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장(본부장 우재봉)은 지난 26일부터 4월 3일까지 9일간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에서 개최되는 `제9회 의성 산수유 꽃축제` 행사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매년 의성군에서 개최되는 산수유 꽃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약 8천 명 정도의 관광객이 다녀 갈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행사장 일원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으로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제거·조치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행사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당부 등 초동대응태세를 확인했다.또한, 의성소방서도 관내 유관기관(의성군청, 의성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의성군 축제추진위원회)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재봉 본부장은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주말에 수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소방력 배치에 철저를 기할 것”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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