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불교방송 라디오를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익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아이는 우리 미래의 희망입니다. 한 자녀보다는 둘이 더 좋고, 둘보단 셋이 더 행복합니다. 하나의 촛불보다 여러개의 촛불이 주위를 더 밝히듯이, 아이낳기 좋은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이 캠페인은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군과 함께 합니다.”라는 멘트로 오전 10:59, 오후 13:59, 저녁 22:59분, 1일 3회 20초씩 집중 방송된다. 의성군은 라디오가 갖는 강한 침투력과 반복적 노출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출산․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친화적 사회가 정착되도록 국민인식전환 및 행동변화 유도에 최선을 다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