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영천댐 인공습지에서 실시되는 봄철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영천시는 시민들의 행복 충전을 위해 인문, 교양, 문화 등 삶이 즐거움이 되는 프로그램 ‘시민행복 반올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분기마다 전국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시민행복 반올림 아카데미는 MC 방우정, 시인 김용택, 배우 이주실로 이어져 한 분야의 대가에게서 전해지는 삶의 구체적 경험과 공감으로 배움의 즐거움에 의미까지 더 했다. 오는 31일 2시 교육문화센터에서는 前MBC아나운서 최일구 앵커를 초청해 ‘자존감 하나로 세상과 맞서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그는 1985년 MBC에 입사해 사회, 경제, 정치부 기자로서 명성을 높였고, 2003년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 시청자를 만났다. 지난 2013년 퇴사 후 인생 제2막을 열고 있다. 독특한 화법과 촌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새로운 소방의 정책개발 및 행정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자문단 위촉식 및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신임 소방행정자문단으로 위촉된 위원은 박귀옥(봉화농업협동조합 이사), 전경희(경희토건 대표), 이영미(봉화군 생활체조연합회 회장), 김상희(봉화군의회 위원) 씨 등 4명으로 소방행정발전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후 간담회는 2016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및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주요 안건은 2016년 봄철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관련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영주소방서 당면업무에 초점을 맞췄으며,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업무추진 시 접목하여 소방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소방행정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는 한번쯤 뉴스나 신문 등 언론에서 종종 ‘모세의 기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이 SNS가 발달되면서 가끔씩 ‘모세의 기적’이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곤 한다. 이럴 때마다 많은 리뷰수를 기록하고, 수많은 댓글이 달린다. 또한 이러한 영상들은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보도되곤 한다. 이렇게 국민들이 ‘모세의 기적’이라는 영상에 열광하는지를 반문해보면, 실제로 모세의 기적은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을 얻을 수 있다. 평소에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영상이나 일들이 일어날 때 더 환호하는 것이다. 그런 소방관들이 화재와 응급 현장에 골든타임 내에 도착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소방관을 대상으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64%가 ‘일반차량들이 비켜주지 않아서’ 또는 ‘불법 주ㆍ정차차량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반차량들이 비켜주지 않는 것은 출동 중인 소방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양보의식 결여되어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영상들도 존재한다. 비켜주지 않는 일반차량들 때문에 화재현장의 도착이 늦어지고 그만큼 크나큰 인명, 재산피해가 커진다. 이는 출동 중인 소방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양보의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무분별한 ‘불법 주ㆍ정차’가 늘어남에 따라 소방차 출동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특히, 주택밀집지역과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난은 날로 심각한 수준이어서 화재나 긴급상황 시 무질서하게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소방차량 통행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화재현장과 응급현장에서 애를 써야할 우리의 소방관들이 실질적으로는 애먼 곳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 첫째, 조금 불편하더라도 ‘소방차 통로확보’에 앞장서야 한다. 소방차가 도로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간절히 도움을 요청할 때에 작은 배려로 길을 양보해 준다면 그만큼 우리 이웃의 아픔과 불행은 줄어들을 것이다. 둘째, 국가적 차원에서 소방차 통로를 확보해야한다. 소방차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이미 많은 대책들이 나와 있다. 예를 들어 소방관에게 교통 수신호 권한을 부여하는 일, CCTV와 연계하여 통로를 확보하는 일, 얌체 차량을 스마트폰으로 신고한 일 등이 있다. ‘소방차 통로 확보’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며, 나아가 우리 사회를 위한 것이다. 나도 언젠가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차나 구조ㆍ구급차가 도착하기를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보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모세의 기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작은 실천이 모여 ‘모세의 기적’을 만드는 것이다. 그 모세의 기적이 가끔씩 나타는 것이 아닌 일상이 되길 기대해본다.
(사단법인)농가주부모임 울진군연합회(회장 최영란)는 지난 23일 2016년 정기총회를 농협 울진군지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사)농가주부모임은 농협이 육성하는 생산자 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봉사의 목적으로 1996년 결성된 이래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업을 전개 해 왔다. 특히 지난해 울진군연합회에서 농촌일손돕기,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주택환경개선사업 및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가사도우미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산물 판매와 홍보활동에도 열심히 뛰었으며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에도 적극 참여하여 선진 농업정보와 새로운 마케팅 능력 습득에도 힘을 쏟았다. 이날 (사)농가주부모임울진군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울진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자체행사로 윷놀이를 하면서 친목을 다졌으며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관한 사업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임광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과정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담합을 위해 노력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농주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2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여객 자동차 운수업체, 자동차 대여업체, 택시 운수업체, 화물자동차 운수업체 대표 등 20여 명을 초청, 교통문화정착 및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해 지속적인 교통단속으로 현재까지 교통사망사고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철강 과잉공급으로 철강제조사들이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가 중국에 생산량 감축을 요구하는 등 철강업계의 난관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7일 산업자원부 및 철강업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철강위원회(OECD Steel Committee)는 오는 4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철강분야 과잉생산능력 감축을 논의하기 위해 각국 고위급 정부인사들이 참여하는 하이레벨 심포지엄(High-Leve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에서 촉발된 전 세계 철강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철강업계의 경제적 생존능력을 키우고 통상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급과잉 문제를 선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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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소리 없는 사이버 전쟁 중이다. 이것은 상대에게 도발 원점이 노출되지 않아 즉각 대응이 어렵다는 이점 때문에 북한의 대표적 도발형태이기도 하다. 현재 북한은 6800여명에 달하는 사이버 테러 조직을 동원해 문자메시지와 메일을 발송하여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하여 광범위한 해킹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실례로 북한은 4차 핵실험 이후인 지난 1월말부터 최근까지 우리 정부의 외교ㆍ안보라인 주요 인사 40명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음성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등을 탈취해 갔으며, 탈취한 연락처를 대상으로 2차 공격을 시도하여 더 많은 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북한 해커는 스마트폰에 해킹프로그램을 어떻게 심었을까? ‘무료쿠폰’, ‘법원등기’, ‘청첩장’, ‘돌잔치 초대’ 등 다양한 제목으로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앱을 통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URL을 보내 이를 클릭하도록 하여 스마트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메시지는 곧바로 삭제하고, 앱 설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잘 알려진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받아 설치하도록 하자. 또한, 스마트폰에서는 ‘설정ㆍ보안 - 휴대폰보안’ 항목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허용안함’으로 기본 설정이 되어있는데 이 설정을 바꾸지 않으면 해킹 프로그램이 자동 설치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또 컴퓨터에서와 같이 스마트폰에서도 백신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실행하자. 천안함 폭침 6주기를 맞아 북한의 사이버테러 역시 잠수정 어뢰로 군함 공격, 소형 무인기 청와대 상공 침투,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폭발사건 등 도발원점이 노출되지 않는 그들의 전형적 도발형태중의 하나라는 것을 인식해야겠다. 지금 걱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자녀 29명(대학생 27명, 고등학생 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총 2천800여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평소 각종 화재 등 재난현장과 지역사회에 묵묵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자녀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여자는 2년 이상 근속한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을 각 의용소방대장과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됐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장학금 전달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 활동과 시민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앙양과 자녀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문경시 14개대, 예천군 15개대 총 29개대 약 9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산불과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덕범)는 오는 12월까지 고객의 요구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파악하고 현장에서 해결함을 원칙으로 하는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문경지사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통해 영순면 사근1리 마을회관을 방문, 농지은행사업(농지연금 등)홍보와 상담 서비스를 했다. 앞으로도 농한기에 농업인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가뭄으로 내년 농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물 절약 등 물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도 당부할 계획이다. 이덕범 지사장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해결하는 노력을 할 것이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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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아프리카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한다. 이번 새마을 시범마을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년 3억(지자체 1.5억 원, 코이카 1.5억 원) 예산으로 새마을 조직 육성 및 주민의식 개혁과 새마을회관, 식수개발, 마을안길 포장 등 환경개선사업 현지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3월께 현지 실사를 거쳐 마을별 3∼4명의 봉사단 선발과 교육을 실시해 9월께 현지에 봉사단을 파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에 6천37명을 파병했고 그 중 122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했다. 한국 전쟁 최대의 격전지로 호국평화의 도시인 칠곡군의 남다른 에티오피아 사랑은 그동안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12월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군 의회 의장 등이 에티오피아 디겔루나 티조 마을을 방문해 제3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화의 동전 밭과 군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칠곡평화마을 및 초등학교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또, 421명의 군민이 월 1∼3만 원 후원금으로 아동 결연 사업 등을 추진해 매월 1천260만 원의 성금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주민 다수가 한센인으로 구성돼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호2리 주민들까지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에티오피아 돕기에 칠곡군민 모두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에티오피아를 가난과 커피의 나라가 아닌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로 기억해야 한다”며 “군민의 동참과 행정의 지원이 병행해 에티오피아에 새마을운동과 정신이 뿌리내려 지역발전과 주민의식 개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일 김광림 의원이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후보자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 김 후보는 기업유치 200개, 기관유치 100개, 일자리 창출 3만개 공약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한 10대 분야 60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동이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의 신성장 중심지역으로, 세계적 중심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고 동서남북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같이 공천에 참여한 3명의 예비후보의 공약중에서 "안동발전에 필요한 좋은 의견을 공약에 담아냈다”고 밝히고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고 안동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신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안동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날 후보등록 신청장에는 박정대·신두희·김행자·남재락 공동선대위원장과 박원호·권용혁·총괄선대본부장이 동행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최근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킨 데 대해 북한은 맹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3일 논평을 통해 "영토강탈에 매달리려는 후안무치한 속심"이라면서 "새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역사왜곡책동이 도를 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후대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주입함으로써 역사적 사실을 뒤집어 놓으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허황하기 그지없다"고 강조하면서 "변경할 수도 고쳐쓸 수도 없는 것이 바로 역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독도는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한치도 떼여놓을 수 없고 그 누구도 감히 넘겨다볼 수 없는 조선의 신성불가침의 고유한 영토"라며 "일본은 현실을 바로 보아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 논평은 "오늘의 시대는 지난 세기처럼 영토강탈과 해외침략에 환장한 자들이 함부로 날뛸 수 없는 시대"라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적 야망은 절대로 실현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반동 지배층은 실현불가능한 영토강탈 야망실현에 광분할 것이 아니라 죄많은 과거부터 깨끗이 청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3월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울진교육주요업무과제 추진을 위한 교감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구현을 지표로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행복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감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지원행정 4개의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그리고 업무담당별 총 15개의 핵심 사업을 설정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육성에 매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목표아래 학생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 꿈․끼 자람의 진로체험 활동으로 ‘행복 키우기’, 배움&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채우기’의 3대 시책을 설정했다. 특히 경쟁 위주의 학교문화에서 상생․협력하는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꾀하고,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균형적 공급촉진 및 자아를 실현하며, 예술동아리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감성교육을 실현하고, 교육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통한 교육 공동체 의식함양과 함께 궁극적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농가일손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은 물론 토양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어를 위해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맞춤비료와 토양개량제, 육묘용 상토를 영농기전인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 농가에 공급한다. 올해 공급계획은 벼 재배면적 2천480ha중 관행농법지구 1천830ha에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1호(3만1천643포/20kg)를 친환경농업지구 650ha에는 5억 원의 사업비로 유기질(유박)비료(5만8천241포/20kg)를 공급한다. 아울러 9억 3천만 원의 사업비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지난 23일 2016학년도 1학기 학부모 수업공개, 학교설명회 및 학교폭력예방, 상담 활동 등을 실시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지난 23일 제주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제주 담수(습지)생물자원의 활용가치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담수(습지)생물자원 관련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데 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의 사업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통해 생물자원의 산업화 지원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협력부분은 담수(습지)생물자원 조사·활용연구 등을 통한 활용분야 협력연구, 협력연구 결과로 얻은 기술을 통한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및 기술상호지원, 실무자간 협의를 통해 국책사업 등 협력사업 발굴, 전문기술 및 연구인력·정보 교류 등이다. 특히 기술상호지원은 향후 조사, 효능 등 종합서비스 실시 때 응용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연구 협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자원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으로 권역별 조사·발굴 및 활용 방안 추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담수생물자원의 산업화 연구를 의욕적으로 추진 중이다. 3월부터 제주 담수(습지) 생물자원 조사 발굴 일환으로, ‘1차 제주도 한라산 주요습지생물자원 조사 발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특산자원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등 산업화개발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의 ‘습지 생물자원’에 관한 연구를 통한 습지생물자원의 보존 및 관리, 이를 활용한 산업화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담수생물자원의 조사·활용연구 및 기술상호지원 필두로 양 기관이 협력할 경우, 담수생물자원을 이용한 연구는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며 ”국가 생물자원의 확보와 보존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23일 상주교도소(소장 정창헌) 회의실에서 상주교도소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협력 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교육지원청과 상주교도소 간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운영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준법교육 및 진로체험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상대기관의 규정을 존중하고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준법교육과 진로체험활동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 교류,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과 홍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상주교도소장과 직원들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진로체험처 제공, 학생들의 준법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해 상주교도소의 교육적 자원을 활용하고자 하니 상주교육을 위한 협력자로서 적극적으로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도소 수감자들의 교정활동에 상담교사나 상담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