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이 포항 북구 우현동 산 76번지 등 ‘삼각산’ 일대에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을 19일 대공개한다. 이 사업은 최근 포항 부동산시장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아파트 명가 우방'이 시공자로 나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스톱 도심라이프 실현,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이 들어설 포항 최고도심 우현사거리는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죽도시장, 선린병원, 여성문화회관, 북구청 등 편리한 도심생활은 물론 단지 바로 옆에 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게 조성돼 있다. 특히 사업부지 반경 1km 이내에는 포항항도초를 비롯한 포항중, 포항여중, 포항고, 포항여고,경북과학고 등 포항 최고 명문학교가 자리한 포항 교육중심지다. 작년 10월에 오픈한 포항의 포은중앙도서관도 차로 5분 거리, 교육환경이 더욱 좋아졌다. 교통환경도 더욱 좋다. 우현사거리와 새천년대로를 통해 포항 어디로나 통하는 쾌속교통망과 KTX포항역과 포항여객선 터미널 등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조망권이 곧 프리미엄 어디로나 탁 트인 조망특권을 갖춘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은 지상 31층 높이에 4개동, 총 478세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V’자형 단지설계로 파노라마 전망을 가능케 하는 등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놀이터와 바닥분수, 야외 운동시설 등 이웃과의 다양한 소통공간인 센트럴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나무그늘과 꽃향기 가득한 산책로와 지압로, 테마공원과 쉼터 등 도심속 공원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 헬스장에서 운동은 물론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 카페가 조성된다.
16일 장윤석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주)의 영주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평일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대성황을 이뤘다. 이 바람에 행사장과 선거사무소는 물론 입추의 여지가 없는 일대의 큰 혼잡으로 미리 입장하지 못한 주민 1천여 명 이상이 돌아가거나 밖에서 행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행사를 앞두고 오전 국회서 열린 대통령 연설에 참석한 후 곧바로 돌아와 개소식 행사를 주최하는 현직 국회의원의 성실한 모습도 보였다. 장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 힘이 있는 다선 중진의원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경북 북부지역 최다선인 4선 의원이 돼 영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 영주시민이 똘똘 뭉쳐 반드시 영주시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하며 그 선봉장에 내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중앙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가음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6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봉사를 실시했다.독거노인 배모씨는 “몸이 불편해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봉사대에서 청소를 해주니 감사하고, 오늘부터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혀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
의성군은 16일 2015년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우수부서에 새마을환경과, 안사면, 우수부서에 경제교통과, 미래전략단, 단북면, 옥산면 장려부서에 종합민원실, 보건소, 기획실, 안평면, 봉양면, 사곡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올해 재해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재해예방 소하천정비사업의 발주가 2월 중에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3개 지구, 사업비 20억 8천900만 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공사를 6월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소하천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315개소 610.77km에 대해 기 수립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재검토 하고자 총 사업비 150억 원 중 40억 원의 군비를 편성하고 2017년까지 마무리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소하천정비 계획을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해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의 침수 및 유실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지킴이풍물단(회장 김금혜)은 지난 16일 문화회관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창립20주년 의성지킴이풍물단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지킴이풍물단은 지난 1996년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에서 옛부터 전승되어 온 '청로풍물'이 사라져감에 따라 생존해 계신 청로풍물 기능보유자를 초빙해 풍물의 뿌리를 찾아 기록으로 남기고 현재까지 연구개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지난 2012년 경상북도 풍물경연대회에서 23개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지킴이풍물단은 2등을 수상했으며 일본 큐슈 문화교류 초청공연, 서울시청광광 의성명품마늘 홍보행사 등 국내외 적으로 우리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되살려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립20주년을 맞이하는 의성지킴이풍물단의 발전과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의성지킴이풍물단 김금혜 회장은 “우리의 전통민속을 계승발전시키는데 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으로도 우리지역 풍물이 널리 알려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귀농인연합회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2017년까지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배철한씨를 선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완료 보고 및 결산과 귀농인 유치 및 조기정착 활동에 공이 많은 회원에..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와 새마을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작년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 및 결산과 올 한해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의성군새마을회 산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구)는 오전11시,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 정기 대의원..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 군(郡) 대표축제[제9회 의성산수유꽃축제, 제6회 의성세계연(鳶)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이 날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관련 전문가, 군의원 및 공무원, 각계 주민대..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각 학교 졸업식 일정에 맞춰 모범119소년단원 7명에게 의성소방서장상을 수여했다. 의성·군위지역 한국119소년단은 총 8개대 95명으로 조직되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는 졸업식에 맞춰 교내·외 화재예방 활동에 모범이 되고 119소년단 활성화에 기여한 학생을 선발했다. 은대기 서장은 “모범119소년단원 표창은 교내·외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7주기를 맞아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및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경의 생가를 찾아 고인을 기억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추모 참배를 했다.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추기경의 생가는 추기경이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지금 대구가톨릭대의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형인 동한(가롤로) 신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추기경께서는 생전에 가끔 이 집을 찾아와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던 곳이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Wee센터는 지난 16일 교육부 주최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위Wee센터는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지원프로그램, 연극치료를 활용한 자기성장 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교실문화 개선을 위한 집단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 군위 지역특성 분석과 그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한 학교 학업중단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곤충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예천군 우리음식연구회원 20여 을 대상으로 식용곤충조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용곤충조리교실은 올해 7월 30일부터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곤충식품페스티벌 분위기 조성과 미래 식량자원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식용곤충의 가치 확산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소두증 유발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지난 1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생기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발진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과,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 등이며 잠복기는 2주정도이다. 보건소에서는 모기 활동철에 앞서 3월부터 웅덩이나 정화조 등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곳에 유충구제 방역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책로 및 아파트단지 등 사람들 활동이 많은 곳에 해충퇴치기를 조기에 설치해 모기뿐 아니라 위생해충 번식을 사전에 줄여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한편, 지카바이러스는 감염자의 80%가 증상이 없이 경미하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바이러스 유행 국가를 여행 할 때는 기피제 사용 이나 밝은 색 긴소매·긴바지를 입는 것이 중요하며 귀국한 뒤 2주내에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환자가 발생되지 않았고 주매개체인 이집트 숲모기가 우리나라에는 서식하지 않고 있으며 매개체로 의심되는 제주도 흰줄 숲모기는 동절기라 활동을 하지 못하는 점 등을 감안해 막연한 불안감은 가지지 말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며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감염병 발생 및 집단설사신고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보건소예방의약담당(☎650-6475,8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 호명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의 코일철근(디코일)의 상업생산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17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포항 봉강공장은 코일철근의 상업생산을 눈 앞에 두고 최근 시제품 테스트 및 생산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코일철근 설비투자를 진행해 12월 중순 이를 완료했으며 올 1월까지 설비 테스트 및 시험가동을 거쳤다. 본격 생산 및 출고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동국제강의 코일철근은 기존의 8m의 막대기(Bar) 형태의 철근이 아닌, 실타래(coil)처럼 둘둘 말아 놓은 형태로 최장 6천200m(지름 10mm 철근 기준, 무게 3.5톤) 길이의 철근이다. 동국제강은 디코일 출시로 철근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포항제강소의 연산 55만톤 생산능력의 철근 설비에 코일철근 생산라인을 연결하며 사업을 고도화한 것이다. 시장진출 첫 해인 올해에는 10~13mm 등 소형 규격을 중심으로 20만톤 이하 수준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시, 서안동농협은 18일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유관기관, 수출단지작목반장, 수출업체 ㈜지이스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안동양반쌀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싱가포르에 수출되는 안동양반쌀 13톤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는 최근 서구식 생활패턴,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아토피·천식환아 의료비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로 진단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1·2종,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이다. 지원내용으로는 201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중 알레르기 확진 검사비, 진료비, 약제비 등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토피·천식환아 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해 미래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사)대한관광경영학회 주관으로 18~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창조적 혁신적 문화관광’을 주제로 안동국제관광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학자, 관광산업 종사자, 대학생, 평소 안동시의 관광발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안동관광발전아이디어 공모전, 관광 관련 다양한 학술연구논문 발표대회, 외국학자 초청 논문발표, 안동관광발전 관련 국내외 학자의 패널 토론 등이 있다. 주제 발표는 미국 북텍사스주립대학 김영훈 교수의 “미국 옥스퍼드시 및 댈러스 포트워스시의 관광발전 사례”를 제시하며 이를 통한 안동시 관광발전의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국제적 규모의 관광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에 있어서 안동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관광학자들과 대학생들로부터 안동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제공받아 관광발전 전략을 마련하여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국내외에 안동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에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5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27억 2천600만 원을 투입,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