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 영주시지회(지회장 홍승인)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이 지난달 28일 영주시지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지회가 지역 장애인권익을 회복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법인임을 유관기관, 언론계, 사회일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주시 장윤석 새누리당국회의원과 장욱현 영주시장을 대신하여 김제선 자치안전국장, 사회 기관단체장 및 다수의 내빈과 장애인회원들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영주시지회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확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자활·자립, 권익옹호로 지역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받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장애인권익협회는 유형별 단체가 아닌, 전체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경북도내 최초의 사단법인으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보장과 행복추구를 위해 설립됐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30일 술이 취해 경찰관을 밀치는 등 소란을 피우는 혐의(동무집행 방해)로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 보좌관 황모(53) 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울진군 울진읍 도로에서 자신의 귀가를 도우려던 경찰관을 밀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다. 경찰은 황 씨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연락을 받은 뒤 파출소 직원 2명이 순찰차를 타고 울진읍 중심가를 돌며 어렵게 황 씨를 찾았던 것. 하지만 황 씨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왜 이렇게 늦게 왔느냐”며 고생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순찰차에 올라가 행패를 부리는 등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벌인 뒤 이날 낮 집으로 돌려보냈다. 황 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소행을 순순히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경위이하 28명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고령서는 2016년 상반기 인사발령을 통해 순환근무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고 공감 받는 인사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령경찰의 치안역량을 집중키로 다짐했다. 여경동 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고령경찰서로 전입한 직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지역주민들의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령경찰이 돼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지난 28일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함께 설 명절에 앞서 사회복지시설인 실로암 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 우주봉의집 2곳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구성주군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29일 성주군청을 방문, 김항곤 군수에게 성주별고을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재구성주군향우회장 김호윤 500만 원, ㈜재왕건설 대표 지경식 300만 원, 성주군 육상경기연맹 200만 원, ㈜중원페이퍼 대표 이중호 200만 원, 광선전설 대표 정재완 200만 원, 초전면 이장상록회 100만 원, 초전면사무소 직원 일동 100만 원, 류수환 치과 원장 류수환, 성주군청 부과담당 김종호 100만 원, 다솜회 100만 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감사하다"며 "목표액 100억 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신속한 민원처리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실천에 앞장선 2015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한 3일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대상으로 처리기간 단축율이 높은 우수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점수가 높은 우수공무원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써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중 최우수상에 곽무근 주무관(도시건축과, 8급), 우수상에 박정수 주무관(민원봉사과, 7급), 이희선 주무관(의회사무과, 8급), 장려에는 최부광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 6급), 이진혁 주무관(성주읍, 7급), 조영욱 주무관(환경보호과, 8급) 등 6명이 선정돼 각각 상장 및 시상금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단축율이 가장 높은 부서로는 민원봉사과로 84.3%의 단축율을 보였으며, 1천18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성주군은 지난 6개월 동안 3일이상 소요되는 민원 9천618건을 접수 처리했고 처리기간을 법정처리일수와 대비해 55.3%의 높은 단축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민원처리 담당공무원들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감동과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기존의 여권 신청은 군청 민원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별도로 방문해 신청·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고령군 재무과는 2015년 제2기 확정분 부가가치세 신고시 2011년부터 착공한 대가야문화누리 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정산을 통해 6억 4천만 원을 조기환급 받아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군은 지난해 대가야문화누리관 준공 이후 대가야문화누리 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신고를 통해 총 9억 4천만 원을 환급 받은 바 있다. 또 2013년부터 대가야테마관광지와 대가야농촌체험특구등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임대업, 숙박업, 기타스포츠시설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총 15억 9천만 원을 환급 받아 어려운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환급받은 부가가치세 신고는 기존에 경정청구 방식이 아닌 '정산' 방식을 통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의 조력을 받지 않고 재무과 재산관리담당부서 직원과 사업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관련법규를 꾸준히 연찬해 실무에 적용한 사례로써 예산절감의 효과를 올렸다. 향후 모듬내 캠핑장 조성 사업과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이 완료 될 경우 부가가치세 정산신고를 통해 국세를 환급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확충에 지속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국세 정산 환급금은 직원들이 지방재정을 확충에 사명감의 결실이며 오랜 업무연구 결과 누락될 수 있었던 국세를 발굴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기여 했다”며 "환급된 재원은 창조경제도시활성화 사업과 주민복지사업 등에 환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대감사(회주 설우스님)는 지난 29일 이웃사랑과 중생구제의 대의를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눠지길 바란다며 쌀 20kg 40포를 청도읍사무소(읍장 이승욱)로 기탁했다. 대감사 회주 설우스님은 “믿는 불자들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믿지 않는 중생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곧 찾아올 봄의 대지를 닮은 따뜻함이 청도읍내 구석구석에 빠짐없이 스며들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탁의 변을 대신했다.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청도군 각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쾌호)는 설을 맞아 지난달 29일 라면 21박스를 각 마을별 경로당 21개소에 전달해 이웃 사랑운동을 펼쳤다. 또 매전면 남양1리 박순은 이장이 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및 농가 일제소독사업 운영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규 부군수를 비롯한 가축방역 담당공무원, 축산농가대표들이 참석해 가축방역대책 및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성규 부군수는 “올해 초 전북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를 비롯해 온 군민이 합심해 철저한 구제역 차단으로 구제역 없는 청도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통주)는 지난 27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미연 명예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2016년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되는 청도행복마을 3호점,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이동목욕ㆍ이동세탁 등 각종 사업과 우수봉사자 카드발급, 상해보험 가입 등 자원봉사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쾌한 소통과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 마인드 정립과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황통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청도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원봉사에 임할 것이라며, 청도군의 자원봉사는 자원봉사센터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조윤행 기자
김항곤 성주군수는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월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환경안정화사업소 외에서 열리는 '설맞이 현장근무자 위문'에 참석.
일부 공직자들의 불친절 등 물의가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내기 공직자가 민원인들을 부모처럼 섬기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봉화군 상운면사무소 총무담당에서 사무업무를 맡고 있는 서한나(여·30) 실무관이 장본인이다. 지난해 1월 1일 자로 상운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새내기 서 실무관은 민원인 방문 시 항상 웃으며 친절을 베풀어 주위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방문할 경우 먼저 달려가 인사는 물론, 직접 민원 안내를 하면서 힘이 되고 있다. 공무원 경력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서 실무관은 새내기 공무원에 걸맞지 않게 최고를 자랑할 정도로 똑 소리 나는 업무를 처리 한다는 평가다.
경산경찰서 인사 △경무과장: 경정 곽근수 △정보 보안과장: 경정 정순영 △112 종합상황실장: 경정 윤정호 △생활안전과장: 경정 조진규 △수사과장: 경정 이영동 △경비교통과장: 경정 천승준 △생활안전계장: 경감 허경열 △생활안전계 (외근지도관): 경감 이용신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신동건 △여성청소년수사팀장: 경감 정태화 △수사지원팀장: 경감 박성진 △수사과 경제2팀장: 경감 조옥래 △생활범죄수사 팀장: 경감 김경석 △경비작전계장: 경감 이상민 △경비교통과 교통조사계장: 경감 김주환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경감 권민재 △정보보안과 정보계장: 경감 박태영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경감 박명수 △112 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경감 박진우 △서부지구대장: 경감 이승혼 △중앙파출소장: 경감 서봉환 △동부파출소장: 경감 석중남 △자인파출소장: 경감 김진영 △하양파출소장: 경감 김규환 △압량파출소장: 경감 박병준
경산시 지역 내 기관장 모임인 경산수요회(회장 최영조)는 최근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과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산시가 중소기업체 설 운전자금 융자추천으로 기업 경영안정에 도움을 준다. 경산시는 설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221개 중소기업에 설 운전자금 410억을 융자 추천했다. 지원대상업체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제조ㆍ건설ㆍ무역ㆍ관광숙박ㆍ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3%, 여성ㆍ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우대업체는 4%의 이자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이 미래성장동력인 첨단산업도시를 위한 새해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도시철도를 따라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고 조성중인 산업단지에 유망기업을 유치해 ‘더 큰 경산, 명품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구광역권 철도망구축,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 통신부대 시설이전,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산시는 미래를 위한 핵심 엔진을 만들어 자족도시 준비 권역별 균형개발을 통한 모든 시민이 더욱 편하게 살 수 있는 도시조성으로 ‘더 큰 경산, 명품 자족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경상북도 의장협의회 월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