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시장학회는 2016년도 장학금 및 연구 활동비 지원계획을 지난 22일 공고했다.
장학금 지원 희망자는 장학금 분야에 진학(대), 우수(고·대), 특기(초·중·고), 자립(고·대), 희망(초·중), 근로자녀(중·고), 검정고시장학금(초졸·중졸·고졸), 외국인유학생(대), 다자녀(대)로 나눠져 총 195명의 수혜자들에게 1억 9천57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서울소재 공공기숙사인 경산학사 운영비로 2천500만 원을 지출할 계획이며, 연구활동 분야는 기능·문예(시민·기관단체), 교육(교사), 체육(지도교사·감독), 논문(대학생) 분야로 11명에게 1천5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희망장학금과 외국인유학생장학금, 다자녀장학금을 올해 신설하여 실질적으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등 수혜 대상자를 확대했다.
신청자는 3월 9일까지 학교나 읍·면·동사무소 등 추천권이 있는 기관에 서류를 접수해야 하며, 3월 24일 선발 심의를 통해 3월말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장학회 홈페이지(www.gsjh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