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신속한 민원처리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실천에 앞장선 2015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한 3일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대상으로 처리기간 단축율이 높은 우수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점수가 높은 우수공무원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써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중 최우수상에 곽무근 주무관(도시건축과, 8급), 우수상에 박정수 주무관(민원봉사과, 7급), 이희선 주무관(의회사무과, 8급), 장려에는 최부광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 6급), 이진혁 주무관(성주읍, 7급), 조영욱 주무관(환경보호과, 8급) 등 6명이 선정돼 각각 상장 및 시상금을 받았다.이에 따라 단축율이 가장 높은 부서로는 민원봉사과로 84.3%의 단축율을 보였으며, 1천18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성주군은 지난 6개월 동안 3일이상 소요되는 민원 9천618건을 접수 처리했고 처리기간을 법정처리일수와 대비해 55.3%의 높은 단축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민원처리 담당공무원들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감동과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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