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6일 2015년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우수부서에 새마을환경과, 안사면, 우수부서에 경제교통과, 미래전략단, 단북면, 옥산면 장려부서에 종합민원실, 보건소, 기획실, 안평면, 봉양면, 사곡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정의 비전 달성을 위한 책임행정 구현과 자치행정 주요시책의 집행성과와 효과성을 종합평가하기 위해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요업무평가(569개 항목) 60%, 공통지표(7개항목) 30%에 대한 달성도 평가점수에 민간위원 8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 평가점수 10%를 반영하여 최종평가하는 방식으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적절성, 성과지표의 적정성, 시행과정의 효율성, 시행결과의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다만, 읍면은 공통지표(8개항목)로만 평가를 했다.한편, 올해부터는 군정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의 비전 및 전략목표와 연계된 부서별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공정한 성과측정 및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개인의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BSC(Balanced Score Card)성과평가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