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및 농가 일제소독사업 운영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성규 부군수를 비롯한 가축방역 담당공무원, 축산농가대표들이 참석해 가축방역대책 및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이성규 부군수는 “올해 초 전북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를 비롯해 온 군민이 합심해 철저한 구제역 차단으로 구제역 없는 청도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