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발표를 한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가 보도내용에 국가원수와 청와대를 직접 겨냥해 보복전, 불바다 등을 운운하며 테러위협을 가한데 대해 박 대통령이 강력하게 경고했다. 천안함 폭침 사건이 일어난 3월 넷째 주 금요일(2010년 3월 26일)을 맞아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서해에서 자행된 북의 도발을 상기하고 희생된 순국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에도 북한은 우리를 향해 불바다 위협을 이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를 1차 타격 대상으로 삼고 대통령 제거를 거론한 북한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에 대해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
경주시는 경주나들목(경주IC)에서 시외?고속터미널로 이어지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가 연장 2.44km, 폭 6차로로 신설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는 지난 22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경주시가 시행하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 개설공사’에 대해 일부 보완하는 조건으로 최종 의결했다. 시는 이번 강변로 도로개설 의결에 따라 경주나들목 진입로와 국도 35호선이 만나는 지점인 경주관문과 시외ㆍ고속터미널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인한 지속적인 차량 증가추세로 병목지점 교통상황을 개선해 시가지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도로의 원활한 소통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총 55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성토 36만9천㎥,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남천교(길이 120m) 공사를 올해 5월 착공해 내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강변로(첨성로~나정교) 신규개설로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늘어가는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행편의를 제공
경주시는 문무대왕릉 주변에서 무분별한 굿 등 무속행위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불편과 많은 민원을 야기한 굿당을 철거하고 문무대왕릉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5일 문화재과와 사적공원관리사무소 공무원, 양북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경주시 통장협의회, 한수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무대왕릉 주변 굿당을 철거하고 이 일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쳐 생활쓰레기 5t 정도를 수거했다. 지금까지 문무대왕릉 주변은 굿당으로써 신기(神氣)가 좋은 곳으로 전국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20여개의 굿당을 차려놓고 북과 징을 치고 기도하는 등 각종 소음으로 인해 문화재 구역의 정서를 많이 훼손해 왔다. 이 지역은 그동안 제물 바다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 산불 위험 등 많은 민원이 상존했다. 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와 양북면은 산림 내 무단 굿당 설치 금지를 위해 현수막을 5개 부착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와 더불어 사적지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왔지만 이행치 않아 이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쳤다. 문무대왕릉은 67년7월24일 사적 제158호로 지정된 곳으로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이 유골을 화장해 동해바다에 묻으면 용이 되어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겠다는 유언에 따라 바다 천연 암초에 뼈를 묻었던 곳이다. 이경원 문화재과장은 “삼국통일의 역사가 서려있는 문무대왕릉의 보존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련부서 합동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순찰활동을 강화해 사적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무대왕릉 입구 주차장 사유지 매입 문제는 문화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문무왕릉 주변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매입해 정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오는 4월 8~9일과 선거일 4월 13일 총 3일간 특별교통수단 '동행콜' 차량을 투표목적으로 이용할 시 무료로 운행한다.동행콜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공단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
포항시 남구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석·나학엽, 이하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동해면 금광리 주택화재사고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백미 2포, 담요, 취사용품, 식품 등의 구호물품과 구호기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이상배)는 지난 25일 관내 송림노인복지관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재난맞춤형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상황을 재현하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전파, 인명대피, 부상자 이동,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위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도 함께 실시했다.
일본 정부가 그동안 '한국의 이승만 정부가 일방적으로 평화선을 선포, 독도를 불법 강점했다’는 공식 입장을 뒤집는 증거가 나왔다. 27일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에 따르면 일본 외상이 평화선 설정 4년 뒤인 1956년 “평화선은 한국의 주권 행위”로 인정했음을 증명하는 일본 측 문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사진) 일본 정부가 그간 이승만 대통령의 평화선 획정 자체의 불법성을 제기하면서 ‘한국의 독도 불법 강점’ 주장을 펴 온 만큼 일본의 공식 반응이 기대된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56년 4월 13일 당시 일본의 시게미쓰 마모루 외상이 중의원 법무위원회에 출석, 평화선에 대해 “한국은 독립국가로서 주권행위를 한 것이다. 일본이 그 주권행위를 부인할 수는 없다”고 발언한 중의원 속기록을 이날 공개했다. 이는 “외상이 이승만 라인(평화선)을 인정하는 듯한 말을 해도 되느냐”는 한 국회의원의 비판적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예천군이 새마을운동 특수시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조협동사업이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자조협동사업’이란 농로포장 등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소규모 포장 공사에 레미콘과 용접철망, 거푸집 등 관급자재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노동력을 제공해 시공하는 것이다. 군은 올해도 6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10.610km 농로포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농경지에 수월한 농기계 진ㆍ출입과 원활한 농산물 수송으로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1억 8천600만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정보공시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학교정보공시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9일부터 실시 예정인 학교알리미서비스(www.schoolinfo.go.kr)를 위해 학교기본현황, 학교교육과정 편성 등 정보공시 18개 항목에 대한 작성 지침 및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정보공시는 학교전반의 주요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으로, 학교의 교육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 25일 의성군 금성면 소재 산동복지타운에서 소방차량 11대, 인원 35명이 참여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관계자의 119신고요령 △초동대처 능력 강화 △재난관련 기관·단체의 신속한 현장 활동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협조체계 등 재난 발생 시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실시했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재난현장의 통합적 대처 및 대응역량 강화와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응능력 및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장(본부장 우재봉)은 지난 26일부터 4월 3일까지 9일간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에서 개최되는 '제9회 의성 산수유 꽃축제' 행사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의성군에서 개최되는 산수유 꽃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약 8천 명 정도의 관광객이 다녀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행사장 일원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으로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제거·조치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행사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당부 등 초동대응태세를 확인했다. 또한, 의성소방서도 관내 유관기관(의성군청, 의성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의성군 축제추진위원회)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재봉 본부장은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주말에 수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소방력 배치에 철저를 기할 것”라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2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남부서 방범순찰대원들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소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경찰 임용으로 남부서 경무계에 근무 중인 박은유 순경이 강사로 나서 ‘경찰’이란 직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채용시험 과목별 공부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경북도가 소규모 아파트의 노후 된 복리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열어 10년 이상된 소규모 아파트 14개 단지에 대해 노후 어린이 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 등을 개선키로 의결했다. 도내 소규모 아파트(300세대 미만)는 총 1천232단지 9만3천591세대로 의무적으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이로 인해 주민 복리 시설 등의 보수가 제때에 이뤄지지 못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도는 이런 소규모 영세 아파트 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1개 시ㆍ군 82개 단지에 24억 원을 지원해 열악한 주거환
경북도가 신학기를 맞아 실시한 학교급식 위생 점검에서 위생불량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학교급식 관련 위생점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도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대구식약청, 도 교육청,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8개반 41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초·중·고교 급식시설(387곳), 학교매점(32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체(48곳) 등 총 484곳에서 이뤄졌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사무소(면장 김성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푸른포항21, 대송면 남녀새마을협의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운제산 진입로 주변에서 봄맞이 꽃단장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꽃향기 물씬 나는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해 운제산 찾는 등산객들에게 생동감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북도는 27일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으로 76개 기업을 선정하고, 53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년간 74억 원의 재정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속성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지원연차별 차등)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 받아, 1인당 최대 월 96만 원 가량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채용인원의 50%이상은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야 한다. 한편 경북도내 사회적기업은 3월 기준 190개(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93개, 고용부 인증기업 96개)사가 운영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에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기업은 2012년 8개 기업이 인증 받았으며 이어 2013년 14개, 2014년 20개, 2015년 25개 기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도 2010년 29개 기업에서 2015년 78개 기업으로 확대해 사회적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있다. 특히 제품 경쟁력을 갖췄으나 시장 환경 대응 및 마케팅ㆍ홍보 부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0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를 설립한바 있다. 상사는 내달 개소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시장판로개척, 전문인력 컨설팅 등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적기업 자립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지역의 (예비)사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이기창 박사가 2014년도 대한환경공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상하수도학회 우수논문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 박사의 ‘G정수장의 자연유기물질 제거 및 소독부산물 생성 특성’에 관한 연구논문이 대한상하수도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지난해 한국물환경학회ㆍ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이 박사가 구두 발표한 바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웰모닝과 ‘저경도 콩볶음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기술 이전식을 가졌다. 검정콩은 주로 볶아서 섭취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고 먹을 때 껍질이 벗겨지는 단점이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런 단점을 보완해 ‘저경도 콩 볶음의 제조방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볶음 공정전에 찌는 열처리를 해 껍질은 벗겨지지 않으면서 딱딱한 정도는 20% 가량 감소시켜 식감이 부드러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검정콩의 페놀성 화합물 함량도 높아져 항산화성이 20%이상 늘어나 건강에도 좋다.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8대 노정숙 회장 이임식 및 제19대 강순옥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철우 국회의원, 장대진 도의회 의장, 황이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등 도내 여성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2년간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강순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의 신임회장으로써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신도청 시대를 맞아 29만여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해‘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건설’, ‘양성평등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과 가정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올 한해 중점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순옥 회장은 그동안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북도지회장으로 지역봉사와 활발한 사회활 동을 하고 있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헌기)는 지난 25일 1층 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선거구)의 김종태(새누리당) 후보자와 김영태(더불어민주당)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정책선거 서약 및 ’유권자의 희망편지‘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준법․정책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희망’과 그에 대한 후보자의 ‘약속’이 지켜지는 참다운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선거관리방침 등 안내 △경북선관위가 제작한 ‘유권자의 영상편지’ 시청 및 ‘유권자의 희망편지’ 전달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유권자들의 메시지 전달 및 각 후보자의 유권자에 대한 약속·다짐 발표 △준법·정책선거 실천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두 후보는 “유권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름도 서로 닮은 두 명의 후보가 법을 준수하고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이번 선거가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준법선거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