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과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돕기위해 포항CBS와 포항심장병후원회가 교류협력을 체결했다.포항CBS와 포항심장병후원회는 최근 포항CBS 방송국 예배실에서 김필진 회장과 임원, 포항CBS 권대희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난치병 환자와 가족 후원을 위한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25일 오전 소아암 환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레터스 투 갓(Letters to God)`의 홍보를 위해 상호 후원 명칭사용 등에 협력하고, 포항CBS는 영화 수익금의 일부를 포항심장병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또, 포항CBS는 소아암 등 지역 난치병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는 것은 물론 포항심장병후원회의 활동을 위한 각종 홍보를 추진하고, 심장병후원회는 후원회원 및 기관 등과 협조해 영화 `레터스 투 갓`의 상영을 홍보하고 지원하게 된다. 권대희 포항CBS 본부장은 "영화 개봉에 맞춰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영화가 소아암 등 난치병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