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와 새마을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작년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 및 결산과 올 한해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의성군새마을회 산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구)는 오전11시,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 정기 대의원 총회는 오후2시에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및 신원호 군의회의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새마을회의 201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2새마을운동의 시대를 맞이하여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고자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질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 시대에 ‘나눔, 배려, 봉사’정신을 기초로 하는 새마을정신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새마을회의 활동이 더욱 절실한 시대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봉사활동과 선진시민 의식개혁에도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