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기존의 여권 신청은 군청 민원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별도로 방문해 신청·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국제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사진 1매와 8천500원의 수수료를 내면 5일내 지난 후 여권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 제네바협약 가입국 95개국에서 사용가능하다.곽용환 고령군수는 “1일부터 시행되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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