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연도교, 해중전망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동 약수공원내의 독도전망 케이블카, 태하마을의 향목 모노레일 이용료는 50% 할인한다. 바다로 티켓은 홈페이지 `가보고 싶은 섬(https://island.haewoon.co.kr)`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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