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농가주부모임 울진군연합회(회장 최영란)는 지난 23일 2016년 정기총회를 농협 울진군지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사)농가주부모임은 농협이 육성하는 생산자 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봉사의 목적으로 1996년 결성된 이래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업을 전개 해 왔다.특히 지난해 울진군연합회에서 농촌일손돕기,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주택환경개선사업 및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가사도우미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산물 판매와 홍보활동에도 열심히 뛰었으며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에도 적극 참여하여 선진 농업정보와 새로운 마케팅 능력 습득에도 힘을 쏟았다.이날 (사)농가주부모임울진군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울진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자체행사로 윷놀이를 하면서 친목을 다졌으며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관한 사업추진 방향을 수립했다.임광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과정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담합을 위해 노력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농주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