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등 신규교사 44명, 전입교사 29명에게 `오늘처럼 영원히 손님이 아닌 주인이 되어요!`라는 주제로 임용장 수여 및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및 전입교사 73명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다’는 내용의 선서를 했다.이성호 교육장은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값진 술이 담겨져 있다. 새내기 선생님들이 비록 지금은 서툴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열심히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마음을 담으면 영주교육을 빛낼 귀한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2016학년도에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교육가족 모두가 감동하는 꿈과 끼를 지닌 행복한 영주 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