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면 상화리 외 2지구에 대해 재해위험지구 긴급복구사업이 진행된다. 의성군은 장마 등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건물 및 농경지 피해 위험이 있는 단촌면 상화리, 비안면 자락리, 춘산면 효선리 등 3개 지역의 재해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구 긴급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월말 발주해 6월 준공계획으로 자체군비 2억 2천400만 원을 투입해 제방 및 급경사지 0.4㎞를 정비하는 등 재해우려요인을 사전에 정비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재해위험지구 긴급복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우려지역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자연재해예방 및 영농활동 편의제공 등 재해에 강한 안전의성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