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26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주관하는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완영 의원은 고령화시대 근로자들의 꿈인 ‘정년 60세 연장법’을 대표발의·통과시키고, 청년일자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며, 기존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사회형성 기본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공공 정책 부분에서 블루오션을 현실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이 의원은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을 도운 공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논의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2012년도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었는데, 4개년 종합대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그간 국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알아봐 주심에 감사드린다. 더욱 노력하라는 여러분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전체)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통과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활동,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3개 분야를 분석·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포스코플랜텍의 다음달 주주총회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8일 포스코플랜텍은 오는 3월 14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손건재 플랜트사업실장(전 포스코 상무)을 사내이사로 신규임명하는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정기 주총에서 지난 2015년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액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 실장과 최경환 포스코건설 투자전략실장의 비상무이사 신규임명 및 정기섭 포스코 상무의 비상무이사 재임 안건 등이 논의된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최근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와 최 측근인 이 모씨를 '허위경력 공표 및 게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월 11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청와대 고위공무원단 임명’, ‘차관급 위원회 실무위원장 4년’이라는 허위경력을 언론에 공표하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동 경력이 포함된 기자회견문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후보의 측근인 이 모씨는 페이스북 등에 이 후보의 허위경력이 포함된 글을 게시한 혐의다. 선관위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 후보가 청와대고위공무원단에 임명된 사실이 없으며, 차관급 위원회 실무위원장도 회의참석에 따른 수당 및 여비 등을 지급한 것으로 차관급으로 볼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고발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창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허위경력 논란에 대해 헤프닝에 불과하다며 청와대 고위공무원단 임명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정무수석실 발령 당시 하루만에 사표를 내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 복직을 했다며 이 같은 사실은 박재완 전 정무수석비서관과 박영준 전 차관, 이상휘 전 춘추관장 등이 함께 발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차관급인 실무위원장에 대한 허위경력 혐의에 대해서도 2008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실무위원장을 4년간 맡아왔다며 명함이나 이력서 등 그 어떤 서류에도 청와대 고위공무원단 임명을 경력으로 기재하지 않았고 실무위원장을 차관급으로 기재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창균 예비후보는 “문제가 불거진 지난 1월 11일 ‘공정선거를 촉구하며’ 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참모인 이씨가 작성한 초안내용에 ‘청와대 고위공무원단 임명’ 및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실무위원장을 차관급’으로 기재한 것을 보고 이를 삭제하고 내용을 수정해 기자회견을 가졌다며 이후 이 씨가 언론사 보도자료 송고 시 원래 작성한 초안내용을 잘못 송고함으로써 실수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 정석목)은 지난 26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지역의 노래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1회 앗싸 노가왕' 가요제를 진행했다. 이날 포항지역 7곳 노래교실에서 14개 팀이 참석해 5개부문 입상자를 선발했으며 대상은 천수노래교실 줌마중창단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자 전원은 상금의 일부분을 독거노인과 결손아동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정석목 회장은 "앞으로 농협과 새마을금고 노래교실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며 "이 사업이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방향으로 가게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가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신학기 지역 내 5개 파출소에 베치돼 비행 청소년을 선도할 아동안전지킴이 12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인 ‘알로하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악기연주를 통해 창의성 증진과 정서함양을 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박명재 의원은 지난 26일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에 맞서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에 나섰다. 박 의원은 야당이 필리버스터 동안 본회의장 입구에서 ‘IS・북한의 테러위험 증가하는데 테러방지법도 못 만드는 국회’, ‘북한은 청와대 타격 협박하는데 테러방지법도 못 만드는 국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야당의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는 본회의장 앞에서 침묵시위에 참여했다. 박명재 의원은 “본회의장을 선거운동장으로 전락시키면서 몇 시간 버티기 기록 경신이나 하고 있는 야당을 용납할 수 없다”며, “대한변협도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에 인권침해 우려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국민의 목숨을 볼모로 국민안전을 팽개치고 정쟁에 몰두하고 있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분야 군, 읍·면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군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축분뇨 액비살포 악취민원, 생활폐기물 불법 폐기 등 생활주변 환경관련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군 환경부서 및 9개 읍·면 환경관련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 녹색제품 구매 등 환경분야 정부시책 협조사항과 축사 악취 및 영농 철 농경지 액비살포 등 군내 발생하고 있는 생활주변 환경관련 민원의 실태 및 해결방안 모색하고, 청도군의 환경관련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집행방법과 근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청도군 환경관계자는 “이번 환경분야 군, 읍·면공무원 연석회의를 통해 군청 및 읍면간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각종 환경관련 문제를 원활히 해결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자들은 담배폐해 부담금을 물고 있는 반면에 담배회사는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 사회적 정의와 형평성 차원에서 타당한가라며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 환자들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7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 소송은 공단의 손해배상청구권 가능여부와 담배회사들의 제조물 책임ㆍ불법행위책임ㆍ공단의 손해액 범위를 다투고 있으며 이번에는 담배의 중독성에 대하여 공방이 예정되어 있고 주 쟁점은 흡연과 폐암 발생간의 인과관계인 것 같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미국은 49개 주정부가 소송을 제기하여 4개 담배회사와 2,460억 달러에 배상합의 하였고, 캐나다도 담배소송 및 진료비배상법을 제정하여 500억 달러의 승소판결을 받았다. 개인들의 경우 미국은 800건을 소송 하였고 우리나라도 몇건이 있었으나 모두 패소했지만 주정부가 나서서 승소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개인들은 소송에서 흡연과 질환간의 인과관계, 담배의 유해성과 담배회사의 위법성, 담배의 설계상·표시상의 결함 등에 대하여 입증에 한계가 있고 거대 담배회사의 주장에 적절한 반론을 제기하지 못해 패소하였으나, 국민건강정보를 다량 보유한 공단은 흡연환자들의 진료내역등이 포함된 빅
현대제철은 최근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영업본부 주요 임직원과 110여개 고객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사 경쟁력강화를 다짐하는 신년 하례회 행사를 열었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우수 고객 및 장기 거래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객사 대표들에게 2015년도 실적과 2016년도 계획 공유, 경제 특강 등 심도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와 합병으로 세계 9개국 14개 스틸서비스센터를 포함한 16개 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또 동부특수강과 SPP율촌에너지 인수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철강사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우 부회장은 "올해 철강 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국내외 여건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불투명한 상황이며 철강 산업 부진이 장기화 될 우려가 크지만 현대제철은 고객사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6년 차별화된 제품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기존 가격 경쟁력을 통한 수동적 전략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가치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다가가는 능동적 전략으로 전환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6일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016년 시행계획은 지역보건서비스분야, 지역보건의료전달체계구축, 지역보건기관 자원정비 등 3개 분야, 7개 추진과제, 23개의 세부사업과 국민영양관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전문가와의 논의와 주민요구에 발맞춰 자체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작년보다 개선된 대출조건으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전사 차원에서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6년 정책자금 운용 중점방향으로 수출 기업 지원 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출금융 대출한도를 전년 10억 원보다 2배 증가된 20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 수출금융(실적기준) 회전한도 산정 기준을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의 1/2'에서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의 70%'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수출금융 이용기한 제한(약정기간 기준 5년)을 폐지하고, 금리도 올해 신규 대출부터는 정책자금 기준금리 2.52%를 적용, 전년보다 0.5% 가량 인하했다. 김종기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올해 신규로 대출되는 수출금융은 전년보다 지원조건이 개선,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최근 대인관계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월 1회, 지역 내에 있는 미술관, 영화관, 공원, 볼링장, 다중집합장소에서 공공시설 이용하기 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경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술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한다. 이 뿐아니라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에게 자신감과 사회복귀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매주 화, 목요일에 음악요법, 미술심리치료, 생활체육, 약물교육, 직업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 수익금 500여만 원을 ‘포스코패밀리 1%나눔기금’에 기탁했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서 건강식품, 생필품 등 총 47개 품목에 대해 경매를 실시했으며 수익금은 493만600원이었다. 경매 물품은 포스코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포항ㆍ광양ㆍ서울 지역에 운영한 선물반송센터에 접수된 물품 중 반송이나 사외 복지시설 기증이 곤란한 물품들을 온라인 경매를 실시했다. 각 물품의 경매가는 시장 최저가격의 50%수준에서 시작돼, 최고가를 입찰한 임직원이 물품을 낙찰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매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포스코패밀리 1%나눔재단’에 전액 기탁돼 소외계층을위한 스틸하우스 건립, 전통문화 보존ㆍ계승 활동 등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기금으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오고 있다.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는 올해까지 총 21회 실시됐으며, 약 6천500여 만원의 수익금은 이웃 사랑에 쓰여졌다. 이번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도 ‘친친무지개 프로젝트’, ‘포스코 케어’ 등 국내 및 해외 지원사업을 하는데 쓰여진다.
소아암과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돕기위해 포항CBS와 포항심장병후원회가 교류협력을 체결했다.포항CBS와 포항심장병후원회는 최근 포항CBS 방송국 예배실에서 김필진 회장과 임원, 포항CBS 권대희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난치병 환자와 가족 후원을 위한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해제 이후 국내 철강생산업체 가운데 (주)하이스틸이 이란의 철강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28일 한국철강협회에 의하면 27일부터 일정을 시작하는 이란경제사절단은 정부주도하에 한국-이란간 경제 제재기간 위축됐던 양국 간의 금융·산업 등 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의 본격적인 이란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절단에는 39개 대기업, 6개 공공기관, 16개 업종단체, 6개 금융기관, 27개 중소기업 등 95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한국철강협회 회원사인 (주)하이스틸이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강관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9일 오후 2시30분 세한에너지(주), ㈜한남전기통신공사, ㈜혁신이앤씨, ㈜진명엔지니어링, 오후 3시 ㈜디엔엘에이엠씨, 오후 3시30분 주일건설(주)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소속 종목단체연합회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등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중앙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과 맞춰 시는 지난해 12월 28~29일 시체육회 이사회, 총회개최를 시작으로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시체육회에 이어, 생활체육회도 지난달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해 통합을 위한 단체해산과 통합추진위원회로 통합권한을 위임키로 결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 추대, 체육회 규약, 임원 선임, 감사 선출 등 안건을 심의ㆍ의결했으며, 통합체육회 초대회
영천시는 지난 26일 직원 정례회에서 국·도비 확보 등 역점시책 추진에 뚜렷한 실적을 낸 우수부서에 대해 파격적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 영천시 성과시상금 제도는 국·도비 확보, 예산절감, 중앙부처·도 평가, 기타 시정발전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 또는 소속공무원에 대해 시정에 미치는 영향과 기여도에 따라 50~500만 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해 업무 성과를 격려해 오고 있다. 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영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국·도비 확보 분야 8건, ‘CCTV 통합관리로 효율성 극대화’ 등 예산절감 분야 2건,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 등 기타 시정발전분야에는 4건을 선정하고 14개부서 14건에 대한 포상금 1천12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성과시상금은 창의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중앙부처 예산확보 등 획기적인 성과를 낸 우수부서에 화끈한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산이 곧 정책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전 공무원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석 시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 준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에 적절한 보상을 함으로써 부서와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부서 간의 경쟁이 창의적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예산절감, 시정발전방안에 대한 업무 추진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최근 환경부 생태계복원사업, 영천별빛투어 야간관광상품 선정, 금호 남성리 새뜰마을사업, 영천·경산·청도 연계협력사업, 친환경클린에듀파크 조성 등 5건의 사업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봉화군 춘양면(면장 권오협)은 지난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간위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사회보장증진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