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앞선 12일 청년취업 토론회 개최 시 청년취업 예스구미(예정된 일자리는 없다, 스마트한 젊은이여, 구미에서, 미래를 열어가자)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민선6기 일자리 8만개 창출을 위해 2016년에는 행복일자리 2만개 창출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행복한 일터조성, 일자리 Mis-Match 해소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안정 도모, 전문기능인 양성 등의 일자리 창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구미시의 경우 작년 수출액은 51억 불 감소했으나 오히려 총생산액은 48조 6천360억 원으로 2014년에 비해 7천490억 원이 증가했다”며, “특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위해 10년 전부터 금오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등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유언비어에 동요되지 말고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