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최근 대인관계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센터에서는 월 1회, 지역 내에 있는 미술관, 영화관, 공원, 볼링장, 다중집합장소에서 공공시설 이용하기 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경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술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한다.이 뿐아니라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에게 자신감과 사회복귀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매주 화, 목요일에 음악요법, 미술심리치료, 생활체육, 약물교육, 직업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