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여성가족과장)는 22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과 인권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김홍창)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국내 체류 중 각종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정보 부..
포항시는 2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 참여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의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제고를 위해 포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산지조직화..
포항시는 23일 본격적인 집중호우∙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의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북구 중앙동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 20명,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훈련으로 여름철 산사태..
포항시는 FTA로 수산물의 수입량이 급증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으로 고시된 오징어, 고등어, 참다랑어에 대한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오는 8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 요건은 고등어의 경우 한․ASEAN FTA 발효일(‘07.06.01)이전부터 생산한 자, 오징어는 한․페루 FTA ..
포항시는 기업현장 규제에 대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개선하기 위해 관내 기업 550개사에 ‘포항시장 서한문’ 및 ‘규제개선 신고엽서’를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서한문에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
최근 잇단 산업현장 중대재해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재해발생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23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 남양주 포스코건설 폭발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고령의 대창제지에서도 질식사고로 사망과 부상자가 나왔다. 부천 와이앤테크 등 급성중독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하는 등 올 들어 중대재해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 이에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최창률 지사장)는 23일 포스코 한마당체육관에서 경북 동부권 사업장 노·사·정 안전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과 산재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공단은 안전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결의대회 및 가족대표 안전서약식을 가졌다. 고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포스코패밀리사안전관리인협의회, 경북동부안전관리인협의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 안전관련 관계자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산재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분위기가 확산돼 재해예방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25 참전 생존 학도의용군들이 당시 희생된 전우들을 찾아 포항시 북구 용흥동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을 찾았다.(오른쪽부터 권정열(82)씨, 김문목(88)씨, 최봉소(83)씨)
최근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포항지역 내 불법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불법광고물은 옥외광고물의 정해진 규격이나 장소를 벗어나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어 평소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이 중 전기를 이용하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의 경우, 장마철엔 보행자 감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장마철엔 다습한 날씨가 이어져 평소보다 전기가 잘 통하는 탓에 전선이 빗물에 잠기면 감전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 특히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대다수가 손님 유도를 위해 인도에 설치돼 있어 시민들은 감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건물 외부에 설치된 고정광고물도 해마다 장마, 강풍에 의해 망가지거나 떨어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일으킨다. 오래되거나 고정상태가 불량한 간판일수록 추락, 파손 가능성이 커 지나가던 행인이나 차량을 덮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시민 강모(60)씨는 “장마철만 되면 불법광고물을 보면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안심할 수가 없다”며 “시는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로 각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으며,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도 실시해 회수토록 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장마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건수는 총 91만여 건이며, 올해는 지난 5월까지 278만여 건이다.
'제16회 영일만서예대전' 시상식이 26일 오후 3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오는 30일까지 5일간 같은 곳에서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전에는 총460점이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한문부문의 '신흥선생시'를 쓴 청아 이경희(여·49·울산)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경희씨는 "물론 작품을 내기까지 나름 노력은 했지만 노력을 하게끔 만들어준 나의 식구들, 선생님, 모든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흙과 백처럼 앞으로도 마음의 논리가 정연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연민 배경석씨는 "전반적으로 각 분야의 전체 수준은 높은 편이며 다수의 수작들도 눈에 띄었으나, 기초 필획과 전통서예를 이해하지 못한 일부 작품은 출품자의 세심한 주의와 학습이 요구된다"면서 "출품지역이 좀 더 다변화된다면 성공적으로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서예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등 공모전출품작 350점과 초대작가출품작 80점 등이 전시된다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호양)와 입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길)는 23일 입암면 지역 내 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경상북도 신청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사 탐방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일정도 가졌다. 이날 효 나들이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도청이 가까운 안동으로 이전돼 기쁘다"며 "효 나들이를 통해 신도청을 직접 눈에 담을 수 있어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호양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효 나들이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조촐하지만 지속적인 연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지난 5월 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0.2%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비해 상승했다. 포항본부는 앞서 부도가 난 경주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가 발행했던 어음이 만기가 되면서 어음 부도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0.07%포인트, 경주가 0.4%포인트가 각각 올랐다. 한편, 지난달 지역에서 당좌거래정지 기준 신규 부도업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들어 가격 상승, 중국의 생산량 감축 등으로 모처럼 회생 기회를 맞은 국내 철강업계가 최근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로 다시 휘청거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3일 국내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25일 한국산 도금강판에 최대 4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이번 조치로 현대제철은 최고 47.8%, 동국제강은 8.75%의 반덤핑 관세를 물게 됐고, 포스코, 동부제철 등 기타 업체들에는 관세의 평균 값인 31.73%가 적용됐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국산 내부식성 철강제품(도금판재류)에 최대 48%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다. 또 미국 상무부는 최근 내부식성 철강재 수입 실태를 조사하고 한국과 중국, 인도, 이탈리아, 대만 등에 반덤핑 규제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업체 개별로는 현대제철이 47.8%로 가장 높은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았다. 동국제강에는 8.75%의 관세가 매겨졌고, 포스코의 경우는 이번 반덤핑 관세 조치에서 제외됐다. 포스코는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는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반덤핑 조사 의무 답변자에 해당되지 않았다. 이 회사는 미국 현지에서 가공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원가 이하로 물량 공세를 펼치던 중국은 최대 451%의 관세 폭탄을 맞게 됐다. 미국이 사실상 중국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겠다는 뜻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무부의 결정은 오는 7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서 최종 판정이 내려지게 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이 안이 최종 확정된다면 우리나라도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며 관련 대책 마련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철강산업 도시 포항은 직격탄을 맞을 수 있어 업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려했던 보육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포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일부 어린이집 휴원과 함께 정부의 맞춤형 보육제도에 반발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135개의 민간어린이집과 230곳의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1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맞춤형보육 저지를 위한 근본해결 촉구집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흰 티셔츠로 의상을 통일, ‘무상보육 약속하고 사기치는 불통정부’, ‘준댔다 안준댔다 보육부모 짜증난다’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맨 앞자리에 앉아 쉴새없이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대부분 참석자들은 따가운 햇볕 속에 앉아있으면서도 결의에 찬 표정을 지었다. 연합회는 집회에서 “전업맘 영아들의 평등한 보육받을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두 자녀 이하 가정 영아들을 부당하게 차별하는 맞춤형보육사업의 강행중단, 종일반 8시간 운영원칙, 보육료 현실화 등 보육의 질과 어린이집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합리적인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 사업 시행에 대한 학부모 의견수렴과 정확한 보육수요 예측 미비로 인한 보육대란 우려 △ 사업 목적인 보육의 질 개선과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가 보육 재정 절감으로 변질돼 보육의 질적 저하 우려 △ 표준보육비용단가도 못 미치는 저가보육료에 맞춤형 도입 추가로 20% 삭감함으로써 보육교사급여와 영아들의 급간식비 삭감 위기에 처하는 등 문제점이 산적해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포항시 전체 502곳 어린이집 가운데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264곳이 집회에 참여했으나 부분 휴원의 형태 및 긴급보육형식으로 수요아동 파악을 통해 보육이 진행됐다. /최보아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피해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철강 무역대전’이라는 제목의 최고경영자(CEO) 편지에서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최근 일부 선진국들도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포스코는 철강 제품의 약 절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데 앞으로 동남아 등 포스코 주력시장으로 무역규제가 확산하면 우리 수출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중국산 냉연 제품에 대해 265.79%의 반덤핑 관세를 최종 공고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좌장 격인 독일이나 경제성장을 거듭하는 인도, 철강 강국 일본도 비관세 장벽을 굳게 구축하고 있는 형국이다. 권 회장은 “세계적인 철강 공급과잉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무역장벽이 낮은 국내 시장으로 수입재 공급이 몰리는 것도 위협 요소다. 과거 미국이 철강 긴급수입제한 조치를 취했을 때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은 1년 만에 30% 이상 급감한 경험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권 회장은 보호무역주의 대응 전략으로 “각국의 수입규제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현지 철강업계와 통상 당국과의 대화 채널을 강화해 사전 통상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철강산업도시 포항은 미국 등 선진국과 동남아 국가에서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될 경우 철강가격 인상 등으로 모처럼 맞은 지역경제 회생 기회를 잃을 수 도 있을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 /강동진 기자
철강슬래그가 우수한 재활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각종 규제를 받고 있어 최근 자원순환 기본법 제정과 동시에 순환자원 인정을 통해 폐기물의 신분을 탈피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철강협회는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주관으로 23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슬래그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슬래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가천대학교 민달기 명예교수는 ‘슬래그의 환경성 검토 및 재활용 확대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쇳물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는 조강 생산량의 17.8% 정도 발생하며, 각종 검사결과 철강슬래그는 친환경 소재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면서 “철강슬래그는 현재의 지정 부산물에서 미래에는 지정부산물이면서 순환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울릉 간 정기여객선 신규 사업자 공모가 23일 마감됐다. 이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포항-울릉 간 정기 여객선사인 ㈜태성해운의 우리누리1호가 대법원 판결에 따라 면허가 취소됨에 따라 최근 신규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었다. 이번 공모에는 태성해운과 대저건설이 최종 신청했다. 당초 3-4개선사가 입찰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마지막 단계에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자 선정 최종 결과는 7월 4일 이전에 발표할 방침이다. 사업자 선정 평가항목은 사업수행능력(45점)으로 재무건전성(20점), 안전관리계획(10점), 인력투입계획(15점)이 포함돼 있다. 또 사업계획(55점)의 내역은 선박확보(35점), 선박운항계획(10점), 계류시설 및 이용자 편의시설 확보(10점) 등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공정, 투명한 채점을 통해 울릉군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 링크(LINC)사업단(단장, 김기석 교수)과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23일 GS네오텍 본사에서 ‘산학연계 맞춤형 클라우드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분야의 우수 인재양성 및 인프라 지원, 창업마인드 함양 및 클라우드 전문가 인재육성을 육성하고 양 기관 구성원들 간의 교류와 기업 애로기술 지도 및 기술 이전 활성화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동대 링크사업단은 학생들의 모집 및 관리, 진로지도 관리, 장단기 현장실습 관리, 산학캡스턴 관리, 학회 활동 및 관련 산학협력 사업 운영(혁신밴드, 혁신과제), 관련 과목 운영, 워크숍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S네오텍은 클라우드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과 개발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활용하며 응용할 수 있는 장·단기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학 캡스턴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클라우드 전문가가 직접 관련 전공과목에 대한 강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서로가 가진 장점을 토대로 산업 발전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 산학연계 맞춤형 클라우드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포항북부경찰서(총경 오완석)는 23일 서장실에서 2016 안보사랑 콘테스트에 글짓기·포스터 부문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 보건소는 지난 22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부, 남구청 지적 이동민원실 직원들과 함께 구룡포읍 구평 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현장 이동보건소’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보건소는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치과무료검진, 틀니세정 및 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각종 생활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23일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포항창포초등학교(교장 전병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북구보건소는 창포초등학교 성장기 아동의 비만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해 기초검사(체성분, 체력), 어린이 밴드체조, 통합보건교육(흡연예방, 비만예방, 운동, 올바른 식습관, 구강보건, 아동 우울증 예방 등) 등 아동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