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컬링센터는 5일 컬링챔피언스투어(CCT)가 주관하는 의성마스터스컬링챔피언십 대회와 연계해 국내 정상급 연예인을 초청, 연예인컬링대회를 연다. 이날 연예인 컬링대회에 참가하는 가수들은 의성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의성마스터스컬링챔피언십 대회 축하 공연도 펼친다. 연예인컬링대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가수 김흥국, 이자연, 설운도, 주현미, 빌플로, 숙행, 판타스틱공연단 등 인기가수들이 선수로 참가하고, 컬링대회에 이어 문화회관에서 축하공연을 가진다. 또한 오후 3시 30분부터 가수 빅프로는 의성컬링센터에서 사인회를 가지고, 팬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팬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 30명이 2개팀으로 나누어 지역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학습하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2015년 4월에 결성하여 격월 1회씩 정..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23일 비안면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지역인사와 소방공무원, 각 읍‧면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안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임하는 전영경 대장은 지난 6년간 비안남성의용소방대장..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규제개선 동아리 모임을 통해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해 나아가고 있다.의성군 규제개선 동아리는 지난 2014년 발족하여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간담회를 정례화하면서 지역의 핵심 규제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인, 건축.토목사무소장, 가공업체 대표, 읍면 산업계장 등과의 간담..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최근 어려워진 지방경영 행정을 극복하기 위하여 은행경영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의성군에 따르면 2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정례조회 시 김경룡 DGB금융지주 부사장을 초청하여 은행경영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룡 부사장은 고객..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2일 풍천중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해 신도청 첫 입학생들의 첫 걸음을 기념하는 환영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이색적인 문구로 센스 있게 제작한 홍보물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곽 서장은 "풍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신학기 학생 간 유대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과 교육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3‧1절을 기념하여, 경북북부지역의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모바일 앱은 “현충시설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이란 제목으로 경북북부지역의 8개 시‧군(안동,영주,문경,의성,예..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2016학년도 입학식이 2일 대학 내 솔뫼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부 1천561명 △대학원 145명 △교육대학원 47명 △행정경영대학원 44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25명 △편입학 75명 등으로 총 1천897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대표 김정민, 행정학과), 총장 환영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보람 있는 대학생활을 통해 지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 훨씬 성숙해진 여러분께 다시 졸업의 영광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은 따뜻한 동료애로써 주위에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을 틈틈이 살피면서 나누고 배려하는 면학 공동체의 주역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 이후 경상북부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김미정 팀장의 '품격있는 당신의 바른 캠퍼스 생활'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단과대학 소개, 동아리공연, 학과별 활동 등 신입생들의 열린 오리엔테이션 행사도 함께 했다. 한편, 안동대의 이번 학부 신입생은 총 1천569명 모집에 1천561명(이월인원 포함)이 최종 등록해 수시·정시 모집정원의 99.5% 등록률을 기록했다.
권오을 새누리당 예비후보 측은 지난달 29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림 후보의 여론조사 왜곡 및 조작을 밝혀야 한다며, 이번 사안을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 후보 측 금용태 선대위원장과 신익철 총괄본부장이 주체가 돼 김광림 후보의 흑색선전에 대해 비판하고, 지난 8년간 김광림 의원의 거짓정치와 위선정치에 대해 17만 안동시민이 심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 선대위원장은 지난 22일 김광림 후보측이 실시한 여론조사가 왜곡되고 조작됐음을 주장하며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선관위에 정식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금 위원장은 김 후보 측이 실시한 유선전화면접의 조사표본, 조사대상, 가중치에 있어 조작이 의심되며, 특히 선관위가 발표한 유선전화면접 평균 응답률인 15%를 훨씬 웃도는 25.7%의 높은 응답률에서 그 조작 여부가 확실시 된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관위 역시 지난 25일 잘못된 여론조사에 대한 특별조사방침을 발표하며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타 여론조사결과와 큰 차이가 있거나 가중치 부여과정에서 왜곡이 의심되는 여론조사에 대해 강력 제재할 것을 경고한 바 있다. 신익철 총괄본부장은 지난달 10일께 김광림 후보측이 수사당국에 고발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포함한 동영상 ‘그것이 알고 싶어’를 계속해서 대량 유포하고 있음에 유감을 표했다. 신 본부장은 김광림 후보측이 허위 날조한 해당 동영상이 29일 현재까지도 SNS, 유투브, 문자메시지를 통해 끊임없이 반복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 사안에 대해서도 김광림 후보를 직접 검찰에 고발할 것임을 밝혔다. 동시에 권오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김광림 후보와 관련된 일체의 업적 및 도덕성에 관한 검증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엄중히 물을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오을 후보측 선대위는 정책으로 대결 하자고 해놓고 김 후보 측이 여전히 합동토론회를 외면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으로 안동공동체를 파괴하는 쪽이 어느 쪽인지 묻고 싶다”고 일갈하며 이번 선거에서 안동시민들의 현명한 심판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지난달 28~29일 양일 간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3개 방송사 CCTV, 산서TV, 녕하TV 여행프로그램 제작진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단은 28일 안동의 대표 관광지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안동댐 권역 관광지, 구시장 찜닭골목 등을 둘러보며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지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으며 29일은 신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만나 경북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 사회형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을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지원기관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또한 전국에서 최고수준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진행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5년 사업의 우수평가를 받고 아동들의 만족도와 사업 주관기관의 평가를 토대로 2016년 사업 선정과 함께 사업비를 받았다. 엘 시스테마로 알려진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동, 청소년이 상호 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꿈의오케스트라 안동은 사업 5년차를 맞이해 지난 1월 강사 및 아동을 공개 채용해 2월 27일 아동 및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매주(월,수) 2회 교육 및 이음캠프, 정기연주회등 10개월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홍주표 예술감독은 “단순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새로운 음악교육 방법을 통하여 오케스트라의 특성을 매개로 ‘상호학습과 ‘협동심’ 등 학습자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안동시가 안동호 수위저하로 운항을 중단했던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 구간을 2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결빙구간 해빙과 수위상승으로 중·하류지역 운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현재 운항 가능한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간을 경북 제705호 '희망의 콜배'로 단축 운항을 재개했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 구간 도선 1척 운항을 재개함으로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수위상승 시상류지역 운항이 어려운 상태인 차량도선도 운항 계획이며, 단축운항중인 도선도 정상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에서는 2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신도청 시대의 성공적 개막과 선진시민 의식 함양..
안동시가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른 발 빠른 기구 개편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안동시는 3월 2일자로 행정지원실 내 교류협력담당을 신설해 산재돼 있는 영어·중국어·일본어 전담 임기제공무원을 신설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는 대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타 부서의 통상, 관광 등 각종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함으로 세계 인문가치 포럼, 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등재 추진 등 안동문화 세계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외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확장 및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3월 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에 따른 시립도서관 확대, 오는 4월 수산물유통센터 준공에 따른 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 확대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른 적시 기구 개편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상시 조직진단으로 유사 및 쇠퇴 기능 부문 조직의 과감한 조정을 통해 향후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구도심 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조직 보강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경북 신도청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이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177㎡)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졌다.
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개목나루에서 황포돛배(월령누리호)가 출항을 위한 점검 및 시운전을 완료하고 2016년 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 개목나루는 조선 선조 때인 1608년 편찬한 영가지에 실린 임청각 앞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 일환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동호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통방식의 황포돛배(월령누리호)를 제작 ㈜포드림에서 2014년 9월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안동은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간직한 전통문화의 고장으로 안동댐 인근에는 문화관광단지, 시립민속박물관과 야외민속촌, 고택 및 한자마을, 호반나들이길 및 월영교, 월영공원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체험장을 갖추고 있어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이전을 계기로 안동 최고의 문화관광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애국동산에서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기념비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렸다. 독립유공자의 기념비가 있는 애국동산은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4개의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기미년의 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스스로 자유독립의 기초를 마련한 자랑스런 역사로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2월의 최대이슈 및 관심사안 1위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설연휴 2천500여 명 방문, 대성황'이 선정됐다. 지난달에 이어 칠곡군 출입기자 37명이 군민들의 화제거리 우선 순위를 기자의 시각에서 다시 되짚어본 결과이다. 2위는 '칠곡군,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이 차지했고, '생명보험재단, 군립지천어린이집 기부채납'이 그 뒤를 이었다
"사람도 좋고, 문화원이 좋아서 와요.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좋고 즐거워요." 2일 오전 포항문화원의 각 강의실에서는 노랫소리, 웃음소리 등 배움의 열정을 가진 들뜬 목소리로 가득했다. 소리를 따라가 보니 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한창 수업 중인 한글서예반이었다. 우연찮게 포항문화원의 2016년 상반기 문화학교 수업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과목반을 찾았다. 강의실 정원은 50명이지만 서예의 특성상 1인이 2명이 앉을 수 있는 책상을 써야 하므로 수강생은 26명 가량만 받을 수 있다는 것. 이에 한문, 한글서예는 이미 수강신청이 완료됐다고 한다. '한글서예반'의 대부분 수강생들은 5~60대로 보이는 어르신들이었다. 이들은 선 긋기에서부터 자음쓰기, 한글쓰기 등 가지각색이었다. 수업은 개인별 수준에 맞춰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포항문화원은 일반 수업과 달리 4개월, 1년 등 교육과정 수료 이후에도 다음해에 또 배우러 오는 이들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명심보감 소학, 논어 등의 과목에 장기 수강생들이 많다는 것. 15년 이상된 수강생도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평생학습원,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역문화센터에서 다양한 강의를 많이 접할 수 있다보니 문화원의 수강생이 다소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트렌드를 반영하는 강의보다는 문화원의 특성에 맞은 지역문화와 관련된 한문, 한시 등의 강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문화원(원장 배용일)은 2016년 상반기 문화학교를 이달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문화원 내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과목은 한시의 세계, 논어, 한문서예, 미술, 태극권, 민화, 명심보감, 대금, 동양자수, 한글문화, 한글서예, 장구, 남도민요, 소학, 생활영어, 고전무용 등 17개반으로 구성된다. 월 2만5천 원, 4개월 일시불 8만 원에 전 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수시 접수 가능하다. 민화, 동양자수, 한글문화, 한시의 세계 수업은 무료 강좌로 진행된다. 포항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한국문화학교 산하의 지역문화학교로 포항문화원에서 24년째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제1차 집행위원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