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5번 무소속 주호영 후보(대구 수성구을)가 수성4가동 초등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현재 수성4가동 어린이들은 지역 내에 초등학교가 없어 인근 초등학교(동도·동인·동일·동천·삼덕 등) 등으로 통학하고 있다.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수성교·동신교 등을 통해 신천을 건너거나 달구벌대로 등 큰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또한 대구시 동부교육청 관할 지역의 초등학교 1개당 학생 수는 중구 429명, 동구 549명, 수성구 759명으로 수성구에 학교신설이 요구되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관련법령에는 통학거리가 1.5km로 되어 있지만 저학년 아이들이 매일같이 대로나 강을 건너서 통학해야 하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수성4가동 내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해 부모님의 근심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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