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승진 장복태 △이사 신동훈(토목팀), 정종수(건축영업팀), 이남호(PC사업팀) △부장 이영철(토목팀), 박상일(철구사업팀), 권기준(건축팀), 김진철(PC사업팀), 최병일(주택영업팀), 정필재(기획조정팀), 홍영암(기획조정팀) △차장 안재현(토목팀), 문강영(토목팀), 안준호(ENG사업팀), 홍호영(철구사업팀), 이상훈(건축팀), 김성호(건축팀), 배정광(건축팀), 박진필(건축팀), 김대민(품질관리팀), 김철희(주택영업팀) △과장 전용환(건축팀), 김병기(건축팀), 서선교(건축팀), 지민주(건축팀), 심정보(기전팀), 최종원(기전팀), 이재철(주택영업팀), 박지식(기획조정팀), 최남훈(재무팀)
기호 5번 무소속 주호영 후보(대구 수성구을)가 수성4가동 초등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수성4가동 어린이들은 지역 내에 초등학교가 없어 인근 초등학교(동도·동인·동일·동천·삼덕 등) 등으로 통학하고 있다.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수성교·동신교 등을 통해 신천을 건너거나 달구벌대로 등 큰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또한 대구시 동부교육청 관할 지역의 초등학교 1개당 학생 수는 중구 429명, 동구 549명, 수성구 759명으로 수성구에 학교신설이 요구되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관련법령에는 통학거리가 1.5km로 되어 있지만 저학년 아이들이 매일같이 대로나 강을 건너서 통학해야 하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수성4가동 내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해 부모님의 근심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4일 오후 4시 30분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취임식에 참석.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철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해 새벽과 낮 시간에 도로의 먼지 제거 및 열섬현상을 저감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오는 11일부터 가동한다. 클린로드 가동구간은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신당네거리까지 총 9.1㎞이고 지하철 2호선내 10개 역사에서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살수노즐을 통해 도로면에 분사해 도로를 세척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과 도시 열섬현상을 저감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클린로드 시스템을 하절기와 봄·가을(기온 30°C 이상)에는 1일 2회(04:30, 14:00), 폭염특보 발생 시에는 1일 4회(04:30, 10:00, 14:00, 19:00) 가동한다. 황사특보 발생시에도 1일 1회(14:00) 가동한다. 한편,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중앙분리대에 안내 전광판 21개소를 설치해 살수 전․후 상황을 3단계(안전운행 → 살수예정 → 물청소 중)로 안내하고 있다. 김호경 이사장은 “클린로드 가동 시 젖은 노면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니 달구벌대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는 감속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실에서 대구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계약(임기3년)된 줄리안 코바체프의 위촉식을 가졌다. 줄리안 코바체프는 지난 2015년 11월 예술단감독심사위원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재위촉 심사를 통과했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재위촉을 최종 결정함에 따라 대구시와 2015년 12월 1일자로 이미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던 관계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첫날 위촉식을 개최했다. 줄리안 코바체프는 대구시향의 안정적인 발전과 장기적인 연주 계획 수립 및 실천을 위해 3년의 계약기간을 희망했고,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를 수락해 위촉기간은 3년(2016년 4월 1일~2019년 3월 31일)으로 최종 결정됐다.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는 “올해 대구시향은 창단 이래 첫 유럽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이제 대구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우리를 알리고,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욱 완성된 음악을 들려줘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부족한 악기군별로 우수한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단원들의 기량 연마와 관객들의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기업인과 기업지원기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인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2016 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4월 19~20일까지 2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특별기획한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는 기업경영에의 각종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최상의 기업 환경을 구축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인과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을 청취․상담해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고충 해결의 장(場)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는 62개 지원기관 및 단체(업체)가 참가해 8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1천597명이 참관해 702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등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국 최초의 기업지원 행사로 타 시․도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에는 박람회의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의 다양화를 추진해 기업지원의 종합해결 창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기업애로 상담 및 해결을 위해 94개 기업지원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분야별로 12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지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지역기업 및 기업지원 기관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기업애로 상담부스 운영’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소기업인을 위한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구인·구직 박람회 및 상담부스 운영’, ‘쉬메릭․사회적기업․유망기업 전시’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장이 직접 기업CEO들의 기업애로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1:1 기업애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9일 오전 11시 엑스코(3F.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며, 개막선언, 테이프 컷팅,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지역 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상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대외경쟁력 확보의 최우선과제이다. 이를 통해 경영환경 개선, 매출증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자금, 인력,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끝까지 해결해 주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016년 평생건강도시 선도과제로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로 정하고 군민운동 전개에 나섰다. 이번 운동은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염장 음식류가 발달되어 다른 지역보다 나트륨를 과다 섭취하고, 이로 인해 각종 성인병 발병의 주요 원인이 돼 식습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4개 분야 9개 팀으로 추진단을 꾸리고, 체계적인 전문가교육, 업무추진 교육, 대주민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전문가 교육은 어린이급식센터와 보건소 영양사가 맡게 되며, 업무추진 교육은 장수체조, 치매센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자원봉사자교육, 마을공동취사제, 유치원·학교 급식종사자 등에 대해서 추진단별로 직접 교육에 들어간다. 또한 대주민 홍보를 위해 나트륨 측정기 3대를 구입해서 누구나 손쉽게 나트륨을 측정할 수 있게 하고, 영상물을 제작해서 영화 상영과 공연 시작 전에 상영하며 홍보용 리플릿, 군 소식지(울진의 소리)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기획실 방형섭 기획팀장은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 운동을 통해 아동기, 청소년기부터 저염식 실천으로 평생건강 기반을 다지고 중장년기, 노년기의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달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3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에서 학교별 교내 대회를 통해 선발된 48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품된 발명 작품들은 평소 학생들이 가정, 학교 등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과학적 원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고치고 직접 제작한 것들로,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임 경 교육장은 “평소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고치려는 태도를 가지고 꾸준히 탐구한다면 여러분들은 모두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발명왕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울릉군 직원이 지역 어민들로 부터 귀한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수산직 공무원으로 수십년째 근무하면서 성실과 열정으로 어민들의 권익보호, 수산정책 개발에 앞장서 온 김경학(58) 독도관리사무소장이 최근 어업인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소장은 지난 76년 울릉군청에 들어와 40년째 해양수산 및 독도관련 부서에서 뛰고 있는 '바다 통'이다. 최근 인사이동으로 해양수산과에서 독도관리소로 옮겨왔다. 이에 (사)전국채낚기실무자 울릉군 어업인 총연합회(회장 정동환)는 최근 김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산과장 재임 시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어업인단체가 어민 관련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학교폭력 문제의 원인과 종류, 특징에 대한 안내와, 가정에서 실제로 할 수 있는 각종 대처방안을 교육, 토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신의 양육대도(PAT검사)를 자가진단한 후 학기초 생활지도와 학교 적응문제에 관한 질의응답을 실시하였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시작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이 가장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위군은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보호를 위한 '2016년 군위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를 지난달 3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일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교육기관, 경찰·사법기관, 의료기관, 아동·가족시설,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청소년·여성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2015년 지역연대 사업보고와 2016년 지역연대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유관기관 상호 협력 방안과 당면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아동·여성 보호 및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아동·청소년 성매매, 학교 내 성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교육 및 홍보사업 4개, 안전사업 5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3개 등 총 1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군위군은 최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의흥면 이지리 산107번지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장 주변 산림녹화를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의회의원, 의흥면 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청년회 등 지역주민 들과 공무원, 산불 전문진화대 임업관계자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일 행사는 7년생 전나무, 단풍나무, 산딸나무 860본을 식재하고 자기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향후 자신이 심을 나무가 잘 크는지 관리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국토녹화 성공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슬로건에 맞게 나무 한그루 한그루 정성을 다해 심어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가 심은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조성 될때 우리 후손들이 풍요롭고 울창한 숲에서 건강한 휴식과 치유.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오는 15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해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써,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이상의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게 된다. 2016 경제총조사에 조사요원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5일까지 채용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감사실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근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경비상황실은 개표가 종료 될 때 까지 24시간 선거상황유지 체제로 운영 될 계획이다. 구희천 서장은 “중립중인 위치에서 빈틈없는 선거경비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최근 의성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는 주택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대책기구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기본방향 설정 ▲군민 자율설치 확산 운동 전개 ▲상호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한 동반자 관계 구축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및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기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구성된 민간단체로 지난달 29일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발족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거실 및 침실ㆍ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각각 1개씩 설치해야한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와 소방관서가 정보교류의 장 마련·운영 방안 및 민관 공조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협조와 더불어 ‘안전한 의성·군위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은 최근 의성문화회관에 장애인 출연이 편리하도록 1천5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장애인들은 그간 공연 출연을 위해 분장실 진출입시 계단을 이용함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에 개수해 계단을 경사로로 변경하고 분장실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의성군 문화회관은 지난 1995년 건립돼 장애인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무대 출연시 애로를 겪어왔으나, 이번에 경사로를 설치함으로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편리하게 무대에 진입할수 있다. 한편 의성문화회관은 연면적 3천401㎡에 1천6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문화행사, 기획공연, 교육, 강의, 영화상영등 크고 작은 행사를 추진하여 연간 2만5천명이 찾는 의성의 대표적인 회관이다.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道 주관 공모제안 참여실적,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공무원 제안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1일 공무원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무원 헌장 UCC 공모전’을 개최해 3월 30일 정부서울청사 15층 컨퍼런스룸에서 공모전 수상작 6편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35년 만에 바뀐 공무원 헌장에 담겨있는 국가. 국민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공직가치를 모든 공무원이 깊이 새기고, 국민과 함께 공무원 헌장의 의미를 확산시켜보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안동 일직초등학교(교장 김기영)에서는 본교 특수교사가 ‘내 안의 공무원 헌장’이라는 제목의 UCC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수교사가 특수학급을 운영하며 경험했던 체험담을 공무원 헌장에 접목시킨 것으로 심사위원에 따르면 자신의 경험담을 공무원 헌장과 함께 잘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수상자인 일직초등학교 교사 최광현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국가의 공무원으로서, 한 사람의 교사로서 항상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수행할 생각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달 31일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가족을 방문해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일 봉사활동은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3명이 보훈섬김이와 함께 고령, 독거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고연령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민원응대,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등 민원인의 민원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매 분기별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순회 참여로 진행될 예정인 동 행사를 통해 보훈공직자 청탁배격 안내문 배부 등 청렴 활동도 병행함으로써 민원만족도 제고는 물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지난달 31일 안동대 총장실에서 인도네시아 반둥한인회(회장 엄정호, PT. ING INTERNATIONAL 사장)와 양 기관의 상호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엄 회장은 안동대학교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학생들에게 글로벌 비전 특강을 실시하여 본인의 학창시절, 취업 후 인도네시아 현지 주재원으로서 그리고 현재까지 기업을 경영하면서 경험한 고뇌와 역경을 딛고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진솔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반둥시는 인도네시아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네시아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인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2천여 명)가 결성돼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인도네시아 반둥한인회장으로 취임한 엄정호 회장은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에 대규모 의류제조회사인 PT. ING INTERNATIONAL을 2005년에 설립하여 2500여명의 직원을 가진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 활동 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경찰청장 공로상 수상(2012.6.13.), 미국 Ed. D.H 명예박사(Sanfrancisco Christian University. 2013.5,17),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세무청장 우수표창장 수상(2013.9.23.), 한민족 동포 대상 수상(한국신문 기자 연합회, 2014.12.5.),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인물 대상 수상(2015.5.7.)등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후 반둥에서 활동하는 한사모의 지원과 정착을 위하여 한인회 산하 단체로 편입시켰으며, 이들의 활발한 활동과 대외적인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엄정호 회장은 한국 전통문화에 특성화된 안동대학교가 인도네시아와의 문화교류 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면서 한사모와의 교류활동 지원 및 안동대학교 학생들의 해외 인턴 및 취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동대학교 김영훈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반둥 한인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의 문화교류 뿐 만 아니라, 활발한 유학생 유치 및 해외 인턴십 파견 등을 통하여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