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22~23일 양일간 Wee센터 세미나실에서 시내 4개 학교가 참여하는 교복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시내에 있는 상주중학교, 남산중학교, 상주여자중학교, 성신여자중학교 교복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거쳐 2월 중 학생들이 등교하는 기간을 통해 교복 상·하의 모두 200여 벌을 기부받아 마련됐다.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학부모들이 교복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남학생의 경우 교복을 1벌로 3년 동안 입기 힘들고 여학생들도 여분의 옷이 있으면 더 편하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다. 그리고 교복 나눔 운동으로 발생한 60여만 원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이동걸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 교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학생들도 있지만 후배들에게 교복을 나누어 줌으로 좋은 기부문화도 만들고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돼 활용되므로 최소한 2가지 이상의 좋은 일이 생긴다”며 “이 운동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교복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22~23일 양일에 걸쳐 부임 이후 처음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를 방문했다. 지난 1일 제32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김현수 청장은 22일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업무보고와 함께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청장은 산림사업을 하면서 겪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봄철 산불,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등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더욱 활기차고 청렴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3일에는 임광원 울진군수와 만나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울진지역의 청정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수성 소장은 “이번 남부지방산림청장의 울진 방문을 통해 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 아래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및 산사태 등과 같은 다양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감과 상생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숲해설가 1기 회원들이 지난 20일 사동2지구 말매못근린공원내에서 조경수 전정, 환경 정비 등의 봉사 활동을 통해 도시녹화운동을 펼쳤다. 또한 사동2지구 말매못근린공원내에서 조경수 전정(가지치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쳤으며 조경전문가인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강정수 부회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 기술지도 등 재능기부함으로서 뜻깊은 봉사 활동이 이뤄졌다. 한편 최상열 경산시 산림녹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공원에 전정 봉사 활동을 펼친 영남대 숲해설가 1기 모임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해마다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원관리 업무에 뜻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가능한 도시녹화운동을 향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우수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돼 군민들이 반기고 있다. 24일부터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 열리는 공연은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공연된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다양한 공연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우수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과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 그리고 현장감 넘치는 입체서라운드 음향과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송군이 ‘2016 예술의 전당 영상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 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적 오지를 해소하고 문화융성에 기여하게 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군민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공연의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23일 오전 10시 울진경찰서 회의실에서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열릴 울진대게 지역축제에 앞서 울진경찰서, 울진군청, 울진축제발전위원회 등 축제 관련 교통관리자가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제기간 중 성공적인 교통관리를 위해 주요도로 대형 입간판 설치를 통한 차량유도 및 효율적인 인력배치 등으로 철저한 교통관리를 실시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교통소통에 불만이 없도록 협조를 다할 것을 논의했다.
(재)경산시장학회는 2016년도 장학금 및 연구 활동비 지원계획을 지난 22일 공고했다. 장학금 지원 희망자는 장학금 분야에 진학(대), 우수(고ㆍ대), 특기(초ㆍ중ㆍ고), 자립(고ㆍ대), 희망(초ㆍ중), 근로자녀(중ㆍ고), 검정고시장학금(초졸ㆍ중졸ㆍ고졸), 외국인유학생(대), 다자녀(대)로 나눠져 총 195명의 수혜자들에게 1억 9천57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서울소재 공공기숙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등 신규교사 44명, 전입교사 29명에게 '오늘처럼 영원히 손님이 아닌 주인이 되어요!'라는 주제로 임용장 수여 및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및 전입교사 73명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다’는 내용의 선서를 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값진 술이 담겨져 있다. 새내기 선생님들이 비록 지금은 서툴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열심히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마음을 담으면 영주교육을 빛낼 귀한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2016학년도에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교육가족 모두가 감동하는 꿈과 끼를 지닌 행복한 영주 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 어린이도서관은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제1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문화교실은 영·유아를 위한 뮤직가튼, 엄마와 함께하는 룰루랄라 미술, 가베놀이, 초등 어린이를 위한 영어동화놀이터, I can read, 업 브레인 & 창의 멘사, 책 속에서 찾는 나의 꿈(독서논술진로프로그램) 등 11개 반으로 지난해 대비 3개반을 더 신설했다. 연령에 맞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아이들의 풍요로운 독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교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28일 까지 이며, 접수는 23일부터다.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내달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부 탐방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구간은 산불위험이 높은 절골에서 가메봉 구간을 비롯해 가메봉 삼거리에서 왕거암 구간 등 총 10개 구간이며 상대적으로 산불위험이 낮은 대전사에서 장군봉을 거쳐 금은광이까지 등 6개 구간은 출입이 가능하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위험이 높은 이 기간 동안 통제구역의 무단출입과 흡연행위,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등의 행위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며 이를 위반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청도군 풍각면 청풍 한마음 봉사회(회장 송영철)는 지난 21일 지역 행복마을 1호점인 화산1리 마을과 인근 화산2리의 주민 80여 명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자장면을 대접했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우리민속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행사를 청도천 둔치 행사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1만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달집태우기와 읍면 풍물경연대회 외에도 이서들소리, 온누리예술단 등 민속예술공연, 세시음식 나눠먹기, 소원문 써주기, 연날리기. 윷놀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민속놀이장을 만들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집태우기의 달집은 솔가지와 짚으로 높이 27m, 폭 15m, 250톤 솔가지(5t트럭 50대분), 지주목 130개로 그 규모만도 엄청나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만들어 졌다. 이번 행사는 풍물
박보생 김천시장은 24일 오후 1시 김천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97주년 3.1절 기념'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에 참석.
구미시는 지난 22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선 12일 청년취업 토론회 개최 시 청년취업 예스구미(예정된 일자리는 없다, 스마트한 젊은이여, 구미에서, 미래를 열어가자)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민선6기 일자리 8만개 창출을 위해 2016년에는 행복일자리 2만개 창출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행복한 일터조성, 일자리 Mis-Match 해소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안정 도모, 전문기능인 양성 등의 일자리 창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구미시의 경우 작년 수출액은 51억 불 감소했으나 오히려 총생산액은 48조 6천360억 원으로 2014년에 비해 7천490억 원이 증가했다”며, “특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위해 10년 전부터 금오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등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유언비어에 동요되지 말고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후 개인정보처리 위탁업무 담당자 및 수탁업체 45여 명을 대상으로 ‘2016 개인정보처리업무 위·수탁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및 수탁자 관리감독 등 정부의 각종 정책과 활동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정보유출로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위·수탁자의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방안에 대한 핵심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정자치부 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전주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처리 위탁업무에 대한 의무 조치사항과 용역사업 수행 시 보안관리 준수사항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수탁업체 직원의 과실에 의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피해들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고 침해사고 시 대응절차를 설명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행정기관의 입장에서 개인정보침해사고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취급 시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 정부가 독도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고 있는 가운데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 왜곡 교육 사례가 확인됐다. 일본은 한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땅 ‘다케시마’라며 주장하며 이른바 ‘다케시마 특산품’까지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독도 왜곡 교육은 시마네현 청사 2층에 있는 ‘다케시마 자료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본이 독도를 강제편입한 1905년 이후 독도에 살던 강치(독도 바다사자)를 일본인들이 포획해 멸종시킨 사실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강치를 캐릭터화해 다양한 전시물 홍보에 사용 중이다. 서 교수는 “어린 아이들이 강치 캐릭터에 색칠을 해가며 캐릭터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동화책 ‘메치(강치)가 있던 섬’을 발간한 저자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는 점이 더욱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시마네현은 올해부터 사용될 일본 중학교 교과서(지리, 공민, 역사)도 전시하고 있다. 이 교과서에는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적혀 있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특히 역사 교과서의 경우 8종 모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하고 있다. 이어 “시마네현은 독도가 일본땅으로 표기된 ‘일본전도’를 작년에 발간해 시마네현 학교에 주로 배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처럼 거짓 지도를 가지고 배우는 초중고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그간 다케시마의 날 행사장 주변에서만 판매하던 ‘다케시마술, 다케시마빵’ 등도 시마네현 대형 상점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독도를 상품화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서 교수는 “11년 전 작은 도시에서 시작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이제는 NHK, 아사히 등 50여 개의 일본 언론매체가 전국 뉴스로 다루고 있을 정도로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우려하면서 “이젠 우리도 좀 더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 1970년대 세계에서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백합과의 섬말나리를 몰래 반출해 ‘다케시마(독도) 나리’라고 이름짓고 세계 화훼시장에 내놓기도했다. 섬말나리는 독도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울릉=조영삼 기자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23일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구지검 안동지청 견학을 통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검찰 관련 업무, 재판 과정 시청과 수사 장비 소개 등을 통한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대다수 아동들이 검찰청을 처음 방문할 수 있는 기회로 대한민국 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14·봉화읍) 군은 "난생 처음 나쁜 사람들을 다루는 검찰청 견학이 매우 의미 있다"며 환영했다. 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검찰청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범죄 노출예방과 준법정신을 함양해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23일 경북대학교 및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연구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밭작물농기계연구센터는 군위군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 설치되며, 경북대는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경상북도, 군위군, 대동공업 등 산업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올해부터 10년간 총24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밭농업에 대한 기계화 수요가 높은데 밭농사 기계화율은 10% 수준으로 논농사 기계화율 98%에 비해 매우 낮아, 농림축산식품부도 2014년 밭농업 기계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위군에 들어설 밭작물 농기계 연구센터는 2018년까지는 주요 작물별로 단위 작업별로 기계화를 추진하고, 2019년부터는 고능률 일관기계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연구·교육·제조가 집적화된 글로벌 수출기반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재원 의원은 “군위군 밭작물농기계연구센터가 고능률의 농기계 개발을 선도해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신규 및 일반직 전환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을 위한 지방공무원 청렴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신규 및 전환공무원, 결연을 맺은 선배 공무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멘토 선서식을 실시하여 후견인제 참석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이어서 열린 청렴교육, 정보보호 교육 등 직무연수에서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첫 공직생활부터 청렴을 내면화, 생활화하여 바람직한 공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순박 교육장은 “공직자에게는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청렴이 국가발전과 경쟁력의 핵심요소"라며 “오늘의 특별한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져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청렴후견인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3일 경북도청 신청사를 찾아 각 부서를 방문해 이전을 축하하고 업무를 협의했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본서 및 지·파출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대구은행 김경룡 부사장을 초청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김경룡 부사장은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을 하면 자신의 대한 주위의 평가와 인맥 형성이 잘돼 사회에서의 성공의 밑 바탕이 된다”라며 직장 내부와 주민들을 대할 때도 긍정적인 말과 배려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준비라고 강조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희천 서장은 “경찰교양아카데미를 통해서 경찰 내부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