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올해 재해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재해예방 소하천정비사업의 발주가 2월 중에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3개 지구, 사업비 20억 8천900만 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공사를 6월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소하천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315개소 610.77km에 대해 기 수립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재검토 하고자 총 사업비 150억 원 중 40억 원의 군비를 편성하고 2017년까지 마무리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소하천정비 계획을 추진 중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재해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의 침수 및 유실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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