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최근 의성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는 주택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대책기구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기본방향 설정 ▲군민 자율설치 확산 운동 전개 ▲상호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한 동반자 관계 구축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및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기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구성된 민간단체로 지난달 29일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발족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거실 및 침실ㆍ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각각 1개씩 설치해야한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와 소방관서가 정보교류의 장 마련·운영 방안 및 민관 공조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협조와 더불어 ‘안전한 의성·군위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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