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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의성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2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7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제48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의성공공도서관은 공모사업 및 대외 협력을 통한 외부재원 유치로 특화프로그램 육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교 독서교육, 정보취약 계층의 프로그램 개발과 지식정보 제공에 이바지했으며 도서관 신축을 확정해 지역의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선희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으로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불교방송 라디오를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익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아이는 우리 미래의 희망입니다. 한 자녀보다는 둘이 더 좋고, 둘보단 셋이 더 행복합니다. 하나의 촛불보다 여러개의 촛불이 주위를 더 밝히..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제6기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15년 7월 1일자로 사회보장급여법이 시행되면서 기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를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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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의성전통시장에서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10회에 걸쳐 ‘2016년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6년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은 시골장터의 옛정취와 추억을 기리고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지양하고 ‘참여형 행사’를 중심으로 기획했으며 지역 내 예술인단체 및 외부 공연단체, 청소년 사생대회 등 풍성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의성군 소문회(회장 김정식)는 지난 26일 3.1절을 맞아 의성읍 중앙로 및 주요 도로에 태극기 600여개를 게양했다. 1968년 창립된 소문회는 지역 자생봉사단체로서 창립이래 국경일, 경축행사시 읍 지역 국기게양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의성군 김주수 군수는 추운 날씨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기게양에 직접 동참해 30여 명의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을 위하여 소문회가 모범이 되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3일 단북면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지역인사와 소방공무원, 각 읍‧면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북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김점태 대장은 지난 6년간 단북남성의용소방대..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지역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가브리엘)간 개설한 계약학과(융복합농산업과학과) 입학식이 22일 14시 가톨릭상지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총 2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재학생 16명을 포함하여 총 36명이 교육 받을 예정이다. ..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최근 성청소년과장 등 10여 명이 ‘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 중인 관내 대학교를 방문,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연인간(데이트) 폭력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성폭력을 예방하고, 그동안 당사자간의 문제로 치부되어 방치되고 있었던 연인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피해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등 학생과 국민들의 불안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와 연인간 폭력신고에 대해서는 피해자 보호・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며 이러한 피해를 입었거나, 주위에 입은 분들을 알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24일 진흥원 2층 PT룸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 할 수 있는 경북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서의 중장기 발전 전략..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가 올해부터 개정되는‘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시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기존에 영업개시 전 1회 수료하던 다중이용업소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이 2년마다 1회 이상 보..
안동댐, 임하댐과 주변지역을 청정하게 보전하기 위하여 댐청결지킴이들이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박재욱)은 지난 25일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23명을 '안동・임하댐청결지킴이'로 위촉하고 감시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댐청결지킴이는 댐 주변에 거주 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질·환경보전에 적극적인 주민 중에서 선발됐으며, 3월 1일부터 수질 오염물질 유입 감시, 쓰레기 수거, 낚시·행락객 계도, 수질 오염사고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청결지킴이 23인은 ‘댐주변 친수공간을 깨끗하게 보전해 상수원보전은 물론 안동지역의 문화,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안동시 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욱 단장은 "현재 추진중인 안동댐 자연환경보존지역 해제의 효과를 더 키우기 위해서는 댐주변지역의 친환경영농 등 상수원 보존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어느해보다 더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K-water는 1990년부터 전국의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청결지킴이로 위촉해 각종 오염행위 감시에 지역주민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기실업자들의 한시적 생계보장 지원 사업으로 2016년 상반기(3~6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84일간)이며 사업비 3억4천600만 원으로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상반기 사업은 고학력 청년들은 행정 분야에 경험을 쌓고 향후 취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전산화사업에 투입된다. 또 일반 참가자들은 오는 5월 6일부터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녹지 공간조성과 체육공원관리사업에 투입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안동호 내 결빙으로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결빙구간 해빙으로 중, 하류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29일부터 운항 가능한 일부 도선에 대해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선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나소리 요촌선착장에서 예안면 배나들 간을 ‘희망의 콜배’로 운항 중이던 도선 경북 704호이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 구간 도선 1척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상류지역 운항이 어려운 상태인 도선도 해빙 및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과 유통·판매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3일 동해해경본부에 따르면 속초, 동해, 포항, 울릉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대게 불법포획·판매·유통 사범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비함정과 헬기, 각 서 안전센터를 통한 입체적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인터넷 판매 등 조직적인 신종범죄에 대한 첩보수집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 동해해경본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게 불법포획 및 유통사범 311건에 80명을 검거, 그중 7명을 구속했다. 또 암컷 2만7천506마리, 체장미달 11만748마리 등 총 13만8천254마리를 압수, 바다로 돌려 보냈다. 해경 관계자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 소지 및 유통·가공·보관·판매 시 2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독도 수호 한마음 대전’에 함께할 ‘독도수호대’을 최근 모집했다. 대원은 올해 광복 71주년에 맞춰 71명으로 맞췄다. ‘독도 수호 한마음 대전’은 청소년들이 독도, 동해 표기,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1일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사전준비워크숍, 역사인식교육, 독도 탐방, 독도 수호 및 나라사랑 함양 사생대회, 11월 해단식 등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경기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독도 대전은 독도 탐방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텍 한 대학원생이 학교에서 실험 도중 실험관이 터져 손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포항남부소방서와 학교측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 45분쯤 포스텍 백 모 대학원생이 포항시 남구 포스텍화학관 실험실에서 실험 도중 유리관이 터지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학원생 백모(25·여)씨가 손목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름 0.5㎝, 길이 20㎝ 크기의 유리관에 일산화질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유리관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텍 관계자는 "사고발생 당시 백 씨의 손에 상처가 발생해 유리조각이 박혀 있을지 몰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며 "백 씨는 검사결과 가벼운 상처로 외상치료 후 나와 바로 퇴원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실험실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포항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대형 물류센터와 농수산물 냉동창고가 곧 들어서게 돼 영일만항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5일 포항 영일만항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인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다음달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오는 5월경 150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와 냉동창고 3동을 건설하며, 약 80여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신규 물동량 약 2만TEU의 컨테이너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포항지방해양
포항시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영치(봉인) 및 체납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무한추적 징수팀'을 재가동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해 무한추적 징수팀을 구성해 시청사 주차장 및 시내 상시영치를 실시한 결과 6천500여 대 30억 원 이상의 체납처분 실적을 거둔데 힘입어 올해도 무한추적 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