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22~23일 양일에 걸쳐 부임 이후 처음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를 방문했다.   지난 1일 제32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김현수 청장은 22일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업무보고와 함께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청장은 산림사업을 하면서 겪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봄철 산불,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등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더욱 활기차고 청렴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3일에는 임광원 울진군수와 만나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울진지역의 청정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수성 소장은 “이번 남부지방산림청장의 울진 방문을 통해 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 아래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및 산사태 등과 같은 다양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감과 상생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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