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의성문화회관에 장애인 출연이 편리하도록 1천5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장애인들은 그간 공연 출연을 위해 분장실 진출입시 계단을 이용함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에 개수해 계단을 경사로로 변경하고 분장실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다.의성군 문화회관은 지난 1995년 건립돼 장애인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무대 출연시 애로를 겪어왔으나, 이번에 경사로를 설치함으로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편리하게 무대에 진입할수 있다.한편 의성문화회관은 연면적 3천401㎡에 1천6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문화행사, 기획공연, 교육, 강의, 영화상영등 크고 작은 행사를 추진하여 연간 2만5천명이 찾는 의성의 대표적인 회관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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