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컬링센터는 5일 컬링챔피언스투어(CCT)가 주관하는 의성마스터스컬링챔피언십 대회와 연계해 국내 정상급 연예인을 초청, 연예인컬링대회를 연다. 이날 연예인 컬링대회에 참가하는 가수들은 의성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의성마스터스컬링챔피언십 대회 축하 공연도 펼친다.연예인컬링대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가수 김흥국, 이자연, 설운도, 주현미, 빌플로, 숙행, 판타스틱공연단 등 인기가수들이 선수로 참가하고, 컬링대회에 이어 문화회관에서 축하공연을 가진다.  또한 오후 3시 30분부터 가수 빅프로는 의성컬링센터에서 사인회를 가지고, 팬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팬서비스를 제공한다.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장부숙 소장은 "의성문화회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의 공연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많아 만석일 수 있다"며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조기에 입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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